세상사 공짜는 없습니다.
자신에게 알맞지 않은 옷을 입으면, 반드시 댓가를 치르게 됩니다.
잠재적 대권후보, 국무회의 참여, 9백만 시민의 공복
누구나 가고싶어 하는 서울시장의 자리,
정원오 후보가 구청장에서 서울시장 후보라는 타이틀을 쓰면서부터
정원오 후보가 서울시장 자리에 맞는 사람인지
판단하게 되는데요,,
행정가 출신의 이재명 대통령의 후광에 힘입어
자신의 역량에 비해 과도한 지지를 받고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정원오 구청장을 좋게 봤는데,,
지금까지의 제 개인 판단은 딱 100미터 미남이였네요.
박주민 후보와 결선을 가게 된다면,, 승부를 알 수 없을 듯 합니다.
이미 호랑이 등에 올라탄 상황이지만,
정원오는 돌아가는게 맞을 듯합니다.
저는 서울시장이 정치적인 행보로 서울시장을 하는 것보다 그래도 행정가로써 능력이 있는 분이 맡으시면서 정치력을 키우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100% 완벽한 후보는 없고 각자 다 장단점이 있으니까요.
경선 과정은 잘 봉합할거고요.
박주민은 가려졌다고 봐야겠죠.
박주민은 서울시민들이 전형적으로 싫어하는 유형의 정치인이에요.
지금 여조가 잘 나오는 것 처럼 보여서 일부 코어 지지자층분들이 본게임에서의 경쟁력을 간과하시는 거 같습니다.
박주민이 본선에 올라가면 이런 구도속에서도 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전통적으로 정치색이 짙은 정치인은 서울 시장으로서의 경쟁력이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지금까지 민주당이 괜히 민주당색이 없거나 옅은 사람들을 모셔와서 후보로 낸게 아니죠.
그리고 오세훈이 4선을 한 이유도 같은 이유에서 입니다.
최근 박주민이 코어 지지자층들의 표심을 얻기 위해 상당히 선명하고 선정적으로 선거운동 한게 먹히긴 했나 보네요.
문제는 박주민이란 사람과 정책이 서울시민에게 어필할 것인가에 달려있습니다.
제가 무슨 여조 무용론을 말했단 거죠?
보수색이 강한 곳에선 항상 여조에서 나오는 결과값에서 좀 더 보수적으로 봐야하고
막상 본선에 올라가면 여기든 저기든 모두 결집해서 현재의 여조와는 다른 양상으로 바뀔거에요.
국힘도 곧 정비가 끝날겁니다.
민주당에서 이겨도 결국 엄대엄이 될 가능성이 커요.
맏이도시 서울을 만들겠다고요? 이미 가장 역할 계속 하고 있는데 여기서 뭘 더하라는거죠?
강남 개발이익금을 강북에 전액 재투자한다고요? 강북도 용산정비창에 하는거 보면 한강벨트는 아닐거 같은데 강남3구와 그 인접 한강벨트 자치구들 표심이 뻔히 보이죠.
끼인 세대라 불리는 4050을 서울시가 책임지겠다고요? 그건 국회에서 입법활동으로 4050세대 케어 하셔야죠.
이제는 이런 선거공학적인 계산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세훈을 오차범위 밖으로 앞서고 있다" 이거 하나만으로 경선에서 올라가면 서울시청에 파란깃발 달 수 있을거라 자신하면 그건 완전 오판하는거죠. 민주당색 강한 중앙정치형 캐치프레이즈, 선거공약만 줄창 들고 나오는데 하나하나 뜯어보면 실제로 투표하는 다수의 서울 시민들이 좋아할까 싶은데요..
이런식의 네거티브는 전혀 도움이 안됩니다
제가 서울시민이라 정원오 후보에게 진작에 투표를 했는데요
박주민 의원,전현희 의원 모두 소중한 민주당의 자산입니다
경선후에는 누가 후보가 되든 원팀으로 갑시다
아무리 서울시장이 잠재적 대권 후보라고 해도 자기가 하고 싶다고 되는 겁니까? 국민이 뽑아줘야 대통령이 되는 것이지. 이잼도 서울시장 출신 아니잖아요?
그냥 좋아하는 후보 지지하시고 네거티브 하지맙시다.
반대로 박주민 나오면 국짐쪽에선 환호할 것 같습니다.
제가 수차례 말씀드리지만 국회의원이 할 일이 있고 지자체장이 할 일이 있죠
저는 오히려 아직도 서울시장은 정원오가 더 어필하기 좋다 생각합니다.
박주민은 민주당 색채가 너무 강해요.
국힘 지지율이 꽤 높고 자기 이득 잘따지는 다수의 서울시민들에게 과연...싶습니다.
물론 정원오가 지금 위기를 어찌 처리하느냐에 따라 경선통과여부가 달려있겠죠.
가장 걱정되는 것은 여성가산점입니다. 전현희 후보까지 여성가산점으로 후보가 된다면 중도층에게 민주당은 진짜 페미꼴통당으로 전락하게 될 것입니다. 박주민 후보에 의해 표가 분산된다면 가능성이 없는 것도 아닙니다.
정원오 후보에게 민주당원들이 몰표를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한 민원인만 상대하는 것과 수많은 권모술수가 난무하는 정치권에서 살아남는 것은 다른 이야기죠.
기초지자체장이 단순 민원 업무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생각 보다 많은 권한이 있어요.
(지방자치법 제109조, 제110조 등)
- 사무 관리 및 집행: 지방자치단체의 사무와 법령에 따라 위임된 사무를 관리하고 집행합니다.
- 소속 직원 지휘·감독: 소속 직원을 지휘·감독하고, 법령/조례/규칙에 따라 임면, 교육 훈련, 복무, 징계 처 리합니다.
- 예산 편성 및 집행: 지역 발전을 위한 예산 계획을 수립하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복지 정책(노인, 아동, 장애인 등), 청소, 환경, 공공보건, 재난 안전 업무를 수행합니다.
- 지역 개발 및 산업 진흥: 지역의 경제 자립을 위해 산업과 일자리, 도시 개발 및 교통 정책에 관여합니다.
거기다 법규명령 형식의 규칙도 제정 가능합니다.
광역단체장으로서 부족함이 없어보입니다. 기초를
10년이나 하셨는데 광역도 일이 크게 다르지 않으니 잘 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