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아우르는 패권은 항상 그 저변에 그걸 지지하는 시스템이 있어왔던 거 같습니다.
로마의 시스템의 근간은 고대 그리스 철학에서 발전한 민주주의와 각종 기술적 발전이라는 '고대 철학적 이성주의'에 있었고,
영국의 시스템은 중세 자본주의와 르네상스에서 시작된 '과학철학'이 있었죠.
로마의 고대 철학적 이성주의가 무너지면서 로마제국이 무너졌고, 영국의 과학철학 기반의 독자성이 독일이나 미국 등의 열강 등에의해 추월당하면서 대영제국이 무너졌죠.
지금의 미국은 '공리주의 기반의 민주주의와 프론티어 정신에 입각한 과학과 기술의 발전'의 시스템이 기반된 거대한 패권이었던 것이, 민주주의가 중우정치로 무너지고 과학과 기술의 발전이 타국에 의해 따라잡히면서 천천히 몰락하고 있는 과정으로 보여집니다.
미국 민주주의 몰락의 상징이 트럼프라 할 수 있고,
미국 과학 기술 발전의 우수성이 천천히 몰락하는 과정이 이제 펼쳐지리라 보여집니다.
페트로 달러와 미국의 세계 경찰로서의 지위가 이번 미이전쟁으로 무너지기 시작할 듯 하고, 그 후로 천천히 과학 기술 또한 무너져 내릴 것으로 보여집니다.
우리는 지금 그 거대한 흐름의 초입부분을 목도하는게 아닐까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이제 중국의 시대가 오겠네요.
5~10년후엔 중국의 동북공정.
이게 더 문제일듯해요
중국이 패권을 갖기에는 부족하고 아마 미국이 절대패권에서 몰락하면서 여러 강자가 난립하는 다극화 시대로 접어들지 않을까 하는 예측이 대세입니다.
이라크전 때 줄서서 따라갔던 나라들이
이번 이란전에 한 놈도 안 따라가고, 심지어 전쟁범죄라고 하기까지 하죠. 감히 미국한테!
타국을 자신의 의도에 따라 움직이게 하는 영향력의 상실이 패권상실이죠
아슬아슬하던 중국에게 절호의 기회가 온 건 부정 할 수 없습니다.
이제 시진팡의 선택이 미래를 결정하겠죠.
내가 이란인이라도 이렇게 망하고 석유와 호르무즈를 미국에 넘기느니 다 파괴하고 파멸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