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지역 외에 남아시아, 아프리카 일부 등...
전세계 전체라 하기는 무리이나 지구 맵의 구석구석까지, 미국 문화가 끼치는 영향은 지대했습니다.
할리우드 영화 및 온갖 컨텐츠, 스타, 그리고 글로벌 브랜드 등이
종합적으로 드러내는 미국의 이미지는 생각 보다 널리, 깊이 전해져 있다는 것입니다.
K문화를 생각해 보면 됩니다.
미국 문화의 규모의 비해 아직 한참 부족한 케이컬쳐만 해도 중앙 아시아 사람들도
널리 인식하고 즐기는 경우가 있는데, 할리우드는 오죽하겠습니까.
물론 원천적으로 차단하거나 공동체 단위로 멀리 하는 케이스가 있긴 하겠지만...
심지어 이란 젊은 층도 미국 애니와 영화, 브랜드를 소비하며 자라는 이가 다수입니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이 가리키는 방향은 미국에 대한 호감입니다.
일부러 의식하지 않아도 절로 스며드는 개념입니다.
이 역시 .. 다는 아니나 상당한 영향이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바꿔 말하면 이렇게 스며들어 형성 된 개념과 호불호는
질기게.. 정말 바꾸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걸 바꿀 수 있을 만큼의 지속적인 압박이 있을 때 변화가 가능합니다.
미국이 현재 하는 모든 행동은 중동의 젊은 층 중에서도 상당수에게 반발감을 불러 올 것이고,
이란 전쟁의 당사자 거나 이웃 국가 외에... 인도네시아라던지 북유럽이라던지...
어디든...가리지 않고 글로벌하게 밉상으로 인식 되고...
그러한 인식을 바탕으로 트럼프 행정부 한정이 아니라 미 행정부 자체에 대한
비판 의식까지 같이 올라갈 수 밖에 없고,
트럼프처럼 굴면... 호감도 역시...반전이 가능할 것입니다.
잘 바뀌지 않는 것이 바뀐다는 것은 ... 돌아갈 길이 쉽지 않다는 뜻이기도 하고요.
즉, 이미 잃어 버린 미국의 이미지는 당분간은 회복 가능성이 낮은 것 같습니다.
주관적 견해이니 참고만 바랍니다.
슈퍼맨이니 아이언맨이니 캡틴 아메리카니..
더우기 지금 같이 전세계를 대상으로 갑질과 독단적인 횡포로 피해국이 속출하는 경우 그 국가들은 겉으론 동맹이라 할 지 모르지만
미국 입장에서 잠재적인 적을 계속 만들어 가는 셈이고 아마도 지금 같은 상황이 지속된다면 그 가능성은 아주 높아 질 겁니다. 그리고 지금과 같은 상황을 중국과 러시아는 즐기고 웃고 있고 ... 미국이 자폭하는데 그 누가 막을 수 있을까요.
한마디로 벌거 벗은 임금님 꼴이죠. ... ㅋㅋㅋ
미국의 영웅물을 보면 심난하죠.
저들에게는 전혀 다른 본색이 있는데,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여지는 게 상당히 불편했습니다.
트럼프를 통해 그들의 전혀 다른 본색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것일 뿐이죠.
정부는 정부의 입장을 가질 수 밖에 없겠지만, 개인적으로 미국에 대한 회의는 짙어질 수 밖에 없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