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가까이 제조업체를 운영하다보니
그 뭐라 표현하기 힘들지만
느낌이라는게 있거든요
지금 4월 7일인데... 느낌이 심상치 않습니다.
10일이 직원들 급여일이고, 30일이 거래처 결제일인데
직원들 급여 30%가 모자라네요.
그동안 세이브 해놓은 것에서 땡겨와서 직원들 급여는 해결하면 될 것 같고
1일부터 지금까지 발주관련 메일 한개도 없고
발주관련 전화도 한통 없네요 ㅠㅠ
일의 특성상 기존 거래선은 메일로도 발주가 가능하지만
신규는 무조건 전화로만 가능한 부분인데
하도 전화가 안와서 무슨 문제가 있나?? 싶어서
어제 자전거 타고 근처 공중전화 부스에 가서 회사로 전화를 하는데
아~~ 현타 오더라구요
중소기업 운영하시거나 종사하시는 분들 다들 힘내세요
그냥 4~6월은 제조업 거래처들 재무가 싹 다 골로 갈 분위기 같습니다.
사출 압출 쪽 거래처들은 지입 임가공 들어오는 곳 아니면 아예 연차소진도 있고...
원료 없어서 라인 멈춰버린다는 곳들도 꽤 있고요.
재무 안 좋은 곳들은 조심해야 할 듯요. ㅠㅠㅠ
이럴 때 버텨서 살아남는 업체가 진짜 강한 업체죠. ㅠㅠㅠ
30%가 금형쪽 인데요...
아~~ 트럼프, 네타냐후 이 ㄱㅅㄲ...
좀 어려워지기는 했는데요
그래도 어찌어찌 끌고갈 정도 상황이었는데
이번달은 좀 심상치 않네요
저는 직원들 월급 줄려고 대출 받았습니다. 2-3달내에 어떻게든 이 위기를 못넘기면 심각하게 폐업도 고려해 봐야 할거 같아요. 사업자 등록한지 15년되는데 이렇게 힘든건 처음이라 너무 당황스럽네요. 코로나시기 상황보다 더 안좋아요.....
좀 심상치 않아요 ㅠㅠ
월급을 받지만 작은 회사라 회사와 공동운명체 비슷한 개념인데
조금만 기다려 보시죠
다 계획이 있으실거라고 믿습니다
정부의 정책이 서민들의 바닥경기에도 온기가 돌기를 기대합니다
다들 힘들다..죽겠다..이러니 덩달아 우울해지고 그러더라구요.
그냥 존버하면 될 것 같기는 한데
그게 쉽지 않네요
당사자는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하실지 가늠이 안됩니다.
중동발 위기가 장기화될 조짐이라 출구가 쉽게 보이지 않네요.
선제적으로 필요한 조치를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대내외적 여건이 녹녹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한쪽에서는 최대 수출실적을 보이고 있지만, 내수경기는 여전히 살아나고 있지 않는 상황 같습니다.
다시 내수경기가 살아날 수 있도록 돌파구가 마련되었으면 합니다.
에릭핑거님 글 절대 공감이네요ㅠㅠ
제조업의 출발이 절곡이나 절단인데..ㅠㅠ
화이팅 합시다!!
끝날 듯 말듯 피말리면서 너무 질질 끄네요. :(
전쟁이후 기름값 때문에 미치겠는데 거래처 90%가 운송료 입금 이야기만 해도 되려 더 죽는 소리만 합니다.
업계 특성상 기본 30일에서 최대 90일 결제인데..
넘버대여 차 팔이 하기 싫어서 전원 직영 월급제로 운영중인데 지난달도 직원급여는 안밀렸는데 저는 받아갈께 읍네요
힘내세요
윤석열때 경기가 최악인줄 알았는데,
그때 받은 데미지가 낫기도 전에 아주 줄줄이 타격이 들어오네요.
환율에 원유수급 비상에
운반비에, 원자재 가격도 너무 뛰다 못해 날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