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 있는 후보는 지는 게임이어도 정책과 비전에 중점을 두고 말합니다.
특히 비전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드러냅니다.
미래가 있는 후보는 이기고 있을 때나 지고 있을 때나 한결 같습니다.
미래가 없는 후보는 지고 있을 때 상대 후보와 그 후보의 지지자들을 깎아 내립니다.
그래서 당장 한 번은 당선이 될 수도 있지만 그 이후가 없거나
더 큰 정치인으로서 성장하기 어렵습니다.
물론 일정 부분 상대 후보를 비판하는 비중은 어느 쪽이나 있기 마련입니다.
다만, 그 비중의 크기가 다르다는 뜻입니다.
당장의 선거에서 타 후보를 헐 뜯거나 그 후보의 지지자를 힐난하는
비중이 큰 후보가 있는지 살펴 볼 때가 아닐까 싶습니다.
다만 크게 선을 넘지 않는 범위에서의 실수와 그를 겸허히 인정하고 수용 후 반성 할 줄 아는 후보에게는 한번의 기회 또는 조금 더 지켜볼 필요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바람직한 일은 아니지만, 의전 받으면서 천품과 관계 없이 뽕도차고 주변에 아첨꾼도 생기면 헤까닥 돌기도 할테니까요.
그런 과정을 이겨낸 후보는 미래가 있을 것이고
그렇지 못한 후보는 나락이 있을 뿐이겠죠.
근거도 없이 그럴듯한 프레임을 짜서 하는 네거티브는 강력한 비토층을 만들 뿐이죠.
제 살을 깎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죠.
자기 삶의 이력도 경쟁력이 없고, 비젼과 정책도 충실하지 못하다는 고백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