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까지 수익이 참 좋았습니다.
25년 약 4억 정도 수익이었는데 26년은 불과 2개월만에 5억 5천을 벌었고 3월 전쟁이 터지면서 폭싹 주저앉았습니다.
5억 5천이던 수익은 1억 정도까지 떨어졌다가 이제 2억 정도로 다시 올라왔습니다.
솔직한 심정으로는 잘 방어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제가 실력이 더 좋았다면 고점과 저점에서 롱숏 다 발라먹었겠지만 그건 애초에 저한테는 어렵습니다.
반대로 전쟁으로 맞을 만큼 맞았는데 아직 수익이 2억 남았다니 오히려 이득을 본 느낌입니다.
작년 4월 관세 때문에 한창 시끄러울 때는 수익 뿐만 아니라 원금도 깎아먹었는데 올해는 아직 수익이라 그런듯 합니다.
아, 물론 아직 더 빠질 수도 있고 전쟁의 끝이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주변에 주식 잘 하는 분들에게 물어보면 하락장은 언제와도 아프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주식을 하는 이상 변동성을 견뎌야하고 필연적으로 하락장을 버텨야 하니 버틸 수 있게 여러 장치를 만들어 둡니다.
누군가에겐 그게 그냥 얻어 맞는 것일 수도 있고(무대응) 현금일 수도 있고 혹은 흔들리지 않는 ETF 적립일 수도 있습니다.
아무튼 이 하락장이 잘 끝나서 코스피가 비온 뒤 굳은 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성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혹시 주요 투자 테마가 어디세요? 반도체?
저는 이참에 종목을 좀 줄여야 하나 싶네요 대부준 대형주이긴 한데 종목이 넘 많은거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