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수년째 이용하는 직영 주유소가 있습니다.
항상 최저가라 주변 주유소들도 경쟁하듯 가격을 맞추던 곳인데,
어제 기름 넣으러 갔다가 처음 보는 광경에 놀랐습니다.
줄이 200~300미터는 족히 서 있더군요.
그 주유소는 3월에도 1,776원, 지금도 1,776원. 그런데 주변은 1,998원입니다.
정부가 중동전쟁 여파로 이번에 유류세를 휘발유 기준 리터당 65원, 경유는 87원씩 내려줬습니다.
꽤 큰 폭의 인하인데도 대부분 주유소는 오히려 가격을 올렸습니다.
장사속인지, 운영 문제인지, 직영과 가맹의 차이인지는 모르겠으나 결과적으로 피해는 소비자 몫입니다.
근처 동일 브랜드 주유소를 가봤더니 1,809원. 그나마 노력한 흔적은 보이는데, 그래도 실망스럽긴 마찬가지입니다.
트럼프발 사태가 빨리 마무리됐으면 하는 바람만 있었는데,
이제는 일상의 생활패턴까지 무너뜨린 불편함과 일부의 노골적인 장사속에 절로 욕이 나옵니다.
리터가 200원 이상으로 차이가 나니 좀 그렇습니다.
동네지만 그 일대는 (정확히는 용인 보정동)은 다른 주유소들이 가격을 항상 맞춰서 최저가로
유지하던 곳이기는 합니다;
그곳만 200~300미터, 다른곳은 텅비어있었습니다.
정유사는 단 한푼도 손해를 보고 있지 않습니다.
낮은가격에 팔던 주유소는 그전까지 다른주유소에 비해 비싸거나해서 장사가 안되엇기때문에 기름이 남았을겁니다
그래서 다들 오른 지금은 오히려 싸게 팔 수 있는걸거에요
아니면 본사가 직영에는 낮은 가격에 공급하고, 가맹에는 높은 가격에 공급하다고 한다는 이야기겠네요.
아니면 유류세 인하가 적용된 것을 직영에 먼저 공급하고, 유류인하가 적용되지 않은 것을 가맹에 공급하다는 건지요? 주변 타브랜드 주유소는 비싸게 사왔고 여기는 싸게 사왔다는 것이 되는건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버지가 제가 학생시절 고대앞에서 주유소를 하셔서, 어느 정도 텀으로 기름을 공급받는지는 알고는 있는데
2달간 주변은 항상 고가격, 여기는 항상 1770원 대 조금 이상하네요.
그 정도 가격이라면 각자 나름 애쓴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다른 주유소 브랜드는 이왕하는것 더 애써서 기존에 하던데로 해당 주유소 가격에 맞추면 좋겠습니다.
어떤 애를 썼다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1990~ 1998원에 파는 것이 애를 쓴거라면
1770원대 파는 주유소는 기부를 하는 것 같습니다.
저희 동네에도 며칠 전부터 1800원대로 올랐는데 거기도 줄을 100m 이상 서고 있습니다.
현재 2차 최고가격상한제 기준 공급가가 1,934원이라면, 1,770원대나 1,800원대로 파는 주유소들은 오히려 공급가 이하로 파는 건데, 그게 전부 정부 압박 때문이라고 단정하시는 건가요?
최고가격제는 '이 이상 받지 마라'는 상한선이지, 그 이하로 팔도록 강제하는 수단이 아닙니다. 여기는 권위주의 국가가 아니니까요. 직영이 더 싸게 파는 데는 원가 구조, 본사 정책, 브랜드 관리 등 다른 이유도 충분히 있을 수 있습니다. '전화가 온다'는 건 확인된 사실인지, 아니면 전해 들은 이야기인지 궁금합니다.
사실여부를 제가 국민신문고에 문의하여 확인해봐도 될까요?
거기는 인기가 없는 주유소 아니었던가요..
다른 주유소는 가격이 같아도 세차서비스가 좋았을건데..
아마 재고 소진이 늦었던것 같은데
재고소진전에 가격인상을 하지말도록 유도하고 있으니 체인점이나 직영점 같으면 체인전체 직영전체 기름 소진될때까지 가격인상이 어려운것일수도 있겠네요
'인기 없는 주유소라서 싸다'는 부분은 사실과 다르거나 성급한 일반화 아닐까요.
SK에너지 직영 주유소로 평점 4.6에 리뷰 500개가 넘고,
8년 이상 다니면서 상시 이용객이 많은 곳입니다. 인기가 없어서 쌀거나는 근거가 궁금합니다.
뭔가 주장하시려면 근거라도 있어야할 것 같아요.
가격 차이는 직영과 가맹의 구조적 차이로 보는 게 현재로서 가장 근거 있지 않을까 합니다.
내가 그렇게 생각하니까 그게 근거라면 진모씨가 늘 비판받았던 거잖아요.
오늘 내일 가격표 보면 답이 나오겠죠
일주일 늦어도 이주일 내에는 아마 같아질거라고 봅니다
휘발유 1800~1900원 대면 유가 오른 거에 비해 양호한 것 같은데,
노골적인 장삿속 어쩌고 하는 본문의 취지는 대체 뭘까요?
유가 두배씩 오르는 와중에 유류세 내려준 거 그거 얼마나 된다구요.
국제유가 상승이 문제라면 두 곳 다 비싸야 정상 아닌가요. 본문의 취지는 유가 상승 자체를 탓하는 게 아니라 그 가격 차이가 왜 200원 넘게 나는지에 대한 의문입니다.
오히려 노골적인 장삿속으로 욕이 절로 나온다는 글에서 글쓴이의 인격이 어떤지 알 수 있겠네요
아... 의문을 제기할때 욕이 나오는 분이신가 보군요
손실분은 결국 국민세금으로 매워질꺼라 조삼모사입니다.
99%가 1900원에 팔고 1%만 1700원 에 팔면 어느 가격이 시장에 싸인을 잘못 주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많은 분들이 주유소 가격 구조를 잘 모르십니다. 1차 최고가격 1,724원, 2차 1,934원이 세전 공장도가인지, 아니면 유류세가 포함된 세후 공급가 상한인지부터 헷갈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같은 지역 안에서 1,770원, 1,808원, 1,998원가 공존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직영과 가맹의 원가 구조 차이인지, 재고 매입 시점 차이인지, 다른 이유가 있는지 공장도가를 직접 아시는 분이라면 명확하게 설명해 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손실분은 국민 세금으로 메워진다'고 하셨는데, 이 부분도 근거가 궁금합니다. 현재 최고가격제로 인한 정유사 손실 보전은 사후정산 방식으로 알고 있는데, 그게 구체적으로 어떤 세금 재원에서 나오는지 아신다면 함께 설명해 주시면 댓글 보시는 분들께 훨씬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오피넷 앱에 인근 주유소 관심주유소로 등록해 놨는데 기쁨만 1700원대이고 다른곳은 1900원대이더라구요. 이 정도면 줄 서겠더라구요..
직영정책이 가급적 저렴하게 공급인가보네요. 근처 sk도 여전히 1809원이네요.
직영이라고는 되어 있는데 실질적으로는 개인이 운영하는 곳이 있더라고요.
직영 주유소에서 무슨 일이 있어서 합의를 하다가 알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