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식당에 예약을 하며 양주를 사줄 수 있냐는 주문을 했다고 하네요.
그 술 이름을 기억 못하셔서 주문을 못했고 노쇼로 경찰에 신고하니 보이스피싱이라는걸 아셨데요.
어떤 술이었냐고 물으니 뭔 달팽이30년이라고 하시는걸 보니 발렌타인 이었나봐요.
그걸 시켰으면 돈 백만원은 쉽게 날리셨겠더라고요.
심지어 그 주문한 사람 나름 식당 단골이라고 어머니가 아닐거라고 생각하고 해주시려고 했데요. 평소엔 이런거 안당하시거든요. 요식업협회 같은 곳에서 수시로 주의문자도 보내고요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 이걸 만약 당하셨다면 얼마나 큰 상심이셨을까 생각하니 정신이 아득하네요,,
돈만 입금 받고, 술은 안보냅니다.
입금한 후에는 회식 한다는 사람도
절대 연락이 안되죠.
업소 연락처를 보냈다고 하더라고요,,
아는 회사에서 이 방법을 당했는데, 거래처 직원 이름까지 알아서 꼼짝 못했다 합니다.
진짜 조심해야 할 세상입니다.
천벌 받을 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