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에 오래된 건물 입니다.
구축은 많은 문제를 그 때 마다 해결 해야 하는데 이번에는 지하에서 줄이 새네요.
아버지는 예전에 바닥에 묻은 관이 터졌을 거라고 수개월 전에 공사 업체 한테 전화를 하셨습니다.
바닥 시멘을 깨봤지만 그 관 근처는 물기가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어디지?
와이프가 누수탐지 업체 리스트를 3개정도 찾아줬습니다. 무료 견적 같은 문구가 있는 견적 받는데 비용이 없는 업체 입니다.
제가 모르는 분야지만 3~4곳 견적을 받게 되면 평균 가격과 어떻게 공사가 진행 되는지 어느 업체가 가격이 높은지 확인 됩니다.
찾아 보니 누수는 그렇게 어려운 분야가 아닌지 많이 업체들이 나왔고 전화만 하면 거의 1~2시간 안에 도착 한다고 합니다.
오전에 A,B업체를 2시간 간격으로 방문 예약을 했습니다.
A업체는 탐지만 하면 50만 원,탐지가 끝나고 공사는 관의 위치에 따라 100만 원~아니면 좀 더?
조선족 같았는데 꽤 전문적이고 확실하게 일을 잘 할 것 같았는데 30분만에 스타리아 2대가 왔고 꽤 신형 차량
오자마자 특별한 설명 없이 견적 확인 없이 건물 전체 수도를 우선 잠그고 압을 채워서 어디서 새는지 보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비교 견적을 봐야 한다고 얘기 하니까 눈빛이 갑자기 변하는게 무서웠습니다.
갑자기 그럼 출장료 5만 원이라도 내라고 했는데 분위기가 꽤 무거워졌고 불편했네요.
A업체 견적을 보아하니 다른 업체도 특별히 와서 뭘 할 수 있는 게 없고 누수탐지는 무조건 관 잠그고 압 채워서 압 어디서 새는지
보는구나 알게 됐네요.
B업체도 연락해서 우리는 비교 견적이 필요하고 여기도 혹시 똑같냐 라고 물으니 맞다고 합니다.
점검비는 30만 원 묻힌 관에 따라 공사비는 다르다.
일이 어렵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고 당근마켓에 검색해서 동네 업체에 다시 연락 해봤습니다.
꽤 시원 시원하게 바로 가격을 알려주는 업체를 만났습니다.
탐지는 30인데 공사 까지 보통 60만 원 들지 않는 경우가 많다. 정말 어려운 곳에 관이 있다면 80만 원 정도면 된다.
한 곳 더 확인 해보니까 공사 까지 60만 원에 된다고 하고 알고 보니까 저희 건물에 문 관련 수리를 하셨던 분 이였네요.
바로 방문 요청을 드려서 60만 원에 미장 까지 해결을 했습니다.
첫 번째 조선족 업체는 저도 건장한 30대 후반 남자임에도 뭔가 무서웠네요.
변하는 눈빛과 태도 우린 5만 원이라도 받아가야 겠다는 자세가..
두 명이 오셨는데 두 분 다 굉장히 건조한 얼굴과 까무잡잡한 피부 딱 봐도 세월의 주름이 많이 느껴지는 관상이 인상 깊었습니다.
마지막에 선물을 좀 챙겨 드리고 일을 잘 하는 것 같으니 비교 견적 체크하고 단가 맞거나 아니면 좀 네고 해달라고 연락을 하겠다 라고 좋게 웃으면서 헤어졌지만 무서웠습니다.ㅎㄷㄷ
느낌이 딱 범죄의 도시 장첸 뒤에 계셔도 전혀 어색함이 없을....
칼블록으로 벽에 뭘 박았는데 이게 배관을 건들였나 봐요.
운 좋게 쉽게 찾았습니다.
메인 돌아가는지 확인
메인잠그고
보일러실 같은데서 뺀다음
거기서 가스집어넣고는
가스검침
유튜브 같은데
자신들이 영상올리고 하는곳들
그런곳들도 하는 방식의
기본 방식인데요
비용은 각자 다르겠지만
진짜 세는곳은 찾는게 꽤 있기에
잘만 찾는다면
찾는곳은 쉽습니다
4-5곳 통화 해보니까요.
저희 공사 하고 계신 업체는 가스 까진 못 쓰고
그냥 반 감으로 하시던데 운 좋게 찾았습니다.
말씀 하신 그 가스 방법 들어보니까
찾기 쉽게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ㅋ
가스방식이 감지기를 쓰는거니깐요
위치 아는 것만도 행운이죠.
공사 관련은 항상 견적 받고 업체 정하기가 힘드네요.
무서웠습니다ㅎㄷㄷ
출장비를 기본차지로 받냐
나중에 공사비에 묻어버리냐 차이가 있긴하지요
전자가 깔끔하긴한데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순수 인건비 서비스비용에 돈을 지불한다는게 익숙치 경우가 많고요
후자 같은 경우는 좀 고무줄인 경우가 많아요 영업마케팅비로 고정비처럼 가져갈 수도있고요
가격을 정하지 않고 비싼 공사비를 청구 하려는 게
너무 눈에 보이더군요.
어떻게 얼마가 드냐니까 꽤 비쌀 수도 있다고 말하네요.ㅎ
가격 비교 해본다니까 갑자기 출장비를 얘기하고 분위기 무겁게 만들고 그러시네요ㅎ
무서웠네요.
업자가 영세해서에요
방문진단을 영업마케팅으로 묻기로 했으면 공통비로 시스템적으로 생각하고 수주확률을 높일 생각해야 하는데요
이래서 영세한 자영업자는 함부로 무료방문 걸면 안됩니다. 본인 머릿속에 내가 움직인 인건비 생각이 있으면 일이 잘 안되지요
여튼 비교 견적 받아서 제일 저렴하게 말 잘 통하는 업체랑 공사를 마무리 했네요.
가스탐지기로 안 하고 뭐 소리를 듣던데 운 좋게 찾았네요.ㅋ
1. 비교견적 낸다는 말을 한다 : 비교견적을 낸다고? 현장 대충 보고 금액 부풀려 올려야겠다~ 어차피 나한테 안 할거 같은데 뭐...
2. 누수탐지는 장비가 전문적이든 아니든 결국 운빨 + 실력빨이 메인이고, 실력 좋다고 유명한 분도 못 찾거나 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ㅠㅠ
3. 싼게 비지떡인데 비싸다고 잘하는 것도 아닙니다.
4. 탐지 30은 살짝 비싼데, 공사까지 60이면 많이 싸네요.
저도 사업 하면서 경쟁입찰 들어가면 최저가에 힘 쓰죠ㅎ
탐지만 하는 경우는 거의 없나봅니다.
보통 공사 까지 이어서 60~80이 평균가격 이네요.
첫 업체는 100~150까지 약간 더 받으려고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