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명품 회사 다니는 친구가 자기네 패밀리세일에 와서 실적 좀 올려달라길래 갔더니만... 살게 진짜 없어서.. 정말 억지로 하나 찾은게 28인치 소프트 캐리어라 마지못해 구입했는데, 의외로 여행 출장 다닐때 너무너무 잘 쓰고 있습니다ㅎㅎ 10년 넘은거 같은데 모서리 한군데도 헤진데 없이 내구성도 괜찮고, 전반적인 사용성 편의성이 하드케이스보다 낫더라구요.
고요재
IP 59.♡.191.132
04-04
2026-04-04 23: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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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용은 소프트, 수화물용은 하드입니다. 갈수록 저가항공의 기내용 수화물 무게가 10 -> 7 -> 5키로로 줄고 있어서 기내용은 가벼운 소프트로 가야합니다.
저는 소프트 케이스입니다. (1) 들어올리는 손잡이가 가방의 중간면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래서 손잡이를 잡고 들어올릴 때 가방이 옆으로 눕지 않고 똑바른 자세로 올라옵니다. 반면 하드케이스는 손잡이가 가방 중간에 있지 못해서 들어올리면 가방이 10도쯤 옆으로 누운 상태로 들려지므로 그 자세를 잡아주느라 힘이 더 듭니다. (2) 파손에 강합니다. 겉감이 좋은 제품 (제 것은 샘소나이트)은 20년째 자주 사용하고 있는데, 잘 버팁니다. 하드도 잘 버티지만, 소프트라고 더 약하지 않다는 뜻입니다. (3) 외부 충격도 하드 정도로 잘 방호해줍니다. 겉감 안쪽에 연질 플라스틱 심지가 들어있기 때문에 외부에서 뭔가 뽀죡한 물체가 파고 들어와도 1차로 플라스틱 심지가 방호해줍니다. 하드케이스라고 해도 정말 카본 파이버처럼 하드한 것이 아니라 소프트케이스의 플라스틱 심지 정도의 강성밖에 안 되기 때문에 제가 느끼는 방호력은 비슷합니다. (4) 하드케이스처럼 중간에서 분할되는 구조라 아니라서 큰 물건을 넣을 때 공간 효율이 좋습니다. 그래서, 하드 케이스를 중간에서 분할되는 구조가 아니라 소프트케이스처럼 뚜껑이 열리는 방식으로 하면 위 단점 중 (1), (4)가 없어질텐데, 그런 하드 케이스는 본 적이 없네요.
갈수록 저가항공의 기내용 수화물 무게가 10 -> 7 -> 5키로로 줄고 있어서
기내용은 가벼운 소프트로 가야합니다.
공항공사 블로그 보니 고요재님처럼 두 가지를 모두 지칭하시는 경우는 수하물이 맞습니다.
https://m.blog.naver.com/prkac/222161610355
(1) 들어올리는 손잡이가 가방의 중간면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래서 손잡이를 잡고 들어올릴 때 가방이 옆으로 눕지 않고 똑바른 자세로 올라옵니다. 반면 하드케이스는 손잡이가 가방 중간에 있지 못해서 들어올리면 가방이 10도쯤 옆으로 누운 상태로 들려지므로 그 자세를 잡아주느라 힘이 더 듭니다.
(2) 파손에 강합니다. 겉감이 좋은 제품 (제 것은 샘소나이트)은 20년째 자주 사용하고 있는데, 잘 버팁니다. 하드도 잘 버티지만, 소프트라고 더 약하지 않다는 뜻입니다.
(3) 외부 충격도 하드 정도로 잘 방호해줍니다. 겉감 안쪽에 연질 플라스틱 심지가 들어있기 때문에 외부에서 뭔가 뽀죡한 물체가 파고 들어와도 1차로 플라스틱 심지가 방호해줍니다. 하드케이스라고 해도 정말 카본 파이버처럼 하드한 것이 아니라 소프트케이스의 플라스틱 심지 정도의 강성밖에 안 되기 때문에 제가 느끼는 방호력은 비슷합니다.
(4) 하드케이스처럼 중간에서 분할되는 구조라 아니라서 큰 물건을 넣을 때 공간 효율이 좋습니다.
그래서, 하드 케이스를 중간에서 분할되는 구조가 아니라 소프트케이스처럼 뚜껑이 열리는 방식으로 하면 위 단점 중 (1), (4)가 없어질텐데, 그런 하드 케이스는 본 적이 없네요.
좀 험한 공항 가면 수하물에 기름이 묻는데 소프트는 그거 닦아낼 방법이 없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