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화쪽 현직인데 지금 정말 심각합니다..
꺼진 공장이 태반이고, 가동중인곳들도 4월 가동률이 크게 떨어진 곳들이 많습니다. 당연히 생산효율은 떨어지고 원가는 폭등중입니다.
그리고 24시간 돌아가는 연속공정들은 최저한의 가동률 한계가 있어서, 원재료 공급이 일정 수준 밑으로 떨어지면 그만큼 맞춰 돌릴수 있는게 아니라 전체 공정을 꺼야합니다.
원유는 비축분이 있지만, 그 원유를 증류해서 나오는 나프타만으로는 석유화학 수요에 턱없이 모자랍니다. 수출을 제한하고 다른 나프타 도입선을 알아보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공정과 물류가 중동수입에 맞춰져 있어 당장 대안이 될 수 없습니다.
제가 볼때는 한 2주정도 내로 전쟁이 안끝나면, 상반기 내로는 중동 나프타 도입이 거의 불가능해집니다. 그러면 정부에서 직접 석유화학 제품 우선순위에 따라 원료를 배분하고 수출을 통제하는 등 강력한 비상조치를 취할 수 밖에 없어보입니다ㅠ
휴... 전세계(-이스라엘)가 합심해서 미국을 치는게 평화에 이롭겠어요
지상전이면 2년해도 안끝나죠 ;;
한국같은 나라일수록 다자외교 체제로 가는게 생명줄인데, 다들 미국중심 편향 가치외교에만 세뇌되듯 가고있으니... 지금 이 순간에도 그 어떠한 개선 움직임 자체가 안보여 절망스럽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 문제 인지는 하는듯하나, 한국의 외교 주류세력 및 엘리트집단들은... 개선할 의지 티끌조차 없는듯요
이 미국중심 편향 가치외교 가치관이 향후 한국을 매우 심각한 국난 상황으로 만들거라 봅니다. 개선할 의지,생각조차 없는 한국의 수준 보면... ...
우리나라가 미국-이란 전쟁 통해 느껴야할 시사점들이 많다 생각해요...
중동 말고 대체는 없습니다.
한쪽만 편향된 외교는 매우 심각하다 생각합니다
에너지 공급망이 박살났는데 전쟁 끝나자마자 바로 돌아가는게 아니니까요. 반도체, 제조업, 서비스업 어느 하나 엄청난 타격을 피할 방법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