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계속 살다가 지방에 한 3년 살았는데 대중교통 안타게 되는 이유가 있더라구요.
1. 대중교통으로는 못가는 곳들이 꽤 있음...
대중교통이 촘촘히 되어있지 않아서 버스타고 가면 결국 내려서 한참 또 걸어야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2. 시간 문제
2.1 - 버스가 바로 가지 않고 돌아서 가는문제... 차로가면 15분 버스타면 40분...
2.2 - 버스시간에 맞춰서 움직여야하며 그에따른 손실...
예를 들어서 3시까지 가야하고 버스가 30분간격... 늦지 않게 도착하려면 2시 30분에 도착하는 버스를 타야함...
버스 정시성도 기대못하기에 10분정도는 일찍 나가서 기다려야 함
결국 버스 운행 시간 + 대기시간 + 약속시간보다 일찍 도착해서 기다리는 시간
3가지 문제가 합쳐지니 이게 보통 시간낭비가 아니더라구요.
이러니 차로 움직이거나 택시비가 차라리 싸게 느껴집니다.
이것도 버스 간격이 길지 않은 상황이죠.... 1시간에 1대 있거나 하는 노선이면 어우...
자차가 필수 입니다.
- 대중교통 인구가 있어야 먼 운영을 하지요 ㅠㅠ
그래도 커버가 되야 하는데..
소도시로 갈수록 이건 감당이 안됩니다
차라리 어플 이용한 합승 택시가 더 효울 적일듯.
보통은 1만원대로 커버가능 비싸도 2만원 내로 커버 가능해요.
반대로 서울은 넓기도 하지만 조금만 길게가면 2만원은 그냥 넘더군요.
차라리 지하철이 촘촘해서 더 빠르기도 하구요
부산에서 서울 자주 가는편인데
서울교통체증에 비하면 부산은 막히는것도 아니거든요
지방 광역시 정도만 되도 버스,택시 타고 다닐만 합니다.
물론 읍면 단위가 되면 무조건 자차;;;
광역시 시내버스는 서울과 큰 차이가 없는 것 같고 지하철에서 차이가 나더군요.
막상 현실적으로 따져보면서
역사까지 거리와 역사입구에서 승강장까지 그 많은 계단과 수직동선,환승동선 기타 조건들을 일일이 따져보기 시작하면 생각이 달라집니다. (시간도 이것저것 다 정확하게 더해서 계산해보면 걸릴건 다 걸리는 경우가 많더군요.)
대중교통탈때 부담없이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초경량 스쿠터같은거나 개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자가용 운전스트레스나 주차걱정 없이 대중교통타고 편하게 다닐수 있을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