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롱헤롱-님 당시 LG그룹의 부채비율은 500%를 넘고 있었고 램버스 사태로 반도체가 죽기 직전이었는데요 LG반도체인수후 현대전자 1년 적자만 5조원이었다고 합니다. 인수한 현대반도체마저도 망해버렸습니다. 이후 LG카드 사태로 반도체 없이도 망할뻔 한게 lg로 알고 있습니다.
삼성이 테크윈과 탈레스를 분리해낸 목적이 기업승계문제... 지배구조 문제 등등 이야기가 틀린 것도 아니고... 일정부분 포함도 되어 있었겠지만...
결정적인 이유는
유럽 및 미국내 시민단체에서 삼성"전자"와 삼성그룹.. 그리고 삼성테크윈의 관계에 대해 문제시를 했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문제시로 끝난 게 아니라.. 불매운동을 하겠다고 엄포를 질렀죠.
얼마 전까지 RE100 문제로 유럽에서 환경관련 전가의 보도처럼 엄포를 놔왔던 것과 유사하게 압박을 받았습니다.
그 당시에는 한국에서 삼성이라는 "일개 기업" 대상이었고요.
삼성테크윈/탈레스가 "인명 살상용 무기"를 개발생산하고 판매하는 기업인데.. 이런 기업과 관련있는 삼성"전자"의 제품을 쓸 수는 없다 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삼성그룹내에서의 삼성전자의 위상과 반대로 삼성테크윈과 탈레스는 당시 기준으로 "한국정부의 방위산업 시장" 안에서 제한된 성장을 하고 있던 "비주력"산업이었고 어차피 지배구조 개편/기업승계도 걸려 있었기 때문에 삼성그룹의 주력산업으로 결정된 부문 이외에는 다 정리 대상이 되었고 화학분야등과 함께 걷어내게 된 겁니다.
기업이미지 재고가 한창 핵심가치였던 시점이기도 했죠.
그럼 한화는? 이라고 하실 수 있는데... 마찬가지로 한화도 이렇게 저렇게 인수한 방위산업기업들의 합종연횡 과정 중에 천무에서 발사하는 "집속탄"과 관련해서 유럽에서 압박을 받았습니다. [비인도적인 집속탄을 생산하는 기업]이라는 낙인을 찍으며 불매운동 하려고 했는데, 이 때 한화가 밀고 있던게 "태양광 전지" 사업이었고 영향을 받게 생기자, 과감히 정리해서 KDI(코리아 디펜스 인더스트리)라는 회사로 분리해낸 겁니다.
한화에서 분리된 KDI는 분리 초기 주요임원진들이 한화출신들이었습니다.
천무라는 발사체계는 한화가 가지고 있고... 천무에서 발사하는 탄종들 중에 집속탄 관련은 KDI가 현재도 핵심사업품목 중의 하나로 맡고 있습니다.
한화는 중국과의 태양광 경쟁에서 밀리고 이제 유럽 시민단체들 신경 쓸 필요도 없는 상황이 되었지만 반면에 분리해낸 KDI는 현재 엄청 잘나가고 있죠. 그렇다고 지금 한화에 KDI 분리해낸 거 속 쓰리지 않냐? 라고 묻는다고 속 쓰리다고 답하지는 않죠.
실제로 매스컴에 KDI 분리해낸 것에 대해 질의가 있었는데... 한화측은 다시 그 시점에 돌아간다고 해도 KDI는 분리했을 것이다 라고 답했습니다. 공식적으로는요.
삼성도 공식적으로는 다시 그 시점에 돌아가도 테크윈(한화에어로스페이스)/탈레스(한화시스템)를 분리했을 거라고 이야기할거고요.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이미지 최대 업로드 용량 15 MB / 업로드 가능 확장자 jpg,gif,png,jpeg,webp 지나치게 큰 이미지의 크기는 조정될 수 있습니다.
유상증자로 3.5조 땡겼죠
반대급부로 하이닉스 인수 후 잘못됬으면 SK 그룹 자체가 휘청였을 수도...
진짜 LG는 매번 영익 밀린다 싶으면 인원감축+투자최소화 짓거리로 망테크만 탑니다.
반도체도 분명 그랬을거에요. 최태원처럼 투자 밀어붙힐 배짱도 미래를 내다보는 능력도 없습니다.
엔솔도 몇년 안남았아요.
(엔솔 현직자)
당시 하이닉스 인수할 때 시장은 이 정도로 포텐 터질거라 생각하지 않았어요. 주가가 그걸 증명하고 있었구요.....
하이닉스가 5개 정도로 쪼개졌을듯하네요.
하이닉스 d램, 하이닉스hbm,하이닉스ssd
이렇게 쪼개버렸을듯ㅋㅋㅋㅋ
아 엘지라면 hbm도 세상에 못나왔을듯 하네요
당시 LG그룹의 부채비율은 500%를 넘고 있었고
램버스 사태로 반도체가 죽기 직전이었는데요
LG반도체인수후 현대전자 1년 적자만 5조원이었다고 합니다.
인수한 현대반도체마저도 망해버렸습니다.
이후 LG카드 사태로 반도체 없이도 망할뻔 한게 lg로 알고 있습니다.
테크윈이 저 정도 성장했다 한들... 삼성 입장에서는 팔아먹은게 잘한거라 싶습니다.
거기다 삼성 내에서 테크윈은 완전 서자 취급의 서브사업이었는데,
한화는 방산 자체가 태초사업이고 간판이라 김승연 주도의 푸쉬가 엄청났으니까요.
삼성이 들고 있었으면 지금처럼 키우지도 않았을거 같습니다.
삼성 입장에서는 정리를 잘 했던거죠..
A그룹에서는 서자 취급 받던 기업이라도 C그룹 가면 복덩이가 되는 일이 비일비재해요. 하지만 초우량아라고 생각하고 프리미엄 지불하며 인수한 기업이 골치덩이 되는 경우도 많구요. 모자 궁합이 생각보다 중요해요.
기업승계문제... 지배구조 문제 등등 이야기가 틀린 것도 아니고... 일정부분 포함도 되어 있었겠지만...
결정적인 이유는
유럽 및 미국내 시민단체에서 삼성"전자"와 삼성그룹.. 그리고 삼성테크윈의 관계에 대해 문제시를 했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문제시로 끝난 게 아니라.. 불매운동을 하겠다고 엄포를 질렀죠.
얼마 전까지 RE100 문제로 유럽에서 환경관련 전가의 보도처럼 엄포를 놔왔던 것과 유사하게 압박을 받았습니다.
그 당시에는 한국에서 삼성이라는 "일개 기업" 대상이었고요.
삼성테크윈/탈레스가 "인명 살상용 무기"를 개발생산하고 판매하는 기업인데.. 이런 기업과 관련있는 삼성"전자"의 제품을 쓸 수는 없다 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삼성그룹내에서의 삼성전자의 위상과 반대로 삼성테크윈과 탈레스는 당시 기준으로 "한국정부의 방위산업 시장" 안에서 제한된 성장을 하고 있던 "비주력"산업이었고 어차피 지배구조 개편/기업승계도 걸려 있었기 때문에 삼성그룹의 주력산업으로 결정된 부문 이외에는 다 정리 대상이 되었고 화학분야등과 함께 걷어내게 된 겁니다.
기업이미지 재고가 한창 핵심가치였던 시점이기도 했죠.
그럼 한화는? 이라고 하실 수 있는데...
마찬가지로 한화도 이렇게 저렇게 인수한 방위산업기업들의 합종연횡 과정 중에 천무에서 발사하는 "집속탄"과 관련해서 유럽에서 압박을 받았습니다. [비인도적인 집속탄을 생산하는 기업]이라는 낙인을 찍으며 불매운동 하려고 했는데, 이 때 한화가 밀고 있던게 "태양광 전지" 사업이었고 영향을 받게 생기자, 과감히 정리해서 KDI(코리아 디펜스 인더스트리)라는 회사로 분리해낸 겁니다.
한화에서 분리된 KDI는 분리 초기 주요임원진들이 한화출신들이었습니다.
천무라는 발사체계는 한화가 가지고 있고... 천무에서 발사하는 탄종들 중에 집속탄 관련은 KDI가 현재도 핵심사업품목 중의 하나로 맡고 있습니다.
한화는 중국과의 태양광 경쟁에서 밀리고 이제 유럽 시민단체들 신경 쓸 필요도 없는 상황이 되었지만 반면에 분리해낸 KDI는 현재 엄청 잘나가고 있죠. 그렇다고 지금 한화에 KDI 분리해낸 거 속 쓰리지 않냐? 라고 묻는다고 속 쓰리다고 답하지는 않죠.
실제로 매스컴에 KDI 분리해낸 것에 대해 질의가 있었는데... 한화측은 다시 그 시점에 돌아간다고 해도 KDI는 분리했을 것이다 라고 답했습니다. 공식적으로는요.
삼성도 공식적으로는 다시 그 시점에 돌아가도 테크윈(한화에어로스페이스)/탈레스(한화시스템)를 분리했을 거라고 이야기할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