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주의 법칙인지 모르겠지만
인간의 역량, 금융자산이나, 과학기술이
어느 특정 지점을 돌파하게 되면 변화율리 로그스케일이 되는것 같습니다.
보통 그지점을 임계점, 특이점으로 부르는데
국가의 산업과 기술역량도 그런 것 같습니다.
2.
밀리매니아라 우리나라 방산의 변화에 관심이 많은데
방산 특성상 그나라 최고의 기술이 동원되게 마련입니다.
부족하게 되면 중간정도의 기술국들은 그나마 "기술도입"이라고 해서
돈주고 사와서 씹 고뜯고 맛보며 내재화를 하게되는데
이렇게 기술도입할때
판매국가는 구매국의 연관기술 수준과 외교,대체 판매국의 여부등을 따지게 되는데
보통 갑의 위치에서 비싼값을 부르게 되죠.
그리고 도입한다고 해서
내재화에 모두 성공하는건 아니거든요.
예를들어 우리가 k2,k9초기 생산후 수출국이 없고 수출실적에 목말라 할때
많은 기술을 싼값에 도입 해간지 10년이 훌쩍 넘었음에도
터키가 같은 나토국에 k9라이센스인 프르투나, k2라이센스인 알타이 판매를 못한것을
보면 도입이 문제가 아니라 국가의 육각형 첨단 산업역량이 중요함을 알수 있습니다.
3.
최근 몇년간 한국방산품의 수출이 폭증하는것을 보며,
이제는 우리에게 어떤무기가 필요하거나 부러워질때...
미국산 어떤 모델이 적당할까를 고민하기 보단
저것보다 좋거나 비슷한걸 국산으로 만들려면 대략 3년쯤의 시간과 50% 비용이면
되겠는데.? 라고 생각하는걸 보면
한국의 방산뿐 아니라 국가 역량이 5손가락 안에 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사람 손가락갯수 안에 들어갈 국가역량이면 대부분 의지와 시간의 문제이지
가,불가능을 고민할 단계는 지났거든요.
이때 이단계의 국가가 혹시라도 필요한 기술도입시는 선택의 폭이 훨씬 넓어집니다.
"적당한 가격에 기술 넘길래 아니면 그냥 우리가 개발할까?" 를 상대국에
이야기 할수 있게 되는거죠.
상대는 싼값에 라도 넘기는게 이익이 됩니다.
도입국이 못하는게 아니라 그냥 시간아끼는게 목적임을 아는거죠.
4.
지금 우리가 개발하는 무기 대체품중에
장거리 공대지 타우러스, 25000파운드급 전투기 엔진이 있는데.
타우러스 개발사는 kf21,f50에 맞는걸 개발해 주겠다며 선제안을 했었고
롤스로이스는 kf21전투기 엔진 공동개발을 선제안 해왔습니다.
뭐.. 돈많이 주면 뭐든지 파는게 국제시장이긴 하지만
시간가면 한국이 만들테니 미리 돈이라도 챙기는게 이익이라서 미리 접근하는 거겠죠.
5.
오늘 프랑스가 우리나라와 핵연료 협정을 했다고 하더군요.
실제 도입의 형식은 모르겠으나.
과거 테제베 도입후에 거리낌없이 고압적인 자세로 개짓하던 프랑스는
더이상 없을 겁니다.
못하는게 아닌것을 서로가 잘 알거든요.
산업의 쌀인 첨단철강재, 고도의 석화기술, 반도체, 기계,중공업,전자,조선, 소재,소프트웨어등 6각형에 가깝죠. 게다가 비교 대상군인 영국, 프랑스,독일 , 이탈리아와 비교해서 압도적인 대량생산공정기술까지 갖고 있습니다.
코스피에서 이분야 1.2위 기업들과 세계적인 기업 이름을 비교해보면 알수있죠.
대만은 전자 하드웨어 원툴이라, 선박과 잠수함등 소재와 기계공업중심 무기를 못만듭니다.
터키는 골고루 우리보다 뒤쳐지고요.. 곰곰히 생각해보면 한국보다 확실히 앞선다고 할 나라가 몇개 없습니다. 뭐랄까... 모든과목에 A+는 없는데 대부분의 과목에서 A를 받는 학생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