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을 떠먹여 주는게 아니라, 낚시하는 법을 가르쳐주면서 그들에게 투자한다는 생각은 아닐까요?
분명 그들은 "50만원 개꿀" 이라는 청년도 있겠지만, 정부에서 배우는것을 기초로 발판삼아
"나도 이제부터 세금내는 사회인이다! 고맙습니다 정부!" 라고 할수 있는
사회에 나옴으로써 돈도벌고 세금도 내는 사회인이 될수도 있지 않을까요
ananGa
IP 58.♡.207.233
04-03
2026-04-03 11:55:06
·
@RedCatty님 현금 직접 지원은 그냥 밥을 떠멱여주는거죵. 낚시하는 법을 가르쳐주는게 아니라 그냥 물고기 몇마리 던져주는겁니다.
TLDR
IP 203.♡.212.35
04-03
2026-04-03 11:56:14
·
@RedCatty님 "안가르쳐줘서, 뭘해야할지 몰라서" 이게 뭔지부터 제대로 정의가 되어야 할 듯요.
RedCatty
IP 182.♡.22.126
04-03
2026-04-03 11:56:19
·
@ananGa님 훈련수당이잖아요 그들에게 연금식으로 덥석 쥐어주는게 아닌, 훈련수당요
RedCatty
IP 182.♡.22.126
04-03
2026-04-03 11:58:53
·
@TLDR님 지금 우리 아이들 보면 잘하는 애들은 어려서 부터 진로 잡고 잘하지만, 그렇지 못한 아이들도 분명 있지 않나요 "꿈이 뭐야? 하고싶은게 뭐야?" 라고 물으면 대답하지 못하는 아이들도 많구요 그런 아이들에게 초/중/고 는 직업을, 기술을, 가르쳐 주지 않지 않나요? 그걸 이런 기회를 삼아서라도 가르쳐 준다고 봅니다
내리막길
IP 140.♡.29.2
04-03
2026-04-03 12:00:51
·
@RedCatty님 맞는 말씀인데 요즘 사람 고용해보면 정말… 말이 안 나옵니다. 기본적으로 눈높이가 말도 안 되게 높구요. 답답합니다. 일을 너무 못해요. 주변에도 알바든 정규직이든 40대부터 찾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요.
편의점알바 주에 한번하는게 나아요 뭘 50만원 벌겠다고 주 5일 학원까지 가서 하루종일 앉아있나요. 그런사람이 있으면 멍청한거고 그런사람이 있겠다고 생각하는것도 논리적으로 안맞는데.. 뭐... ㅎ
CHILD
IP 61.♡.83.87
04-03
2026-04-03 12:20:40
·
@huhuhuhu님 맞아요. 국비지원 강의 스케줄 보면 주5일 8시간 풀강의인 경우가 대부분이죠. 출석률 다 이수해야 지원받는거다보니. 알바를 병행하기도 힘들어서 따로 수입내기도 어렵고요. 중간에 못버티고 이탈하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국비로 학원다니는 분들, 출석 하는것만으로도 정말 열심히 하는 분들 입니다.
huhuhuhu
IP 222.♡.8.119
04-03
2026-04-03 12:26:15
·
@CHILD님 그니까요.. 진짜 부모님 소득이 애매한 가정에서는 진짜 하나의 숨구멍같은제도죠..
실제로 저걸로 취업하는친구들 후배들도 많구요. 요즘 보면 일부로 모르는 척 하고 저글만 킵해서 글쓰는데 같잖아요
저런 제도 없었음 지금 쉬었음은 뉴스가 아니라 일본처럼 사회가 감당하기 힘들정도가 되었을겁니다. 다들 알바만 하고 살거구요.
CHILD
IP 61.♡.83.87
04-03
2026-04-03 12:41:03
·
@huhuhuhu님 이런 지원 안받은 분들은 모를 수 밖에 없긴 하겠지만, 돈준다고 소용있냐는 반응들은 정말 안타깝기만 합니다. 꽤 오래된 제도이고 잘 운영되오고 있죠. 사실 이건 디딤돌 역할이지 이걸 딛고 어떻게 하느냐는 개개인 역량에 달린것이기도 해서. 나라에서 '바깥으로 나와서 뭐라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정말 다행인거죠. 이런거 없었음 시작할 생각조차 못하니까요. 기댈 수 있는 부모나 친구, 주변인들 따위 없는 사람도 많은데 이런 사람들이 고립으로 이어지기 전에 나라에 최소한으로 기댈 수 있는 이런 지원제도는 정말 큰 힘이 됩니다.
@CHILD님 취성패와는 관계없어요 사람들이 자꾸 기존에 잘 돌아가는 국비 학원지원 얘기를 꺼내는데, 본문은 대기업에게 정부가 하청? 주는 신규 사업이고 내용을 까보면 "기업 탐방, 의사소통 역량 강화, 직무 이해 프로그램"이라서 딱히 취업에 도움이 되는 스킬을 가르치는 것도 아닙니다. AI, 반도체, 바이오, 금융 필드가 "쉬었음 청년"을 몇 달 가르친다 해서 취업 기회가 생길만큼 만만한 분야도 아니잖아요. 말씀대로 "바깥으로 나와서 뭐라도 할 수 있는 기회"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닐 듯요
위에서 훈련수당이라고 원글작성자가 말하니까 그거에 맞는 답변으로 그에 대한 예시로 국비지원을 가져온거고 인턴쉽, 직업훈련 대부분들이 위와 동일하게 월에 30~50만원 정도 줍니다.
기업탐방, 의사소통, 직무 이해프로그램 이것도 인턴쉽 프로그램에 많이 있던걸 그냥 K-뉴딜이라고 다른 부처에서 이름만 바꿔서 낸겁니다.
제 여자친구도 안랩 기업탐방가서 기사에서 나온 내용도 체험하고 왔습니다 (금액이 좀 작을뿐). 제가 여자친구한테 들었을때는 안랩에서 한 교육도 생각보다 괜찮더군요. 당일치기 교육이기는 하지만.
애초에 제가 하고있는 개발자도 하루 간다고 취업되는거 아닙니다. 그렇게 따지면 안랩도 굳이 할필요 없는 기업이고 듣는 이들은 아무짝에도 쓸모없다고 해야하죠. 이미 대학때 배우고 있거나 졸업한 전공생들이 가는곳이고 본인이 생각못했던 길도 회사에서 알려줍니다.
취업 고민상담 또는 질의회도 진행하구요. 몇달 가르치고 취업하기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본인전공을 살릴 수 있는 다른길을 갈 수 있는 길이되기도 하는겁니다.
K-뉴딜 프로젝트도 그냥 누워있으면 돈 안줍니다. 대부분의 돈받는 모든 프로젝트들은 누워있다고 돈안줍니다. 그리고 그것들이 취업에 도움되냐 안되냐는 본인이 판단하는게 아니라 그 수업을 듣는 당사자들이 판단을 해야죠.
만약 기업탐방이나, 의사소통 역량, 직무 이해프로그램등도 필요 없다고 하시면. 국비 , 취업상담, 취업설명회 이런것들도 사실상 다필요없죠.
한번 참여해보시거나 주위후기 한번 들어보시면. 생각보다 좋은 평 많습니다.
애초에 지자체 테스터 해서 좋은 평이 나왔으니 새로운 정책으로 밀어붙이는거구요.. 제 후배들도 아모레퍼시픽, 안랩, 토스 등 (IT 학부생이라) 대부분 IT계열 기업탐방 다녀오는데 평들 좋습니다. 그리고 백엔드만 준비하고 있던 친구들도 길을 다방면으로 뚫어주는 계기도 되었구요
청년 월세지원, 구직수당, 등등 여러 국가 지원제도를 이용해서 취업도 해보고 장학금도 받아봤는데.
이나라가 그냥 돈준건 중소기엄 90퍼센트 세금감면? (연말정산)과 15만원 재난지원금 이것 2개 밖에 없었습니다.
대부분들이 보고서에, 증빙서류에, 할게 한두개가 아니고 선정과정도 까다롭습니다.
계속 말하지만. 모든사람이 그혜택을 순수하게 받는사람은 없습니다. 1~2명 때문에 이제도를 비판하는것을 뭐라하는겁니다.
eeeeee
IP 118.♡.82.171
04-03
2026-04-03 13:15:10
·
@huhuhuhu님 아니 본인이 기사검색도 안하고 그냥 본인 지식을 풀어냈잖아요 그걸 원글 작성자 탓을 하면 안되시죠. 그리고 원글 작성자도 딱히 틀린 말은 안 한 것이 "참여한 청년에게 교통비·식비 명목으로 월 30만~50만원의 훈련수당을 지급"이라고 기사에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관련 부처에서도 대놓고 "자신감 회복"이 목적이라고 밝혔어요.
+ K-뉴딜 아카데미 사업이 신규 ... 대기업이 직업훈련·직장 적응 프로그램 등을 마련하면 청년이 신청해 참여하는 방식 ... 대상은 쉬었음 청년 1만5000명이다. ... 참여한 청년에게 교통비·식비 명목으로 월 30만~50만원의 훈련수당을 지급하고, 기업에도 시간당 1만4000원~2만원의 훈련비를 지원한다. ... 기획예산처는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기업 탐방, 의사소통 역량 강화, 직무 이해 프로그램 등을 기획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원래 지금도 주고 있고 예전부터 주던겁니다 오래됐어요. 센터가서 상담도 받아야하고 구직활동도 증명해야하고요. 청년들이 포기하거나 숨지않고 이렇게라도 시도하게끔 하고 사회로 끄집어 내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양극화가 점점 심해지는 사회인데 청년실업도 양극화돼서 힘든사람은 정말 힘듭니다. 이렇게라도 지원해줘야 합니다.
@CHILD님 중장년내일센터는 필요한 분이 쓰면 되겠군요. 근데 저는 한정된 자원이라면, 저 제도를 그대로 40 이상 중년들에게 지원을 하는 게 더 적절하지 않을지 싶다는 이야기입니다. 청년이야 나이가 깡패고 나가서 뭐라도 경험하면 되지만 한창 일하고 있어야 할 나이이고 가족 부양부터 시작해서 당장 절실한 40 이상 중년들을 우선 챙기는 게 맞다고 봅니다.
위에 알바하면 훈련수당 못 받는다고 말씀하신분들 다 틀리셨습니다. 매우 잘못 알고 계시네요. 주 15시간 미만으로 알바하거나 고용보험 등 4대보험에 가입되지 않으면 훈련수당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훈련은 공부나 미래의 커리어를 위해 국가적으로 양성하는걸로 봐야지 그거 얼마 안 돼, 못 받아, 그거갖고 뭘 해 식으로 말씀하시면 되겠습니까?
축꾸공
IP 112.♡.66.30
04-03
2026-04-03 12:36:17
·
원래 있던 거 아닌가요? 직업훈련같은 거 지원 있었는데요.. 그리고 최대 50만원인데 대부분은 50만원 안될 듯 합니다.
뉴스를 직접 찾아보니, 여기서 옹호하는 사람들이나 비판하는 사람들이나 헛다리 짚고 있네요 =_=
K-뉴딜 아카데미 사업 = <<신규 사업>> ㄴ 형식 : 대기업이 직업훈련·직장 적응 프로그램 등을 마련하면 청년이 신청해 참여하는 방식 (AI·반도체·바이오·금융 분야) ㄴ 대상 : 쉬었음 청년 1만5000명 ㄴ 내용 : 기업 탐방, 의사소통 역량 강화, 직무 이해 프로그램 등을 기획 ㄴ 본문과의 연관 : 참여한 청년에게 교통비·식비 명목으로 월 30만~50만원의 훈련수당을 지급
옹호하는 사람들처럼 기존에 있는 "국비 학원지원"과는 관계 없고요 비판하는 사람들처럼 쉬었음 청년에게 쌩돈 주는 건 아니네요.
솔까 기존에 커리큘럼이 정해져 있는 취성패 아니고 대기업이 AI, 반도체, 바이오, 금융 분야 쪽으로 새로 만드는 몇 달 짜리 프로그램이면 그냥 기업 탐방 + 외부강사 불러와 맥락없는 강의 여러 번일 듯 하네요 당연히 인턴이나 신규취업 연계는 없다고 봐야 하고요 (미쳤다고 AI, 반도체, 바이오, 금융 대기업이 쉬었음 청년을 고용할까요) 제가 보기엔 집 안에 틀여박혀 있는 사람들 바깥으로 끌어내는 목적이 전부 같아요 + 기획예산처는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고 하네요.,
아직 나오지도 않은 “아이폰 18 디자인 이렇게 나온다” 같은 인스타나 유튜브 찌라시 카드뉴스 급이네요
저런 제도가 실제 있는 건 맞는데 캡쳐만 덩그러니 올린 건, 욕해달라는 다른 의도가 있는 거죠
행복주식회사
IP 211.♡.231.247
04-03
2026-04-03 13:54:31
·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노는 청년들에게 돈을 왜 주냐는 분들 계신데, 인용한 것처럼 정말 놀면서 혹은 휴직과 근로를 반복하면서 실업급여 및 청년수당을 교묘히 악용하는 분들 계실지 모르지만, 결국 본인의 20-30대의 인생 황금기를 낭비하는 것이라 결국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 문제이고, 그건 철저히 본인 몫이죠.
녹용홍삼액
IP 106.♡.200.191
04-03
2026-04-03 13:57:03
·
솔지히 세금낭비라고 봅니다
IP 118.♡.11.50
04-03
2026-04-03 14:09:13
·
우리 청년들에게 뭐라도 있음 좀 줍시다. 이것도 급한데…저것도 급한데…현금은 안되…이러면 아무것도 못합니다. 그냥 주는것도 아니고 목적이 있는 사업과 예산이므로 잘 설계가 됐으리라 생각합니다. 예산 슈킹만 잘 막아도 충분히 줄 수 있는 여력 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yujjing
IP 58.♡.165.134
04-03
2026-04-03 22:37:18
·
직장 구하기 쉽다고 자부하던 의료전문직종에서 근무하는데 여태 매년 구직활동할때는 이력서 3-4개 넣으면 1-2군데는 연락왔었어요 근데 이번에 이력서를 열군데 넘게 넣었는데 한군데 연락받았습니다 쉬는 청년들도 쉬고 싶어 쉬는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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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을겁니다..
신규 채용에 대한 기업의 메리트가 너무나도 낮아진 상황이라...
솔직히 청년 실업 문제... 해결방안이 있나 싶습니다.
지금의 청년실업문제는... 일자리가 없어서 생기는거라, 청년들이 노력하고 생각을 바꾼다고 크게 해결될 문제가 아니니까요. 어쩔 수 없이 훈련수당 50만원이라도 주고 산업교육이라도 받게 하는거죠. 저런거라도 받아야 모티베이션이 생긴다 봅니다...
이래저래 안타깝네요. ㅠㅠ
안가르쳐줘서, 뭘해야할지 몰라서 쉬고 있는 청년들에게도
정부가 나서서, "이거 해볼래? 가르쳐줄게, 대신 노력해야되"
라는걸 가르쳐 주며 청년들이 나설수 있도록 가르치고, 독려하는 비용 아닐까요?
그 청년들이 집이라는 안전한 울타리에서 벗어나, 부모님들의 용돈이라는 것에서 벗어나
밥을 떠먹여 주는게 아니라, 낚시하는 법을 가르쳐주면서 그들에게 투자한다는 생각은 아닐까요?
분명 그들은 "50만원 개꿀" 이라는 청년도 있겠지만, 정부에서 배우는것을 기초로 발판삼아
"나도 이제부터 세금내는 사회인이다! 고맙습니다 정부!" 라고 할수 있는
사회에 나옴으로써 돈도벌고 세금도 내는 사회인이 될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들에게 연금식으로 덥석 쥐어주는게 아닌, 훈련수당요
"꿈이 뭐야? 하고싶은게 뭐야?" 라고 물으면 대답하지 못하는 아이들도 많구요
그런 아이들에게 초/중/고 는 직업을, 기술을, 가르쳐 주지 않지 않나요?
그걸 이런 기회를 삼아서라도 가르쳐 준다고 봅니다
2030이 자기 살길을 스스로 안 찾고 남이 가르쳐주기만. 이끌어주기만 기다리고 있다면 심각한 문제이죠.
뭘 알고시작했나요
다 몸으로부딪쳐 살아가고있습니다
왜 하나하나 가르쳐줘샤한다는생각을하시나요
무조건 돈 푼다고 피꺼솟 하시는 분들은 진짜
국비지원들어가면 알바 못합니다.
주에 10시간씩 월화수목금 학원에서 취업을위한 강의하는데
과제도 있어요
그럼 언제 알바하고 언제 돈을 벌고 언제 취업하죠.,..?
50은 생존입니다.
돈많은사람들은 오히려 국비 안다녀요.
돈받으러 가는경우..?
한번 해보시면 그런소리 못나옵니다.
주5일 학원에 갇혀서 출석 미인정, 면접미인정시 지원금 환수입니다.
편의점알바 주에 한번하는게 나아요
뭘 50만원 벌겠다고 주 5일 학원까지 가서 하루종일 앉아있나요.
그런사람이 있으면 멍청한거고 그런사람이 있겠다고 생각하는것도 논리적으로 안맞는데.. 뭐... ㅎ
실제로 저걸로 취업하는친구들 후배들도 많구요.
요즘 보면 일부로 모르는 척 하고 저글만 킵해서 글쓰는데 같잖아요
저런 제도 없었음
지금 쉬었음은 뉴스가 아니라 일본처럼 사회가 감당하기 힘들정도가 되었을겁니다.
다들 알바만 하고 살거구요.
꽤 오래된 제도이고 잘 운영되오고 있죠. 사실 이건 디딤돌 역할이지 이걸 딛고 어떻게 하느냐는 개개인 역량에 달린것이기도 해서.
나라에서 '바깥으로 나와서 뭐라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정말 다행인거죠. 이런거 없었음 시작할 생각조차 못하니까요.
기댈 수 있는 부모나 친구, 주변인들 따위 없는 사람도 많은데 이런 사람들이 고립으로 이어지기 전에
나라에 최소한으로 기댈 수 있는 이런 지원제도는 정말 큰 힘이 됩니다.
사람들이 자꾸 기존에 잘 돌아가는 국비 학원지원 얘기를 꺼내는데,
본문은 대기업에게 정부가 하청? 주는 신규 사업이고
내용을 까보면 "기업 탐방, 의사소통 역량 강화, 직무 이해 프로그램"이라서 딱히 취업에 도움이 되는 스킬을 가르치는 것도 아닙니다.
AI, 반도체, 바이오, 금융 필드가 "쉬었음 청년"을 몇 달 가르친다 해서 취업 기회가 생길만큼 만만한 분야도 아니잖아요.
말씀대로 "바깥으로 나와서 뭐라도 할 수 있는 기회"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닐 듯요
소위 "취성패"와는 관계없는 신규 사업입니다 =_=
애초에 AI, 반도체, 바이오, 금융 분야라서 몇 달 가르친다고 취업이 가능하지도 않아요
취업성공패키지 제외하고도 유용한 제도는 맞습니다.
위에서 훈련수당이라고 원글작성자가 말하니까 그거에 맞는 답변으로 그에 대한 예시로 국비지원을 가져온거고
인턴쉽, 직업훈련 대부분들이 위와 동일하게 월에 30~50만원 정도 줍니다.
기업탐방, 의사소통, 직무 이해프로그램 이것도 인턴쉽 프로그램에 많이 있던걸 그냥 K-뉴딜이라고 다른 부처에서 이름만 바꿔서 낸겁니다.
제 여자친구도 안랩 기업탐방가서 기사에서 나온 내용도 체험하고 왔습니다 (금액이 좀 작을뿐).
제가 여자친구한테 들었을때는 안랩에서 한 교육도 생각보다 괜찮더군요.
당일치기 교육이기는 하지만.
애초에 제가 하고있는 개발자도 하루 간다고 취업되는거 아닙니다. 그렇게 따지면 안랩도 굳이 할필요 없는 기업이고
듣는 이들은 아무짝에도 쓸모없다고 해야하죠.
이미 대학때 배우고 있거나 졸업한 전공생들이 가는곳이고
본인이 생각못했던 길도 회사에서 알려줍니다.
취업 고민상담 또는 질의회도 진행하구요.
몇달 가르치고 취업하기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본인전공을 살릴 수 있는 다른길을 갈 수 있는 길이되기도 하는겁니다.
K-뉴딜 프로젝트도 그냥 누워있으면 돈 안줍니다.
대부분의 돈받는 모든 프로젝트들은 누워있다고 돈안줍니다.
그리고 그것들이 취업에 도움되냐 안되냐는 본인이 판단하는게 아니라 그 수업을 듣는 당사자들이 판단을 해야죠.
만약 기업탐방이나, 의사소통 역량, 직무 이해프로그램등도 필요 없다고 하시면.
국비 , 취업상담, 취업설명회 이런것들도 사실상 다필요없죠.
한번 참여해보시거나 주위후기 한번 들어보시면.
생각보다 좋은 평 많습니다.
애초에 지자체 테스터 해서 좋은 평이 나왔으니 새로운 정책으로 밀어붙이는거구요..
제 후배들도 아모레퍼시픽, 안랩, 토스 등 (IT 학부생이라) 대부분 IT계열 기업탐방 다녀오는데
평들 좋습니다. 그리고 백엔드만 준비하고 있던 친구들도 길을 다방면으로 뚫어주는 계기도 되었구요
청년 월세지원, 구직수당, 등등 여러 국가 지원제도를 이용해서 취업도 해보고
장학금도 받아봤는데.
이나라가 그냥 돈준건
중소기엄 90퍼센트 세금감면? (연말정산)과
15만원 재난지원금 이것 2개 밖에 없었습니다.
대부분들이 보고서에, 증빙서류에, 할게 한두개가 아니고
선정과정도 까다롭습니다.
계속 말하지만. 모든사람이 그혜택을 순수하게 받는사람은 없습니다.
1~2명 때문에 이제도를 비판하는것을 뭐라하는겁니다.
그걸 원글 작성자 탓을 하면 안되시죠. 그리고 원글 작성자도 딱히 틀린 말은 안 한 것이 "참여한 청년에게 교통비·식비 명목으로 월 30만~50만원의 훈련수당을 지급"이라고 기사에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관련 부처에서도 대놓고 "자신감 회복"이 목적이라고 밝혔어요.
+
K-뉴딜 아카데미 사업이 신규 ... 대기업이 직업훈련·직장 적응 프로그램 등을 마련하면 청년이 신청해 참여하는 방식 ... 대상은 쉬었음 청년 1만5000명이다. ... 참여한 청년에게 교통비·식비 명목으로 월 30만~50만원의 훈련수당을 지급하고, 기업에도 시간당 1만4000원~2만원의 훈련비를 지원한다. ... 기획예산처는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기업 탐방, 의사소통 역량 강화, 직무 이해 프로그램 등을 기획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040126411
https://www.ytn.co.kr/_ln/0102_202604021608109558
국비 , 취업상담, 취업설명회 이런것들도 사실상 다필요없죠."
ㄴ 제가 언제 필요 없다 했나요?
저는 그것들이 "딱히 취업에 도움이 되는 스킬을 가르치는 것도 아닙니다." 라고 했죠. "AI, 반도체, 바이오, 금융 필드가 "쉬었음 청년"을 몇 달 가르친다 해서 취업 기회가 생길만큼 만만한 분야도 아니잖아요."라고 덧붙였고요.
huhuhuhu님이야말로 훈련수당 이 한 마디에 꽂혀서 실제 내용과는 1도 관계없는 취업 훈련이니 학원이니 얘기하신 거잖습니까.
방금 말씀한 기사 확인해봤는데
해당 프로젝트도 괜찮다고 생각되네요
https://news.jtbc.co.kr/article/NB12292217
"김 실장은 "준비를 했지만 기회를 얻지 못하는 상황, 경력을 요구받지만 시작할 기회는 주어지지 않는 구조가 반복되고 있다"면서 "노동 시장 밖으로 밀려난 청년들은 경력을 요구받지만 그 출발선은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도 인용했습니다."
몇달 가르치는게 아니라 해당 분야를 준비하던 사람들의 출발선을 만들어내고
그걸 안정화 시키는 제도 같습니다.
이런 오래된 낡은 시각은 이제 버릴때가 된 듯요
센터가서 상담도 받아야하고 구직활동도 증명해야하고요.
청년들이 포기하거나 숨지않고 이렇게라도 시도하게끔 하고 사회로 끄집어 내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양극화가 점점 심해지는 사회인데 청년실업도 양극화돼서 힘든사람은 정말 힘듭니다. 이렇게라도 지원해줘야 합니다.
훈련수당 자체가 아무나 주는게 아니라.
구직활동을 제대로 하고있는 사람한테만 주는거임.
돈받으려고 할수도 있기는 함
해보시긴 하셨나요?
저거 주에 3~4일 교육자료 증빙하고
출석인정에 면접인정
진짜 개빡세요.
돈받으려고 저거할거면 편의점알하 일주일에 하루뛰는게 훨 쉬워요
물론 악용하는 사례도 있지만.
저런 제도 없음 쉬었음이 가속화되는 길밖에 없음
차라리 청년들 다 취업안시키면 손해는 30대 이상들이 피볼거면서..
왜 저런 지원에만 인색한지 모르겠음
애초에 기업에서 대학생 수준은 뽑기 싫어하고
정부에서는 그래서 바로 실전투입하려고 양성지원을 하는거고
대학 졸업후 6개월 동안 하루 9시간씩 직장인처럼 학원에서 가르치는거고
돈벌시간 없으니까 (저땐 40만원) 50만원이라도 밥먹고 교통비로 써라라는데..
갈라치기 겁나심하네.
그냥 누워있으면 50만원 띡주는줄 아나..
제 동기들 제후배들도 저런 지원덕분에 겨우취업한 애들 많구만..
진짜 너무들 하심..
어차피 취업해서 세금내는게 훨 좋은거지
일할수 있는 청년이 다들 그냥 쉬었으면 하는건지..
훈련수당 지급하는 학원들 학원비는 학원생이 내는 것이 아니라서 최대한 지원금을 많이 받기 위해
학원비가 엄청나게 비싸게 책정되어 있더군요.
뭐라도 해야 줄테고, 사회가 크게 바뀌는 뭔가를 요구하지도 않을거고요
중장년내일센터는 필요한 분이 쓰면 되겠군요. 근데 저는 한정된 자원이라면, 저 제도를 그대로 40 이상 중년들에게 지원을 하는 게 더 적절하지 않을지 싶다는 이야기입니다. 청년이야 나이가 깡패고 나가서 뭐라도 경험하면 되지만 한창 일하고 있어야 할 나이이고 가족 부양부터 시작해서 당장 절실한 40 이상 중년들을 우선 챙기는 게 맞다고 봅니다.
충분히 지원할만하고 단순 일자리도 줄어드는 마당에 이렇게해서 구직하게 되면 세금수입도 늘테고 번 돈으로 소비도 할테고 좋아보여요.
구글에 간단한 검색만 해도 지원 방법 나옵니다.
K-뉴딜 아카데미: 대기업이 직접 설계한 AI·반도체·바이오·금융 분야
직무 교육 참여 시 훈련수당(월 30~50만 원) 지급.
매우 잘못 알고 계시네요.
주 15시간 미만으로 알바하거나 고용보험 등 4대보험에 가입되지 않으면 훈련수당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훈련은 공부나 미래의 커리어를 위해 국가적으로 양성하는걸로 봐야지
그거 얼마 안 돼, 못 받아, 그거갖고 뭘 해 식으로 말씀하시면 되겠습니까?
그리고 최대 50만원인데 대부분은 50만원 안될 듯 합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9106491?po=1&sk=id&sv=doggotag&groupCd=&pt=0CLIEN
아마 저렇게 라도 배우게 해서
줘야 할듯요
세세한내용은 주무 부처에
어떤방식으로 주는지
따져 물어야 할듯 합니다
어려운 젊은이들 많습니다
환율방어하느라 살살녹는 국민연금
노인 비율 20%넘어가는 국가에서 무료 승차
이런거에 비하면 선녀같고 차라리 투자회수가능성이라도
있는 제도인데 ㅋㅋㅋ
K-뉴딜 아카데미 사업 = <<신규 사업>>
ㄴ 형식 : 대기업이 직업훈련·직장 적응 프로그램 등을 마련하면 청년이 신청해 참여하는 방식 (AI·반도체·바이오·금융 분야)
ㄴ 대상 : 쉬었음 청년 1만5000명
ㄴ 내용 : 기업 탐방, 의사소통 역량 강화, 직무 이해 프로그램 등을 기획
ㄴ 본문과의 연관 : 참여한 청년에게 교통비·식비 명목으로 월 30만~50만원의 훈련수당을 지급
옹호하는 사람들처럼 기존에 있는 "국비 학원지원"과는 관계 없고요
비판하는 사람들처럼 쉬었음 청년에게 쌩돈 주는 건 아니네요.
대기업이 AI, 반도체, 바이오, 금융 분야 쪽으로 새로 만드는 몇 달 짜리 프로그램이면
그냥 기업 탐방 + 외부강사 불러와 맥락없는 강의 여러 번일 듯 하네요
당연히 인턴이나 신규취업 연계는 없다고 봐야 하고요
(미쳤다고 AI, 반도체, 바이오, 금융 대기업이 쉬었음 청년을 고용할까요)
제가 보기엔 집 안에 틀여박혀 있는 사람들 바깥으로 끌어내는 목적이 전부 같아요
+
기획예산처는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고 하네요.,
@mackey님
저런 제도가 실제 있는 건 맞는데 캡쳐만 덩그러니 올린 건, 욕해달라는 다른 의도가 있는 거죠
이것도 급한데…저것도 급한데…현금은 안되…이러면 아무것도 못합니다.
그냥 주는것도 아니고 목적이 있는 사업과 예산이므로 잘 설계가 됐으리라 생각합니다.
예산 슈킹만 잘 막아도 충분히 줄 수 있는 여력 있습니다.
근데 이번에 이력서를 열군데 넘게 넣었는데 한군데 연락받았습니다
쉬는 청년들도 쉬고 싶어 쉬는게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