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트럼프의 예언이 서늘한 이유
최근 트럼프가 이란과의 전쟁 위기를 다루는 방식을 보면서, 오래전부터 회자되던 메리 트럼프의 경고가 다시 떠올랐습니다. 그녀가 삼촌에 대해 내놓은 심리 분석이 단순한 가족의 폭로가 아닐 수 있겠다는 생각에, 직접 책을 펼쳐 들었습니다. 《Too Much & Never Enough》를 읽고 난 뒤, 서늘함을 느꼈습니다. 그녀의 말이 예언처럼 맞아떨어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도널드 트럼프를 '악인' 혹은 '교활한 장사꾼'으로 규정하곤 합니다. 하지만 그의 친조카이자 임상 심리학 박사인 메리 트럼프는 전혀 다른 진단을 내놓습니다. 트럼프는 완성된 악당이 아니라, 처음부터 제대로 만들어진 적이 없는 '미완의 인간'이라는 것입니다.
"He is not simply a 'bad' person; he is a deeply damaged human being who was never given the tools to be anything else." (그는 단순히 '나쁜' 사람인 게 아닙니다. 그는 심각하게 손상된 인간이며, 그 이외의 다른 존재가 될 수 있는 그 어떤 도구(정서적 능력)도 단 한 번도 가져본 적이 없는 사람입니다.)
메리 트럼프는 트럼프 가문의 내부 목격자인 동시에 평생 트라우마를 연구해 온 전문가입니다. 그 두 가지 자격이 그녀의 경고에 무게를 더합니다. 그녀의 분석에 따르면, 트럼프의 정서적 결핍은 타고난 것이 아닙니다. "우리 가족에게 잔인함은 일종의 화폐였다"는 그녀의 말처럼, 친절이 약점이고 공감이 패배였던 가풍이 그를 빚어냈습니다. 그 결과가 바로 이것입니다.
"Donald is much as he was at three years old: incapable of growing, learning, or evolving." (도널드는 세 살 때와 다름없습니다. 성장하거나, 배우거나, 혹은 진화할 능력이 전혀 없습니다.)
외교적 약속을 뒤집고 전쟁 위기를 유아적 도구로 다루는 것은 전략이 아닙니다. 인과관계를 통합해 사고하는 능력이 처음부터 없었던 것입니다.
가장 서늘한 지점은 그가 궁지에 몰릴 때입니다. 내면의 힘이 없는 존재에게 패배는 존재 자체의 소멸입니다. 메리 트럼프는 그 공포가 어디로 향할지 직접 경고합니다.
"If he feels he is losing, he will burn the house down." (만약 자신이 지고 있다고 느낀다면, 그는 집 전체를 불태워버릴 사람입니다.)
그에게 핵 버튼은 최후의 보루가 아니라 '분노의 스위치'가 될 수 있습니다. 브레이크가 없는 기계는 악의가 없어도 재앙을 초래합니다. 메리 트럼프의 예언은 비난이 아닙니다. 한 번도 제대로 된 어른으로 만들어진 적 없는 이에게 인류의 운명을 맡기는 것이 얼마나 위태로운 도박인지에 대한, 가장 슬프고도 정교한 경고입니다.
최정상급 성형재건을 했다면, 귀볼같은 단순한 부위는 흔적조차 보이지 않게 시술 할 수 있으니까요.
성장/성숙할 필요도 없었겠죠,
돈으로 하고픈 거 하면 되는 데다
집안마저 그걸 권장했다니ㅡ
(그런 관점에 ㅇㅅ열도 좀 비슷하지 않나 싶어요?)
정치나 외교 전문가가 아닌 심리학자가
미래예측을 해야 하겠네요.
보고 나니 그런 것 같네요.
맘대로 핵버튼까지 누를 수 있는건가요
흠좀무..
(트럼프 입장에서는 방해가 되는) 지금은 똑같은 인간들만
옆에 둬서 국무회의 하거나 백악관에서 서명할때 영상보며가관도 아니죠. 마치 간신들에 둘러쌓인 연산군같은..
다들 뇌가 빠진 인간들처럼 전쟁하고 사람 죽어가는 와중에도 웃으면서 트럼프 비위 맞추는데 여념 없습니다.
그래서 뜻대로 안되면 핵버튼 누를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수십만명 죽어도 눈하나 깜짝안하고 남 탓할 인간이예요
저런 미완성인 사람한테 세계최고의 권력을 가져다 줬으니.....
트럼프의 널뛰듯 바꾸는 언행불일치, 폭력적 태도를.. 고도의 전략전술, 미국의 미래비전에 어떻게 부합하는지 온갖 미사어구로 설명하는데.. 솔직히 이해불가입니다.
트럼프는 개인의 감정배설 말고는 미국의 이익? 미국의 미래? 전략? 유권자와의 약속? 그 아무것도 부합한게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겁니다.
어느때나 아무렇게나 씨부리고 지껄일수가 있죠
똑같은 사안을 봐도 어느 시각에서 보느냐에 따라 생각이 다른데 책임감이 있는 사람은 이것이 어떤결과를 불러올지 누구에게 유리하고 누구에게 불리하고 어떤 이익과 피해를 입힐지 고민합니다
그러다보면 선택의 폭이 한정되고 고만고만한 선에서 결정되게 마련인데
저건 그런게 없다보니 생각나는대로 하고싶은대로 하는거죠...
트럼프카드에서
스페이드 나오면 전쟁하고
하트나오면 평화얘기 종전얘기하고
다이아몬드나오면 돈놀이 주식 코인장사하고
클로버나오면 골프치러 가고
매일매일 신념의 카드놀이나 하는겁니다
그렇게 죽어나간 이들과 남겨진이들의 아픔 같은건 머릿속에 존재하지도 않을 인간입니다
그저 자신의 결정이 나와 내주변과 미국의 이익이다라고 스스로를 세뇌시키며 신념만 갖고 있는 인간이 저렇습니다
저 트럼프가 윤석열과 닮아보이는건 윤석열도 책임없이 신념만 있는 인간이라서 그럴겁니다
자신의 감정이 중요하고 다른이의 상태는 상관이 없습니다.
어떻게 길들이고 올바르게 자라게 할까 고민인데
생각보다 단순한건 좋아하는거 주면 금방 문제는 해결되더군요...
11월까지만 좀 버텨봅시다.
그 트럼프의 파국은 자명하나 전 세계가 치명적으로 분열과 혼돈으로 어려울 것을 생각하니, 암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