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가 안되는 이유가 "동작을 안한다" 가 문제였는데
그러니까 일잘하든 못하든 똑같이 분배하면 나태해지고..등등..
근데 이제 ai와 로봇으로 물질적 풍요가 생기게 된다면..
오히려 그냥 나라에서 시키는 일만하고.. 분배받고..
사실 ai시대에 가장 큰 문제점이 일자리가 없어지고
심지어 UBI가 생긴다 하더라도 굶지않아도..
"일"을 하는게 인간의 정체성에 중요한 것중 하나라서
일을 못하는 사람에게 정신적으로 사회적으로 문제가 생기는 부분이 많은게 정설이라..
그냥 시키는 대로 일하고 인생을 사는 사회주의가 대세가 될수도.. 있지않을까 싶네요
정확히 말하자면 자본주의 + 강한 복지(사회민주주의 성향) 죠. 북유럽 국가들도 그렇고...
북한 중국 라오스 이런데는 (보통 공산당 일당 지배, 국가가 경제를 강하게 통제, 사유재산/시장 제한)의 정의를 가진 사회주의죠
그리고 현대의 대부분의 국가 체제는 "자본주의 + 사회주의적 보완"입니다, 그래서 수정 자본주의라고 불리죠. 지금은 완전한 자본주의 국가도, 완전한 사회주의 국가도 없습니다. 미국처럼 사회주의 요소가 적을 수도, 유럽 복지국가나 우리나라처럼 사회주의 요소가 많을 수도 있지만요.. 우리가 자랑하는 국가건강보험 같은 경우도, 미국에서는 대놓고 사회주의 의료라고 하는 걸요...
그러므로 사회주의가 성공한 사례가 없다는 건 옳은 주장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각종 사회보장제도, 노동자 보호, 공공 서비스, 누진세 등등 전부 사회주의에서 나온 개념이고, 우리 국가 체제에 필수불가결한 요소들입니다. 그렇게 보면 사회주의는 성공했고 아주 잘 뿌리 내린 셈입니다.
그리고 참고로 공산주의의 경우, 극단적인 사회주의라고 할 수 있는데, 그건 분명히 실패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물론 우리는 공산체제에서 유래한 국가 개발 5개년 계획을 잘 써먹어서 성공했지만요...
기원전 2500년 ████████████████ 군주제 (전 세계 확산)
기원전 500년 ██ 직접민주주의 (아테네) - 단절
1600년대 ██ 절대왕정 전성기 (루이14세)
1776년 ▶ 근대 민주주의 시작 (미국 독립)
1848년 ▶ 사회주의 이론 태동 (마르크스)
1917년 ▶ 최초 사회주의 국가 (소련)
1945년~ ▶ 사회민주주의 복지국가 확산 (북유럽)
1991년 ▶ 소련 붕괴 → 사회주의 퇴조
현재 민주주의 + 사회민주주의 주류
미국의 빅테크 앨리트들은 민주주의가 한계에 왔다고들 합니다. 트럼프가 민주주의에 의해 두번 당선 된게 그 주장의 근거가 되기도 하지요.
그리고 이 타이밍에 AI 창궐이라니..
지구와 인류가 ai의 의사 결정안에서 운영될것이 너무 당연한 미래로 생각되네요.
사회주의 경제체제 ←→ 자본주의 경제체제
모르겠습니다.. ㅎㅎ 저는 일단 반대입니다
이미 우리 체제는 사회주의적 요소를 많이 갖고 있습니다.
기술 발달로 생산력은 비약적으로 늘고, 노동 수요는 팍 줄어서 굳이 인간이 일할 필요가 없게 된다면,
그래서 1~2명만 일하면 10명, 100명이 먹고 살 수 있게 된다면,
1) 잉여 노동력(실업자)은 필요 없으니, 방치해서 전부 굶어 죽여서 인구 조절한다.
2) 필수적이지 않은 노동(가짜 노동이라고 하더군요)을 억지로 만들어내서 굳이 일을 시킨다.
3) 분배를 늘여서(= 기술 발달로 만든 초과 이윤을 공공 부문이 가져와서 = 사회주의적 요소를 늘여서) 모두 최소한의 노동만 하고 잘 먹고 잘 살자...
...이 정도 선택지가 떠오르네요. 1, 2번은 현 체제 유지에 가깝고, 3번은 말씀하신 사회주의에 가깝겠죠.
제가 보기엔, 이미 2번으로 많이 가고 있는 거 같습니다.
3번에서 "모두 최소한의 노동만 하고 잘 먹고 잘 살자" 이게 실패했죠.... 모두 최소한의 노동은 할텐데 잘 먹고 잘 사는게 아니라 배급받으며 숨만 쉬고 살게 될겠죠.
저는 철인 지도자의 사회주의는 저는 가능하다고 보는 편인데요,
그 지도자가 AI 라면..... 어쩌면.....
매우매우 어려운 문제죠 ㅎㅎㅎㅎ
극도의 자본주의 ( 신자유주의 - 일본 지하철 산업,수도민영화, 미국 글래스 스티걸법안폐기,한국ktx srt 분리,의료파업)은 오히려 사회를 해치는것이 증명되었으므로 최근에는 ai등장과 공산주의 및 커뮤니즘을 재평가하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Ai가 대두되는 세상에서 과연 사회주의가 우선시 될까요?
사회주의는 효율성과 가장 대착지점에 있는데...
Ai가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자원분배를 한다고 할 때,
과연 사회주의적인 방법을 채택할지 의문이에요.
어떤 부분에서는 자본주의적 성향이 높고 어떤 부분에서는 사회주의적 성격이 큰 제도도 시행할 수 있죠. 이미 한국의 많은 복지제도들이 사회주의적 요소를 가미한 것이고요. 미국도 찾아보면 사회주의적 요소가 충분히 많고요. 북한 내에서도 자본주의적 생리가 작동하기도 합니다.
참 사상에 대해 너무 금기시하고 레드 컴플렉스가 심했더니, 많은 오해가 생겨서 안타깝네요.
회사 등 ai,로봇의 주체도 하다못해 ai세,로봇세 덜 거둔다던가 더 큰 유망한 시장에서 서비스를 더 하고 영리활동을 하고 그러겠죠
김칫국이라고 봅니다 ㅎㅎ
일단 ai로 만든게 잘 안팔립니다. 가치가 낮고 실제로도 낮게 보거든요.
어디든 인간의 안목이나 손길이 들어간 물품들이 높은가치를 받고 잘 팔립니다.
그래서.. 공산품정도는 대체가 가능하지만 고도화된 사회이니 자본주의는 지속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본소득을 받으며 자신의 손길이 들어간 물품을 파는 다품종 대량생산의 시대가 올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기업은 이윤 추구가 목적이고, AI 기업들은 사회주의 국가에 남아있을 이유가 없습니다..
AI가 모든걸 생산해주는데 인구가 왜 이리 쓸데없이 많냐며 대학살이라도 일어나지 않으면 다행이겠네요..
근데 그걸 사회주의라고 부르는 것도 좀 넌센스인거 같구요.
대세가 될꺼니 뭐니하는 것도 그냥 나이브한 낙관이라고 봅니다.
잘못하면 오히려 일종의 새로운 계급사회가 나오는 기점이 될 수도 있죠.
여긴 인간이 지배하는 지구별이니까요 .. 하하..
당연히 낡고 죽은 이론들의 외피를 갖다가 그대로 차용하지는 않을겁니다
수정자본주의 같이 뭔가 그럴듯한 말을 넣겠죠
첨단 분위기와 따뜻한 분위를 자아낼 새로운 시대에 어울릴 ai와 로봇이 통용되고 노동과 화폐개념이 희석되면서도 집단을 유지할 수 있는 시대에 어울리는 그런말이요
사실 다들 알고 있지만 공상과학이라고 현실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안쓰는거 있잖아요
유토피아주의
디지털휴머니즘 정도면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