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4번을 겪고 나서 짜증이 나서 티맵 던져버릴려고 했던게..
횡단보도 앞 노란불이 애매하게 바꼈을 때요.
그냥 지나가도 충분한데 신호 준수 하겠다고 최대한 스무스하게 브레이크를 밟았는데도 티맵이 급정거로 인식하고 꼬박꼬박 1점씩 까더군요.
그것만 안 까였어도 지금 90 후반 점수일텐데 아직 94에서 왔다갔다... ㅡㅡ
이러니까 그냥 담부턴 노란 불에 그냥 달리는게 이득이겠다 싶더라구요.
오히려 티맵 때문에 운전 습관이 더 안 좋아지는 것 같아요.
얼른 보험 갱신하고 꺼버려야지.ㅡㅡ
그 속도가 안전한 속도면 그 속도로 제한을 하는게 맞는 거 아닌가요?
제 기준엔 어린이 보호 구역이 30키로인 이유가 언제든 돌발상황에 브레이크를 꽉 밟았을 때 바로 멈출 수 있는 속도여서 입니다. 근데 50키로 제한 속도 파란불에서 속도를 충분히 줄여야 한다는 건 좀 납득이 안가네요
50으로 달리더라도 횡단보도 신호는 언제든 바뀔 수 있다는 생각으로 악셀에서 발 뗍니다.
어쩔 수 없이 급정지를 하면 어쩔 수 없는거죠
급감속 점수 까이는거 싫다고 사고낼 수는 없으니까요
저도 이게 애매하더라고요
50 도로라도 횡단보도가 있으면 20미터정도 앞부터는 속도 40정도로 가는게 좋은 운전일려나요
이 경우엔 충분한 감속 보다는 충분히 대응가능한 속도가 더 맞지 않을까 싶어요
건널목, 횡단보도 앞에서는 속도를 줄여야합니다.
제발 줄여주세요.
+
"50키로 도로에서 충분히 줄이는 속도가 얼마인가요?"
ㄴ 대개 30으로 봅니다
신호 받은 직진차량에게 서행 의무가 있는 것도 아니고,
일반적인 도시 제한속도 50km/h 에서 더 낮출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교차로에 신호 두는 게 교통량 많을 때 흐름 원활하게 하기 위한 점도 큰데 다 서행해버리면 의미 없기도 하구요.
독일같은 경우 교외 왕복 2차로 도로의 신호없는 교차로 통과 제한속도도 보통 70이던데요. (우선권있는 경우. 기본 제한속도는 100)
방어운전은 저 사람이 튀어 나올 수 있다. 저 차가 갑자기 차선 변경 할 수도 있다처럼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면서 대비하고 운전하는 거지 파란 신호등에 어떤 상황을 대비해서 50에서 30으로 속도를 줄이는 건가요?
파란불에서 갑자기 빨간불로 바뀌는 걸 대비하는 건가요.
평소 20%도 아니고 40% 감속을 교차로 전 파란불 신호등에서 하신다는 말씀이신거죠?
그거야 언제든 멈출 수 있어야 하는 상황의 도로나 골목길, 사람 많은 곳이나
왕복 2차로 되는 좁거나 횡단보도 없는 신호등 같은 데서 하는 거죠.
돌발 상황에 대비하는 거랑 파란 신호등에서 이유없이 속도 줄이는 거랑은 좀 다른 맥락 같은데요
그 정도 줄입니다.
그거 못할 거면 인생 운에 맡기고 사는 거죠
쓸데없는 교통정체가 이유없이 왜 생기나 했더니...
이런 이유도 있군요.
세상은 전부 trade off 아니겠습니까
시내 주행은 사리 나오게 운전하면서 기어 가야 감점이 없습니다. 근데 그렇게 운전하면 교통 흐름 다 망가져서 다른 차들 주행을 방해해서 교통 체증을 유발하게 되죠 ㅋ
하나하나 생각하면 운전하기 힘듭니다
폰 gps감도 차이로 한쪽은 100점짜리 운전 뜨고 한쪽은 급가속 급정거 뜨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전 대충 5-60만원 정도인데, 여기서 티맵 할인같은거 걸어봐야 얼마나 할인된다고...? 마인드이긴 합니다.
시내주행은 안쓰는게 낫더군요.
거길 어떻게 50km/h로 지나가라는 건지,,,,,,
저도 많이 겪었습니다. ;;;;;;
500미터쯤 후에 우회전 하면 30km 제한 도로가 되는데...
50km 제한 도로에서 계속 30km 넘었다고 경고음이 나서 짜증나 죽겠습니다.
보험사한테는 의미가 있을겁니다ㅋㅋ
다 보험사 기준이라 그렇죠..
그렇게 급감속을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는 자체가 보험사에게 리스크라는 의미입니다. 차주가 잘못을 했든 주변 차나 보행자가 잘못을 했든 상관없이요..
예를 들면 내가 지나야 하는 사거리에 우측 보행자 신호를 봤을 때 보행 신호 중이면 보행신호가 끝날때까지 내 신호가 당장 바뀌지않아요. 그리고 요즘 신호등엔 숫자로 카운트 되기 때문에 좀 더 예측하기 수월합니다.
그리고 우측 보행신호가 빨간불이면 지금 당장 신호가 바뀔 수 있다고 예상하고 운전합니다.
제가 운전할 때 멀리 보려고 하는데요. 내 앞에 신호는 당연히 보고, 그 다음 신호까지 보이는 상황이라면
거기까지 보면서 운전합니다 .
한참 멀리서부터 직진 신호로 계속 유지 중 이라면 내가 통과 못 할 수 있으니까요.
안전운전,사람이 우선이 제일 중요하고 점수야 80점대 나오고 하면 이대로 사는거죠 저도 조심할때 조심해도 결국 90점 전후라 4프로 할인 이런식으로 그러고 삽니다
제SUV는 애초에 속도가 잘 안나서 급감속을 해도 급감속이 안되는...
다른나라는 어딜다든 교차로가 크던 작던 노란불의 시간은 정해져있어서 운전자가 판단하기 좋은데
우리나란 그딴거없고 그냥 천차만별입니다
운전자가 지나가야하냐 멈춰야하냐 가늠이 안되죠..
게다가 여유가 없어서 찰나에 다른나란 지나가는 차라도 있으면 한템포 쉬어서 보내주는데 여긴 그냥 너 늦게지나갓으니 꼬라박는 나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