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예 직종을 바꿔 이직했습니다
급여는 적어도 몸편한걸 생각했죠
영업쪽으로 자릴바꿨는데
거절당하는건 사실 별로 두렵진않아요
어렵게 계약따냇는데 갑자기 취소해버리거나
오랫동안 아무 실적 못내는게 스트레스죠
저보다 이후에 들어온 신입이 굉장한 실적 내는게 더더숙 큰 스트레스고요
오늘도 꽤오랜기간 공들여 계약따냇는데 마지막에 어그러지니 그냥 멘탈이 탈탈 털리네요
전처럼 몸힘든건없지만 정신적 압박감이 너무 강해선지
일찍 퇴근해도 일단드러눕습니다
운동도 하고 저녁약속도 잡고 그러려햇으나 할 기력이 없네요
아직까지 실적압박은 없으나.. 곧 생기겠죠
가끔 예전일 그냥 버티는게나앗을까 생각하곤하는데
당시엔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한계가 와 어쩔수가 없엇어요
그래서 사표낸거자첸 후회안합니다
더빨리 내는게맞았다 싶어요
다만 나와서 이직이 힘들엇고 지금 일이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커서 힘들뿐
많이 힘든건 사실인데 죽어도 여기서 죽어야한다는 책임감과 읭무감으로 하루하루 버텨내고있습니다
영업이야말로 거래를 못 트면 스트레스 많이 받는 직종이죠.
이게 사람마다 능력차이나 운빨 차이가 극명한데,
그에 따른 결과가 개인별로 너무 직관적인 수치로 나타나고, 칼같이 줄세워 평가받는 분야라...
어떤 사람은 설렁설렁 노는거 같고, 대충 막 하는거 같고, 하루 두세시간만 일하고, 쉬고싶은 때 줄창 쉬면서도 계약 우르르 따오고 거래처 여기저기 트고, 수익 왕창 내고.. 이러지만,
누군가는 쉬지않고 죽어라 발로 뛰고, 열심히 일하고, 비위맞추고, 하나하나 세심하게 체크하고 하는데도 제대로 성사 안 되고, 일이 망코스 타는 경우도 많아서...
후자의 입장이 되면...
참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압박도 많이 받고, 상대적 박탈감도 많이 들게 되는 직종 아닌가 싶습니다. ㅠㅜ
화이팅입니다. ㅠㅠ
저도 회사 너무 일이 많아서 3년만에 몸이 망가지기 시작하니 이직하고 싶은생각이 굴뚝같은데..
나이가 있으니 갈아타기도 힘드네요.
힘네세요
겁나 힘들죠 특히 처음하면 환장합니다
2년만 버티시면 가슴에 굳은 살이 좀 생기실 겁니다
힘들지만 잘 선택하셨습니다
열심히 했는데 안되는 경우도 있고 일희일비하는 경우가 많은 직업이라고 봅니다.
그냥 오래 버티는 분이 결국 계약 꾸준히 메이드하더군요.
영업이란게 인간관계, 상황, 계약조건 등등 기계 다루는 것과 달라서
예측보다는 그저 묵묵히 버티다 보면 신뢰가 생기는게 아닌가 합니다.
저도 지금 제가 했던 일과는 완전히 다른 직업인 소설 작가를 하게 되었는데 실적이 없어도 처음엔 다 그렇겠거니 하고 다음 책을 쓰고 있습니다.
꼭 이겨내실 것입니다
할듯할듯하면서 조건만 저울질하다가, 사람힘만 빼는사람들도 많습니다.
몇년하시다보면, 정말 계약할사람인지, 간보기만 하는사람인지 보일거에요.
결국 고객을 가까이에서 잘 케어하고 요구사항을 회사에 피드백하고 결과를 고객에 전달하는 사람이 영업으로 성공합니다.
어차피 내 사업도 아니고 내 인생도 아니고,
월급 때문에 다니는 곳이기 때문에
남들이 나를 뭐라고하든, 일이 잘되고 못되고는 나와 상관없는 일이죠.
자신이 잘하는 일로 먹고 살고,
하고 싶은 일을 취미로 즐기면서 살면 됩니다.
한번살다가는 인생 예전처럼 경쟁에서 낙오되면 굶어 죽는 세상도 아니죠.
모든 사람이 자신의 생각대로 행복하게 사는 세상은 그 자체가 지옥이 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