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란대사 “미국과 거래많은 한국선박, 호르무즈 못나간다” - 매일경제
사이드 쿠제치 주한 이란대사가 1일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와 연계된 선박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할 수 없다고 밝혔다. 호르무즈 해협에 사실상 갇혀 있는 한국 선박 26척 중 일부가 이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쿠제치 대사는 이날 매일경제와 단독 인터뷰에서 “이란은 현재 사우디 아람코와 관련된 선박의 호르무즈 해협 통행을 막고 있다”며 “아람코는 미국이 많은 투자를 한 기업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기업들이 이익을 얻거나 투자하는 행동 등이 다 이란의 제재 대상이 된다”라고 전했다.
아람코는 세계 최대 석유회사로, 미국의 석유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성장을 이룬 사우디아라비아 국영기업이다.
한국은 비적대국이지만, 미국 기업 등과 거래가 많기 때문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봤다.
대책을 따로 세워야 할것 같네요.
이번조치가 길어진다면 차후 중동이 안정화되어도
대이란관계에 대해서는 좀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