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는 원래 일본이 상위 리그라는거 인정한다고 해도..
옛날에는 국대로 뽑아서 싸우면 어찌저찌 비벼지는 느낌이였는데..
(구대성이라던가 구대성이라던가..)
지금은 대표팀조차 전력의 차이가 확 벌어진 느낌입니다..
일본은 스포츠 과학을 도입 잘한 이유인지 아닌지 몰라도..
메이저리그처럼 일본도 구속 혁명에 성공했고 타자도 그에 따라서 발전한거 같은데..
우리는 관중 응원만 발전한 느낌이고 야구 자체는 하향 평준화가 된 느낌입니다..
그리고 축구..
2002년 전까지는 본선도 잘 못나가는 느낌이 일본이였는데..
지금은 유럽이나 남미팀을 만나도 전혀 꿀리지가 않습니다..
이전과 다르게 요새는 빌드업이니 뭐니 하면서 공격의 기회 창출하는 축구가 대세인데..
일본은 그 흐름에 맞게 선수도 잘 내보내고 국대 감독도 성적 내는 감독을 길게 가져가는 등
잘 갈고 닦아서 이제는 결실을 볼 때가 된 느낌입니다..
그에 비해 우리는 2002년 4강까지 가면서 황금기를 누리고 그 유산 세대들이 유럽에서 나름 빛을 발하는 세대가 되었는데..
축구협회는 그때보다 더 퇴보하고 감독도 실패한 감독이지만 축협 멤버라서 좋은 감독 다 거절하고..
저 사람 시키면 안된다고 하면서 축구팬들과 전문가가 피를 토하던 홍명보가 현실이네요..
발전해야 할때 못하고 일본보다 몇 단계 아래 팀이 되어 버린 한국 스포츠.. 참 답답 합니다..
예전에는 도시락 중간에 까먹고, 공들고 튀어나가는게 일상이었는데 말이죠...
2002년 시대랑 비교하면 월클 공격수, 괴물 수비수, 프랑스 우승팀 백업 선수..................... 외에도 수많은 해외파가 진출해서 그때보다는 선수의 기량이 늘었죠..
계속 힘들다고 봅니다
축구는 10여년전부터는 넘어선지 오래입니다.
일본이 운이 없었을 뿐 경기력은 그때부터 강팀들 잡는 수준으로 올라 왔었죠.
지금 한일전 하면 최소 0:2로 시작합니다.
유소년 뿌리부터 키우고 제대로 하려면 적어도 20년입니다.
현 세대들이 일본 넘어서는 걸 보는 일은 이제 없어요.
예전에 비등비등한 느낌이라도 났던건 혹독한 엘리트 스포츠 환경에서 국가대표를 만들어냈기 때문이에요
이제 그 엘리트 스포츠가 한계에 봉착한 상황으로 보면 되겠습니다. 시스템적으로나 국가적인 동력적으로나..
뭣보다 **협회놈들이 해쳐먹는게 너무 많아요 우리나라는
기초육상, 인기 구기종목(축구, 농구, 배구..) , 겨울 스포츠(쇼트랙 제외) .. 싸그리 다 밀리고 있다고 봅니다...
남자는 올림픽 메달로 군면제 아닌 이상 특별한 메리트가 없으니
국제대회는 아예 무시하다시피하고 국내 1위할 정도만 적당히 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입니다.
윤석렬 박근혜도 국민이 뽑았지만 그게 국민상태가 안좋았다고 보기는 좀 어렵지않나요
다른 선택을 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근데 안했죠.
초중고 시장부터 잡아야 하는데
이미 우리나라 초중고는 입시판이라 안되죠..
인간 종특인지 대한민국 종특인지 그런 계파나 라인 만들기 진짜 엄청난 곳이죠. 모든분야에 없는데가 없어요
이제껏 한국이 잘 한 부분들이 기적이고 경이로운 일이었습니다.
중고딩부터(빠르면 초등고학년) 시작되는 생활운동.(아들들 보면. 운동하러 학교가는 거 같아요. 공부가 덤인 거 같은.
방학때도 2.3일 빼곤 내내 연습하러 가요.
요즘은 아이들이 많이 줄어서 지역운동클럽과 연계해서 하는데도.
그래도 거의 매일 연습. 거의 매주 원정이나 대회 ㅡ.ㅡ)
성인되고 나서도 취미로 계속하는 사람들(이 쯤 되면 말이 취미지. 거의 반프로들입니다)
이것도 야구나 축구처럼 대중적이지 않은 운동도 이 정도이니.
주말 이른아침이나 저녁이면 야구나 축구하러 열심히 자전거 타고 가는 아이들 진짜 아무렇지도 않게 많습니다.
이미 일본 리그는 아닌 해외축구로 눈 돌아간거 맞는거 같아요..
공놀이는 미래에 돈을 많이 벌어줄 확율이 적으니 부모님들이 싫어 하는것 같구요.
우리나라도 좋아지고 있어요.
유도, 레슬링 등 등 까지 모든 종목에서 엄청난 격차가 나고 있습니다
일본도 90년대 후반 2천년도 초반까지 스포츠 암흑기가 있었다가 지금의 모습으로 바꾼 만큼
한국도 앞으로 20년 정도는 이렇게 가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시스템 개선이 없다면 이마저도 되지 않을거 같구요
기적인거죠.
2.예전같이 악으로 깡으로하는 문화는 점점 사라짐
3.입시에 몰빵된 공교육으로 아마츄어에서 프로레벨로 올라오는 케이스가 일본보다 현저하게 떨어짐
4.취미스포츠로 전환되고는 있지만 아직 긴 과도기에 접어든 느낌
5.미국,유럽,일본등 에 비해서 인프라가 부족함
6.미국,유럽,일본등 에 비해서 시스템이 부족함
대부분 우리나라 스포츠 분야에서 성공한건 극소수의 갑툭튀한 엘리트급 스타가 애국심으로 무장하고 하드캐리한거죠
어릴때부터 누구나 생활체육을 경험하고 그런 관심이 모여 프로선수가 탄생하고..
그리고 솔직히 저만 해도 국제경기에서 순위, 승패에 관심이 완전 없어졌거든요? 이번에 축구 하는지도 몰랐음.
이거 사회적 변화 같습니다. 그냥 남이 뛰는 경기 이기든 말든 어쩌라고? 왜 내가 열혈 응원 해야되는데? 이런 느낌.
국가가 엘리트 육성하고 이기면 연금주고 후진국 국민들이 그나마 스포츠 이기는 걸로 위로받고..
여기서 벗어나는 과도기라고 봅니다.
환경면에선 당연한 거에요
그냥.. 전반적으로 시스템이 후져서 그렇습니다. 일본도.. 다 취미로 운동하는 것 같지만.. 그 중에 상위 탑티어 학교들은 예전 우리나라..
하듯이.. 운동한다죠. 우리야.. 오히려.. 예전같은 엘리트 시스템이 문제와 나름의 장점도 있었는데..
학교단위부터 어설프게 일본 본받자는 인식에.. 성급한 도입으로 기존의 장점마저도 붕괴되고 있으니까..
당분간 엘리트 스포츠 영역에서.. 한국의 퇴보는 엄청날겁니다. 인구도 줄어드는 판이기도 하고..
그리고.. 이제는 시대도 바뀌어서 그깟 스포츠가 중요한 게 아닐 수도 있죠. 솔직히 .. 국뽕이 중요한 것도 아니고..
축구좀 했던사람들이
꽉쥐고 끼리끼리 축구하고있죠.
서로 바꿔가며 감독하고..
왜인지 모르겠지만. 우리나에서 기반도 잘 없는데 뜬금포로 박찬호 김연아 같은 월드급 히어로가 쑥쑥나오는게 저는 더 신기방기 한거 같아여 ㄷㄷㄷㄷㄷ
확실히 잘합니다. 축구 야구
지금은 외형상 경제수준이 비슷해져서 지금은 오히려 일본이 더 헝그리정신이 있어요.ㅎㄷㄷ
시스템과 인프라를 선진화하지 않으면 격차는 더 벌어질겁니다.
오래전 일본 처음 갔을때 비행기안에서 내려다보면서 가장 놀랐던 점이 수많은 야구장들이었습니다.
동네마다 테니스장.야구장. 축구장 등 스포츠 시설들이 있고. 주말이면 진짜 사람으로 북적북적이에요.
연령대도 정말 다양하구요.
참고하실 유튜브 링크 추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