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이제 만 4년된 씽크패드들 점검해서 재사용할건지 사회적기업에 기부할건지 정리중인데요.
-사회적기업이 참- -. 장애인/여성/녹색/청년 같은 태그들 달고있어서 와서 가져가라고 부르면 멀쩡한 중년남성 용산 업자가 오는거보고.. 이거 어떻게 좀 안되나.. 싶은 부분이 있네요.
씽크패드 e15 gen1, gen 2 20대 중에 유독 두대만 전원 완전 off 후 전력 소모가 큽니다.
전원 off 후에도 usb 충전 기능은 애초에 다 꺼놨는데도 어디서 전기가 새는지 완충 후 하루 지나면 55%-60% 까지 내려가네요.
윈도우는 이번에 싹 초기화해놔서 문제는 아닐거고..
혹 전원버튼 지문인식이 문제인가? 싶어서 그 옵션 달린 기기들끼리도 보면 안그런 노트북이 더 많거든요.
아무래도 지문인식말곤 대기전력 먹을 거리가 없어서 상판 따고 지문인식쪽 플렉스케이블을 뽑아볼까도 고민해봤는데 멀쩡한 노트북 괜히 만졌다가 일 크게 만들까 싶어서 그만뒀습니다. 제 노트북이었으면 아마 했을듯...
신기한 현상입니다.
멀쩡한건 ssd, 램업해서 사무용으로 다시 돌리고, 직원 불하하고, 회의실용 노트북 더 오래된 것 교체하고 나서 더 구형들을 기부처리해왔는데, 올해는 이거저거 빼고나면 밖으로 낼 노트북이 없을 것 같네요. ㅎㅎ
기능에는 이상없지만 어딘가에 쇼트가 있으려나요?
윈도도 새로 깔았고 빠른시작옵션도 껐고.. 시프트 종료도 해봤고 심지어 뒷판따서 배터리도 뺏다 꼽았는데도 드레인이 있습니다.
다른 18대는 하루 지났을 때 0~3%정도 빠지는데 요 두대만 50%가 내리 빠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