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도하는 학생들이 그런짓을 한다면
바로 꾸짖으면서 '생각하는 능력을 기르라'고 하며 꼭 하는 이야기가
AI는 네 사고과정을 돕는 툴일 뿐, 네 사고 자체가 되면 안된다 라는 말인데
요즘 인터넷을 보면...
20대초반 학생들보다도 더 사고를 안하려고하는 분들이 많네요
어떤 주장에 대해서 반론을 한답시고 ai캡처를 들고오는데
애초에 ai가 매우 편향적이기도 하고
Ai의 답변 자체가 입력되는 프롬프트에 좌우되는지라
"사고를 할줄 모르는 사람이 넣은 프롬프트"
에 의한 ai 답변은 모델이 아무리 고차원적일지언정
아무런 쓸모없는 답변에 불과한것인데....
모든 사고를 ai에 의탁하는 사람들이
'AI가 이렇다고하더라! 네가 틀렸어!'
라고 ai 캡쳐를 들고오는 것을 보면
고차원적 사고가 아예 안되고있는
20살 대학 새내기를 보는듯 합니다
AI 뇌의탁 문제는 참 피곤하네요
자본주의사회에서 당연한 명제를, 당연하다는듯 부정하는 것을 보고 참 이상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AI쓰는사람보고 맨큐의 경제학 읽고오라면서 남을 비웃는데 본인역시 매한가지 아닌가 싶습니다.
자본주의 사회는 가진돈의 한도가 아니라
조달 가능한 돈에서 재화를 구매할수 있는거죠.. 대체 그런 말도 안되는 이야기는 어디서 나온건가요?
실제 구매력 = 보유 현금
+ 대출 가능 금액
+ 신용카드 한도
+ 전세 레버리지
+ 투자 담보 대출
신용카드는 없으신거죠?
내가 하고싶은 말 듣고싶은 말을 해주는 무언가에 자아를 의탁하죠.
ai가 없었으면 가짜뉴스나 유투브나 점쟁이 말에 의탁할테니까요
그보다는 ai에 의탁하는게 가장 좋습니다ㅎ
어차피 ai는 전인류의 지능을 뛰어넘는 날이 머지 않았으니까요ㅎㅎ 프롬프터의 실수나 바보같은 질문도 발전할수록 더 똑똑하게 대답해주게 됩니다
근거가 뭐냐 물어보면 AI가 그렇게 정리해줬다고.... 할루시네이션으로 있지도 않은 Data값을 추론해서 답을 내준건데....ㅎ..
그게 윗사람이면.... ㅎ....
그럼 대화맥락을 볼 수 있고 프롬프트도 볼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모델을 뭘 썼는지도요.
동의합니다. 본인피셜, 지인피셜 들고 오는 것 보다 AI 피셜이 낫죠. 물론 서로 자기 쓰는 AI 근거로 AI림픽이 벌어지더라도 본인피셜 막장 배틀보다는 훨씬 경제적이더라구요.
본인피셜 독고다이 하시던 분들도 AI 교화되면 오히려 배틀 횟수가 줄어요.
팀장들도 많습니다... 머라 혼낼수도 없고...
그나마 성의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 경우는 단순 명료한 AI 답변이 제격인 경우도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