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는 제 정신이 아닌 미친 인간인 것은 확실하지만,
갈수록 더 양아치 짓을 더해가는군요.
일부가 아니라 다수의, 그것도 백악관 및 파키스탄에서
최근 4개국 회의에 전달했다고 하는 내용은...
바로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료를 이란과 미국 주도 국제 연합 단체가 합의하여 반띵하자는 것입니다.
주목 할 점은 50%를 이란의 재건에 쓰이는 것 외의 나머지 반의 행방인데요.
이런 거죠. 미국 주도 연합군의 통제를 위해 유지비나 안정 기금으로 쓰자는 말이 나오는데,
여기서 아마 중동과 미국의 입장이 조금은 다를 것 같습니다.
트럼프는 지가 대부분 먹고 싶어 할 것이고,
중동 국가들은 안보 기여금 명목의 비중이 높기를 원할 것 같습니다.
그럼 해법은 있죠.
그 기금으로 미국 무기를 사면 되니까요.
대개 이런 방식을 왜 양아치들이 좋아 하느냐면,
같은 효과의 해법이더라도 자신들과 계속 엮이게 하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즉, 연합해서 지역 안보를 지키자... 라고 해도,
실은 발 하나 담그고 무기 팔아 먹으면서 관계를 지속하는 고리를 만든다는 것입니다.
백악관이 나서고 파키스탄의 중재안으로 밀고 있다고 하는 이
'수익 공유형 해협 개방'이 실제 이뤄질 가능성은.. 현재 기준 낮지 않아 보입니다.
왜냐면...트럼프가 이런 것을 찾고 있어서요.
다만 트럼프의 성향을 제하고 보면...아직은 더 논의 할 것이 많아 보입니다.
이게 현실화 되면 아시아 국가, 특히 한일에 그리 좋지 못한 소식이 되겠습니다.
당장이야 해협이 풀리면 좋지만, 장기적으로 국가 경쟁력이 훼손 되고,
기업의 이익이 줄어들게 될 테니까요.
혹시... 혹시라도 반띵 운행료를 출구 전략으로 삼는다면...
30억이 아니라 10억 이하가 되어야 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예전 걸프전 때 우리나라도 전쟁 비용을 분담 했었죠.
그때야 미국이 패권(경찰)국이었으니 미국에 줬었고...
이제는 무역로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자가 통행료를 달라면 줘야겠죠.
뭐 우리에게 통행료 달라는 넘을 줘 패서 우리는 그냥 다니겠다고 할 수 있는 힘이 있다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우리에게는 그럴만한 힘이 없고...
(설사 힘이 있다고 해도 호르무즈까지 가서 줘 패는데 더 많은 비용이 들겠군요.)
이번 전쟁 분위기를 봐선 통행료 달라는 넘 줘 패기 위한 국제연합군이 결성되기도 어려워 보이니 방법이 없어 보입니다.
돈 받는 넘이 누군가인가 보다는 돈 받는 넘이 확실히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가 하는 측면에선
차라리 미국이 숟가락 얹는게 나빠 보이기만 하는 건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