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m님 매년 해외에 다녀오실 정도면 그래도 잘 사시는가 봅니다. 비교를 하면 안 되겠지만, 저는 업무상 출장을 제외하고는 외국에 안 나가본 적이 10년도 넘었어요.
저는 우려되는 것이 해외 여행 부담이 아니라 국내에서 살아가는 평범한 서민들이 물가상승으로 고통을 받는 것입니다. 환율이 안정화가 되어야 물가도 안정화될 테니까요. 다만, 한국의 물가가 스위스나 영국에 비해 더 크게 오르지 않는 것이 다행인 듯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대체적으로 비슷한 수준에서 올랐어요.
한국의 원화 가치는 많이 떨어졌지만, 그리 많은 물가상승이 없었던 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혹시 물가에 반영되는 품목에 함정이 있었던 것은 아닐까요? 한국 물가에는 주택가격이 반영되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trim
IP 172.♡.54.245
04-01
2026-04-01 08: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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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식님 다들 스위스는 여행으로만 생각하시는군요. 업무 때문에 갑니다. 그래도 잘산다고 말씀해주시니 사실이 아니더라도 기분은 좋군요.
은식
IP 125.♡.76.148
03-31
2026-03-31 13:4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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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엔화보다는 선방을 하는군요. 우리가 일본만큼이나 돈을 풀고 있다는 것일까요? 아니면 일본 엔화의 영향을 받아서 자동적으로 연동되는 것일까요?
그런데 사실 대외적인 여건을 보면, 한국의 경제상황과 일본의 경제상황이 상당히 연관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저는 이런 면에서 일본 경제가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 일본 엔화와 한국 원화가 동반 가치상승이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욱짜2
IP 183.♡.144.65
03-31
2026-03-31 13: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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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프랑은 대표적인 안전자산이잖아요. 트럼프의 뻘짓이 계속될수록 가치가 오를 것 같은…
nariyada
IP 112.♡.25.78
03-31
2026-03-31 13:4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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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년간 주요국 통화가치 하락률에서 우리나라가 1위인데요.
주요 원인으로 1. 해외투자 : 1년에 거의 1000억달러정도가 해외투자로 유출됩니다. 2. 취약한 경제구조 : 반도체 집중이 심해서 반도체 이슈 생길때마다 엄청난 유출이 발생하죠. 3. 경제 탄력성 : 노령화로 소비가 제한되면서 탄력성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이래서 국내 증시부양하는거더군요.
은식
IP 125.♡.76.148
03-31
2026-03-31 13: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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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iyada님 경제 탄력성이 줄어드는 것과 통화가치 하락이 무슨 연관이 있는지 궁금하군요. 물론 일본도 고령화로 경제력이 줄어드는 것은 있더군요. 그런 면에서 볼 때, 소비가 제한되기보다는 "생산력"이 약해지기 때문이 아닐까요? 사실 환율은 소비력보다는 생산력에 더 좌우되는 듯합니다. 환율이란 결국 각국이 생산되는 물건의 교환비율이니까요(물론 비슷한 통화 증가를 전제로 합니다). 한국의 생산력을 높이기 위해서라면 노인도 일할 수 있게 하고, 더구나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피지컬 AI 로봇을 산업현장에 적극 활용할 수 있겠어요. 또 최근 문제되는 넷플릭스와 같은 플랫폼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솔라
IP 61.♡.66.8
03-31
2026-03-31 1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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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iyada님 지난 10년 동안 엔화 가치 하락했고 3년전 오늘 보다 엔화가 쌉니다. 보고 싶은 것만 보시는거 같네요.
@은식님 경제탄력성이 떨어진다는 것은 내수가 빈약하고 외부 충격에 약하다는 뜻입니다. 우리처럼 에너지자원도 없고 내수가 약하며 수출구조의 경제일수록 외부 충격에 쉽게 흔들리니 틀린말은 아닙니다. 지금도 기업들 성적이 특별히 흔들리는 것도 아닌데, 전쟁 우려에 대한 선반영으로 증시와 환율이 무너져내리잖아요. 경제는 신용이 바탕입니다. 경제탄력성이 떨어지면 대외신용이 약해집니다. 그리고 경제탄력성이 떨어지니 금리정책도 펼 수 없죠. 생산성이 높다고만 해서 경제가 좋지는 않습니다. 중국의 생산성은 세계 최고입니다만, 높은 생산성을 바탕으로 과잉투자를 한 결과 과잉생산을 불렀고 현재 늪에 빠진 상태죠.
IP 222.♡.130.114
03-31
2026-03-31 1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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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누나가 스위스인과 결혼해서 살고있는데 환율 파워인지.. 한국에 놀러오는 횟수가 엄청나게 늘어나고 있네요....
빈댓글쇄빙선
IP 1.♡.29.235
03-31
2026-03-31 14: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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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시 30% 세일이죠 !
모리슨
IP 110.♡.26.77
03-31
2026-03-31 1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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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에 와퍼세트 2만원, 루체른인가? 하여간 거기 꼭대기에서 신라면 컵 1만원에 먹었었죠. 그때도 비싼 물가라 생각했는데 지금은 더 쉽지 않겠네요~
소고기안
IP 223.♡.80.98
03-31
2026-03-31 14: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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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도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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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파인다이닝은 200만원 하겠군요?
매년 해외에 다녀오실 정도면 그래도 잘 사시는가 봅니다.
비교를 하면 안 되겠지만, 저는 업무상 출장을 제외하고는 외국에 안 나가본 적이 10년도 넘었어요.
저는 우려되는 것이 해외 여행 부담이 아니라 국내에서 살아가는 평범한 서민들이 물가상승으로 고통을 받는 것입니다.
환율이 안정화가 되어야 물가도 안정화될 테니까요.
다만, 한국의 물가가 스위스나 영국에 비해 더 크게 오르지 않는 것이 다행인 듯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대체적으로 비슷한 수준에서 올랐어요.
한국의 원화 가치는 많이 떨어졌지만, 그리 많은 물가상승이 없었던 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혹시 물가에 반영되는 품목에 함정이 있었던 것은 아닐까요? 한국 물가에는 주택가격이 반영되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우리가 일본만큼이나 돈을 풀고 있다는 것일까요?
아니면 일본 엔화의 영향을 받아서 자동적으로 연동되는 것일까요?
그런데 사실 대외적인 여건을 보면, 한국의 경제상황과 일본의 경제상황이 상당히 연관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저는 이런 면에서 일본 경제가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 일본 엔화와 한국 원화가 동반 가치상승이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트럼프의 뻘짓이 계속될수록 가치가 오를 것 같은…
주요 원인으로
1. 해외투자 : 1년에 거의 1000억달러정도가 해외투자로 유출됩니다.
2. 취약한 경제구조 : 반도체 집중이 심해서 반도체 이슈 생길때마다 엄청난 유출이 발생하죠.
3. 경제 탄력성 : 노령화로 소비가 제한되면서 탄력성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이래서 국내 증시부양하는거더군요.
경제 탄력성이 줄어드는 것과 통화가치 하락이 무슨 연관이 있는지 궁금하군요.
물론 일본도 고령화로 경제력이 줄어드는 것은 있더군요. 그런 면에서 볼 때, 소비가 제한되기보다는 "생산력"이 약해지기 때문이 아닐까요? 사실 환율은 소비력보다는 생산력에 더 좌우되는 듯합니다. 환율이란 결국 각국이 생산되는 물건의 교환비율이니까요(물론 비슷한 통화 증가를 전제로 합니다). 한국의 생산력을 높이기 위해서라면 노인도 일할 수 있게 하고, 더구나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피지컬 AI 로봇을 산업현장에 적극 활용할 수 있겠어요. 또 최근 문제되는 넷플릭스와 같은 플랫폼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보고 싶은 것만 보시는거 같네요.
경제탄력성이 떨어진다는 것은 내수가 빈약하고 외부 충격에 약하다는 뜻입니다. 우리처럼 에너지자원도 없고 내수가 약하며 수출구조의 경제일수록 외부 충격에 쉽게 흔들리니 틀린말은 아닙니다. 지금도 기업들 성적이 특별히 흔들리는 것도 아닌데, 전쟁 우려에 대한 선반영으로 증시와 환율이 무너져내리잖아요. 경제는 신용이 바탕입니다. 경제탄력성이 떨어지면 대외신용이 약해집니다. 그리고 경제탄력성이 떨어지니 금리정책도 펼 수 없죠.
생산성이 높다고만 해서 경제가 좋지는 않습니다. 중국의 생산성은 세계 최고입니다만, 높은 생산성을 바탕으로 과잉투자를 한 결과 과잉생산을 불렀고 현재 늪에 빠진 상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