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키가 182에 몸무개가 117kg였습니다.
마흔 중반인데 사실 건강에 그닥 무관심한 편이었어요.
특별한 계기까진 아니고 제가 생각하던 관념이 있긴 한데 그걸 설명드리긴 애매해지고 어쨌든
살이 찌든 건강이 안좋아지든 신경안쓰다가...
걸을때 발에 평소보다 압력이 쌔고 아프게 들어온다. 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어 이거 심상치않은데." 생각이 들더라고요.
제가 아주 약간의 장애가 있어서 걷는게 아주 약간 휘청휘청거리는 느낌을 주며 걷는데 (뇌병변장애 3급) 일하는거나 일상생활엔 부족함은 없고 일반적으로 매체에서 보여지는 뇌성마비장애인분들보단 경증에 해당되는데
어쨌든 걷는게 시원치않으면 제가 밤에 하는 일이나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겠고 같이 집에 사는 가족들이 환갑 칠순이신데 내가 이러면 두분 다 고생시키겠다. 싶어서
열하루전부터 다이어트를 하고있습니다. 초단순하게 집에서 시내까지 만보이상 걷고 평소 먹는거의 2/3정도만 먹고 콜라나 소주안마시고 그렇게 좋아하던 맥주도 안먹고...
커피몇잔에 바나나나 닭가슴살 조금 먹고 있어요.
지금 오늘기준으로 몸무개가 6kg 빠졌네요. 빠진만큼 발에 압력이 덜합니다. 다행입니다.
다만 지금수준으로 일주일에 네번 만보걷기로 하면 지금 체중에 부담되고 무릎이 나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일주일에 이틀은 집에서 2.4km 도보로 걸리는 성동구청내 수영장에서 50분정도 수영하고 집으로 천천히 걸어올 생각입니다.
나머지 이틀은 만보보단 적게 걷고요.
근육질 몸매를 바라는건 아니고 발이 안아프라고 운동을 하고있습니다. 살이 적절하게 빠지길 바랍니다.
기록을 남겨놓아야 나중에 마음이 편해져서 클량에 글을 남깁니다. 잡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__)
그렇다고 하면... 무조건 돈써서 하는게 답이겠네요..
저도 3주간 좀 타이트하게 조여볼 생각입니다. 그후 다시 조정하구요 ㅎㅎ
위고비나 삭센다까지 안가신다면, 카테친이나 가르니시아를 사용하세요.
고도비만 상태에서는 꽤 효과 좋습니다.
카테친은 공복, 운동전에. 가르시니아는 탄수화물 식사전 하루한번.
한달정도 꾸준히 했더니 2주 뒤부터 몸이 좋아지는게 체감이 되네요.
언제 갈지 몰라도 다같이 건강하게 살아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