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6/03/30/VIUD5JWCCNFXRBPTIMA2VMZY2I/
신 교수는 “결국은 행정적 잘못과 감독의 무능력이 문제다. 세계 축구의 트렌드를 꿰뚫어볼 수 있는 혜안, 경험, 정보력이 있어야 하는데 홍명보 감독은 그렇지 않다”며 “감독을 뽑아 놓고 권한만 주는 것이 행정인가. 감독을 견제하고 선수 선발에 대한 공정성을 살폈는지, 협회 규정에 따라 경기가 끝난 뒤 보고서를 제대로 작성했는지도 궁금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월드컵은 감독 한 사람의 놀잇감이 아니다. 우리가 낸 세금 일부가 지원금으로 들어가 홍 감독 연봉과 선수들 훈련 지원비로 들어간다”며 “공부 안 하고, 노력 안 하고, 월드컵 날로 먹겠다고 생각하면서 선수들이 해주는 축구를 기대하는 건 하늘이 용서하지 않을 거다. 그에 대한 서막이 오늘 이루어졌다고 본다”고 했다.
신 교수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을 향한 강한 비판도 쏟아냈다. 그는 “협회 예산은 축구인 모두가 땀 흘려 형성된 돈이다. 정 회장이 돈을 냈나. 손실만 안기지 않았나. 홍 감독의 어마무시한 연봉은 축구인들 노력이 만든 돈”이라며 “월드컵 준비가 이렇게 부실한 적 없었다. 협회가 개인 기업인가. 정 회장은 무슨 근거로 홍 감독이 5경기 이상 할 수 있을 거라고 국민에게 말한 건가”라고 반문했다.
한국축구는. 띵보랑 몽규 놀이터 맞는데요? 날로 먹는것도 맞구요. 한달에 10일만 일한다고 해도
연봉 20억 개꿀띠 입니다.^^
그렇게 많은 비판을 했음에도 정몽규는 4선(156/183표)을 했습니다.
-- 축구계 인사 183명... 이들 전체의 투표권을 박탈하게 하거나, 협회장 선거 방식을 바꿔야 합니다.
적어도 "대한"이라는 이름을 가지는 협회라면 그것을 대표하는 사람을 뽑을 수 있는 방식의 도입이 필요합니다.
한국축구에 해악만 끼치고 있는 183명에게도 국민적 비판과 그에 따르는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정몽규 축구협회장, 논란 딛고 4선 성공…183표 중 156표 싹쓸이
기호 1번을 배정 받은 정 회장은 26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서 총 유효투표 수 183표 중 156표(득표율 85.2%)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4년 임기 연장에 성공했다. 신문선 명지대 교수(기호 2번)가 11표, 허정무 전 축구대표팀 감독(기호 3번)이 15표를 각각 받았다. 무효표도 1표가 있었다.
[출처: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16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