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면 버스기사님한테 주는게 제일이고요 (버스로 분실물 찾는 전화 갔을 확률 높습니다.) 경찰서 갈 필요도 없고 우체통 있으면 넣어놓거나 아니면 그냥 그자리에 놔두는게 제일 낫습니다. 경찰서 가져다주고 선한일 했다가 돈 없어졌다고 역으로 신고당하는 수도 있거든요. 각박하지만 이게 현실이기도 합니다.
workaholic
IP 59.♡.211.243
03-30
2026-03-30 15:40:56
·
개인적으로 요새는 길가에 떨어진 핸드폰, 지갑 손도 안대고 있습니다. 세상살이 팍팍하니 도둑으로 몰리거나 뭐 없어졌다고 경찰서 소환 당하는 경우가 있어서요
이제고만
IP 112.♡.71.91
03-30
2026-03-30 15:51:43
·
@workaholic님 그런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생각치도 못했네요.
다행히 잃어저린 분하고 통화했고 파출소에 맡겨두면 찾아가시기로 했습니다.
통화중에 먼저 사례 이야기 하시는걸로 봐서는 나쁜일은 없을 것 같고
별일 아니라 사례는 거절했습니다.
viper9kdb
IP 58.♡.193.178
03-30
2026-03-30 15:41:16
·
옛날에는 파출소 가져다주고 고맙다는 인사도 받고 그랬는데 요즘에는 그냥 버려두고 가는게 낫습니다.
분실한 사람이 거기에 내돈 현금 100만원 있었는데 없어졌다! 이런식으로 나오면 신고한 사람만 곤란해집니다. (그런 사례들 꽤 많죠.)
실제로 그럴 수도 있구요. (처음 주운 사람이 현금만 가져가고 버렸다가 두번째 주운 사람이 신고한 경우)
내 물건 아닌건 그냥 못본척하고 지나가는게 최고입니다.
이제고만
IP 112.♡.71.91
03-30
2026-03-30 15:54:28
·
@viper9kdb님 다행히 현금이 있고 통화도 했는데 일단 통화한걸로는 별일 없을 것 같습니다.
지갑형태가 파우치라 내용물 이야기 했는데 사례 이야기를 먼저 하시길래 괜찮다 말씀 드렸네요.
지갑을 잃어버린 사람이 "분실 신고"가 아닌 "도난 신고"를 했으면, 생각보다 많이 귀찮아집니다. 최악의 경우, 글쓴이님이 "지갑을 훔치지 않았다는 증명"을 해야 합니다…. 이 경우, 지갑을 주운 후 바로 파출소에 가져다줘도 간신히 범죄 혐의를 벗어날까 말까 한데, 하루 정도 가지고 있었으면 빼도 박도 못합니다. 초범(?) 이시면 합의 후 집행유예 정도로 끝내실 수 있을 겁니다...
이제고만
IP 112.♡.71.91
03-30
2026-03-30 16:11:13
·
@밀레이유님 카드사 통해서ㅜ잃어버린 분하고 통화 했습니다.
내용물, 사례 하신다는 내용이 녹취되었습니다. 사례는 당연히 거절했고, 내용물에 대해서도 이견이 없으시더라구요.
통화 뉘앙시로는 별일 없을 것 같긴한데, 혹시몰라 지정한 파출소에 보관하고 연락 주기로 했습니다.
랭겜
IP 175.♡.236.153
03-30
2026-03-30 15:45:22
·
전 지갑 잃어버렸을때 타인의 선의로 인해 찾은 경험들이 좀 있어서 세상이 너무 퍽퍽해진거 같아 아쉽네요 ㅠ 저라면 윗분들 말대로 버스기사님 주거나 파출소 전달드릴꺼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파출소에서 연락와서 지갑 찾은 경험도 있네요.
이제고만
IP 112.♡.71.91
03-30
2026-03-30 16:11:38
·
@랭겜님 그러게요.. 세상 참 각박합니다.
별명읎다
IP 59.♡.227.14
03-30
2026-03-30 15:53:06
·
예전에 지갑 주워서 경찰서에 갔더니, 어디서 주웠냐, 직업이 무엇인지, 주소, 주민번호까지 다 요구하길레 요즘엔 그냥 못본척 하고 그냥 지나갑니다.
이제고만
IP 112.♡.71.91
03-30
2026-03-30 16:14:09
·
@별명읎다님 잃어버린 분에게 습득장소, 시간, 내용물에 대해 카드사 통해 통화했고 녹취했습니다.
파출소에 보관하기로 했는데 경찰이 불친하다면, 경찰 잘못이죠 뭐 저도 잃어버렸던 기억이 있어서 별일 아니고 귀찮지만 좋은일 한다 생각하려구요.
스빈
IP 112.♡.178.158
03-30
2026-03-30 15:54:05
·
요새는 그냥 냅두는 게 답인 것 같아요. 경찰서에 맡겨도 주인이 뭐가 사라졌네 어쩌네 하면서 문제 삼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캠프일
IP 211.♡.227.136
03-30
2026-03-30 15:54:09
·
지하철에 갔다준적있는데 그냥 두고 가라고 하더군요 확인을 안하던데요 저도 현금있는 지갑이었네요
그란데
IP 223.♡.74.251
03-30
2026-03-30 15:54:47
·
버스에서 습득한건 버스기사님께 전달하고 내립니다 저도 분실물을 버스 종점가서 찾은 적이 있어서..
이제고만
IP 112.♡.71.91
03-30
2026-03-30 16:15:31
·
@그란데님 그게 가장 깔끔할거 같긴한데, 버스기사님 생각을 아예 못했네요.
분실하신 분하고 통화했고 파출소에 보관하면 찾아가시기로 했습니다.
디케이74
IP 211.♡.145.35
03-30
2026-03-30 15:55:03
·
동네근처에서 현금 80만원 정도든 지갑 주웠는데 신분증이 있어 파출소 맡겼더니 그날 오후에 바로 연락오더군요 주인이... 고맙다고.. 찾아뵙고 고마움을 표시하고 싶다고 괜찬다고 했는데도 연락처 알려달라해서 알려줬는데... 그이후에 연락이 없더군요 ㅋㅋ 묻긴 왜물었는지.. 여튼 빠르긴 파출소가 제일 빠르긴 하더이다..
암튼 현금도 그대로 있고 굉장히 감사했어요. 찾아주신 분 신분은 기본적으로 보호될 겁니다. 물론 뭔가 없어졌다 의심된다 그러면 얘기가 달라질 순 있을 것 같긴 해요.
sirtaiji
IP 210.♡.26.176
03-30
2026-03-30 16:47:23
·
연말에 늦은시간 건대쪽에서 35만원 현금과 카드 등이 든 프라다(였던가..?) 지갑을 주워서 신분증이 있었으나 명함 등 연락처가 없어서, 10분이상 힘들게 파출소까지 걸어가서 보관했는데 아무런 연락도 보상도 없더군요. 그냥 바닥에 놓고 갈 껄 그랬네요 현금이 있어서 다른 사람이 가져 갈까봐 일부러 파출소까지 가져간건데...
everman
IP 14.♡.17.154
03-30
2026-03-30 17:07:36
·
저는 여러번 찾아주었습니다 1.고맙다고 음료수를 준비한분 2.고맙다고 만원 건네는분 3.고맙다고 인사한 후 휙 돌아서 가신분 4. 돈이 더 있었다고 내놓으라는분은 없었습니다.
제주의푸른밤
IP 121.♡.188.235
03-30
2026-03-30 17:15:25
·
저는 산책로에서 잃어버린 카드지갑을 얼마 지나 경찰서에서 연락 받고 찾았습니다. 신분증, 신용카드 그대로 들어 있더라구요.
잘하셨습니다만 사람들이 우려하는건 이걸 악용하는 일당들이 많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길가에 지갑이나 현금 일부러 떨어뜨려놓고 [cctv잘보이는 위치] 누가 그걸 주우면 도난 신고를 해요 그럼 경찰에서 해당cctv를 조회해서 주운 사람에게 연락합니다 그럼 합의를 하게 되고 돈을 주는데 점유이탈물 횡령죄는 합의를 해도 불벌의사와 상관없이 형은 그대로 받습니다 그럼 벌금형 나오지요
주워서 바로 파출소가서 신고하면 괜찮은데 사람이란게 바로 가기 힘들 잫아요 다음날이라도 가면 경찰에서 인정을 해주면 다행인데 이런 합의금 장사 일당들에게 걸리면 꼼짝없이 합의금 줘야합니다 그래서 길가에 떨어진 어떤것도 바로 신고할거 아니면 줍지 않는게 좋습니다 이런 합의금 일당뿐만 아니라 지갑에 돈 없었으면서 돈 많이 들어있었다고 거짓말해서 주워준분들 힘들게 하는 사례도 있어요 다른 사례로 지인이 동대문에서 후진해서 차를 빼는데 뒤에 계단에 앉아 있던 할머니가 냅다 달려오더니 일부러 박았지요 후방카메라로 보고 있는데 할머니는 바닥을 구르고 지인이 놀라서 응급차 부르고 경찰에 신고했는데 병원비 다 물어주고 합의까지 보험사에서 다해줬구요 그런데 한달쯤있다가 경찰에서 조사 협조해달라고 전화가 왔대요 알고보니 자해공갈단이랩니다 경찰에서 이야기하기를 이런 사례가 너무 많댑니다 과거에 횡단 보도 앞에서 불우이웃모금했던 일당들이 이제는 자해공갈과 지갑현금절도 합의금 정사를 한다고 하더군요
쿠팡상미당불매
IP 172.♡.122.190
03-30
2026-03-30 17:43:09
·
좋은 일 하셨네요🙂👍
디딩딩
IP 222.♡.74.247
03-30
2026-03-30 17:45:02
·
저는 제가 물건을 분실한 입장이라고 생각해보면 제발 아무도 안건드리고 제가 잃어버린 그자리에 그냥 있었으면 합니다
아무리 의도가 좋아도 남의 지갑 가지고 다니는거 자체가 오해의 소지가 있습니다.
연락처 알려줬으니 연락 오시겠죠 뭐.
잃어버린 분 입장에선 그럴 수도 있겠네요
파출소에 맡기기로 했네요.
특히나 여자사람 지갑이라면요...
경찰서 갈 필요도 없고 우체통 있으면 넣어놓거나 아니면 그냥 그자리에 놔두는게 제일 낫습니다.
경찰서 가져다주고 선한일 했다가 돈 없어졌다고 역으로 신고당하는 수도 있거든요. 각박하지만 이게 현실이기도 합니다.
세상살이 팍팍하니 도둑으로 몰리거나 뭐 없어졌다고 경찰서 소환 당하는 경우가 있어서요
저는 생각치도 못했네요.
다행히 잃어저린 분하고 통화했고
파출소에 맡겨두면 찾아가시기로 했습니다.
통화중에 먼저 사례 이야기 하시는걸로 봐서는
나쁜일은 없을 것 같고
별일 아니라 사례는 거절했습니다.
분실한 사람이 거기에 내돈 현금 100만원 있었는데 없어졌다! 이런식으로 나오면 신고한 사람만 곤란해집니다. (그런 사례들 꽤 많죠.)
실제로 그럴 수도 있구요. (처음 주운 사람이 현금만 가져가고 버렸다가 두번째 주운 사람이 신고한 경우)
내 물건 아닌건 그냥 못본척하고 지나가는게 최고입니다.
일단 통화한걸로는 별일 없을 것 같습니다.
지갑형태가 파우치라
내용물 이야기 했는데 사례 이야기를 먼저 하시길래 괜찮다 말씀 드렸네요.
시간도 안맞고 혹시 몰라 파출소에 보관하고 연락드리기로 했습니다.
세상이 너무 팍팍 해지네요.
최악의 경우, 글쓴이님이 "지갑을 훔치지 않았다는 증명"을 해야 합니다….
이 경우, 지갑을 주운 후 바로 파출소에 가져다줘도 간신히 범죄 혐의를 벗어날까 말까 한데, 하루 정도 가지고 있었으면 빼도 박도 못합니다.
초범(?) 이시면 합의 후 집행유예 정도로 끝내실 수 있을 겁니다...
내용물, 사례 하신다는 내용이 녹취되었습니다.
사례는 당연히 거절했고, 내용물에 대해서도 이견이 없으시더라구요.
통화 뉘앙시로는 별일 없을 것 같긴한데, 혹시몰라 지정한 파출소에 보관하고 연락 주기로 했습니다.
세상 참 각박합니다.
파출소에 보관하기로 했는데
경찰이 불친하다면, 경찰 잘못이죠 뭐
저도 잃어버렸던 기억이 있어서
별일 아니고 귀찮지만 좋은일 한다 생각하려구요.
저도 분실물을 버스 종점가서 찾은 적이 있어서..
분실하신 분하고 통화했고 파출소에 보관하면 찾아가시기로 했습니다.
그날 오후에 바로 연락오더군요 주인이... 고맙다고.. 찾아뵙고 고마움을 표시하고 싶다고
괜찬다고 했는데도 연락처 알려달라해서 알려줬는데... 그이후에 연락이 없더군요 ㅋㅋ
묻긴 왜물었는지.. 여튼 빠르긴 파출소가 제일 빠르긴 하더이다..
화장실 들어갈 때랑 나올 때랑 다르죠. ㅎㅎ
근데 저같아도 아예 안건드릴거같긴합니다..
그 사이 그 사람이 분실신고를 해서 오히려 피곤해진 적이 있었습니다.
좋게 끝났으면 좋았을텐데, 훔쳤다고 난리를 쳐서 아주 인생교훈 크게 얻었습니다.
이 앱이었는지 모르겠는데, 당시에 검색해도 안나오다가, 카드사를 통해 전화가 오더라고요.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kr.go.police.lost112.mobile.userapp&hl=ko
암튼 현금도 그대로 있고 굉장히 감사했어요. 찾아주신 분 신분은 기본적으로 보호될 겁니다.
물론 뭔가 없어졌다 의심된다 그러면 얘기가 달라질 순 있을 것 같긴 해요.
신분증이 있었으나 명함 등 연락처가 없어서, 10분이상 힘들게 파출소까지 걸어가서 보관했는데
아무런 연락도 보상도 없더군요. 그냥 바닥에 놓고 갈 껄 그랬네요
현금이 있어서 다른 사람이 가져 갈까봐 일부러 파출소까지 가져간건데...
1.고맙다고 음료수를 준비한분
2.고맙다고 만원 건네는분
3.고맙다고 인사한 후 휙 돌아서 가신분
4. 돈이 더 있었다고 내놓으라는분은 없었습니다.
신분증, 신용카드 그대로 들어 있더라구요.
사람들이 우려하는건
이걸 악용하는 일당들이 많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길가에 지갑이나 현금 일부러 떨어뜨려놓고 [cctv잘보이는 위치]
누가 그걸 주우면 도난 신고를 해요
그럼 경찰에서 해당cctv를 조회해서 주운 사람에게 연락합니다
그럼 합의를 하게 되고 돈을 주는데
점유이탈물 횡령죄는 합의를 해도 불벌의사와 상관없이 형은 그대로 받습니다
그럼 벌금형 나오지요
주워서 바로 파출소가서 신고하면 괜찮은데
사람이란게 바로 가기 힘들 잫아요
다음날이라도 가면 경찰에서 인정을 해주면 다행인데 이런 합의금 장사 일당들에게 걸리면 꼼짝없이 합의금 줘야합니다
그래서 길가에 떨어진 어떤것도 바로 신고할거 아니면 줍지 않는게 좋습니다
이런 합의금 일당뿐만 아니라 지갑에 돈 없었으면서 돈 많이 들어있었다고 거짓말해서
주워준분들 힘들게 하는 사례도 있어요
다른 사례로 지인이 동대문에서 후진해서 차를 빼는데 뒤에 계단에 앉아 있던 할머니가 냅다 달려오더니 일부러 박았지요 후방카메라로 보고 있는데
할머니는 바닥을 구르고 지인이 놀라서 응급차 부르고 경찰에 신고했는데
병원비 다 물어주고 합의까지 보험사에서 다해줬구요
그런데 한달쯤있다가 경찰에서 조사 협조해달라고 전화가 왔대요
알고보니 자해공갈단이랩니다
경찰에서 이야기하기를 이런 사례가 너무 많댑니다
과거에 횡단 보도 앞에서 불우이웃모금했던 일당들이 이제는 자해공갈과 지갑현금절도 합의금 정사를 한다고 하더군요
건들지 마라.
그리고 다음 목적지가 만약 다른곳이거나 다음날 가려고 했고 진짜 갖다줬어도 일단은 절도가 성립한다고...
선의로 주인이 문제 안 삼는 거고 주인이 문제 삼으면 그냥 걸린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