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하면서 다른 가전은 아내와 이견없이 버릴거 가져갈거 나눠서
결정하고 새로 살 가전은 미리 사서 새집에 설치를 끝냈습니다.
다만 티비는 제가 욕심이 나서 자꾸 새거 사자고 조르고 있었습니다.
지금 사는 집 거실이 좁은데 티비장까지 있어서 더 좁아 보여서
새집은 티비장 버리고 벽걸이로 하자고 결정을 했습니다.
입주 박람회 갔더니 무타공으로 하면 티비뒤에 게임기 셋탑등을 안보이게 해주고 무드등도 달고 사운드바형 셋탑도 아래 설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전부 하는게 30만원 정도 들더라구요.
그런데 지금 티비가 65인치 100만원도 안 하는 티비를 다는데
30만원이나 더 들여야 하는지 의문도 들고 양판점에 다른 가전 견적내러가서 보니 요즘 티비들은 정말 선명하고 좋더라구요.
75인치 티비 가격도 꽤 많이 싸져서 살만한 가격이 되더라구요.
너무 사고 싶어서 아내를 살살 구슬려서 이제 곧 월드컵도 다가오는데 선명하고 좋은 티비로 보면 얼마나 좋겠어라고 해서 넘어오기 직전이었습니다.
그 와중에 주말에 평가전을 봤는데...더 이상 월드컵 핑계가 안 통할것 같았습니다.
저도 이상하게 바꾸고 싶은 욕구가 많이 사라지더라구요.
그냥 그래서 티비는 안 바꾸고 무타공도 포기하고 티비 스탠드 사서 설치했습니다.
이것도 꽤 깔끔하더라구요.
명보 감독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몇 백만원 아꼈습니다.
무타공 TV만 공중에 떠있어서, 무타공 티내려고 깔끔하게 하려면 나머지 TV뒤에다가 덕지덕지 붙여야 하는데, 유지보수 때문에 뭐하나 손보려면 다 뜯어야 할 수도 있어서 비추천 이에요..
카멜스탠드 검색하시면 될겁니다. 바이럴 하는것 같네요....ㅋㅋ
저도 이번에 이사하면서 벽걸이(타공) ---> 스탠드로 변경했는데 장점이 큰 것 같습니다.
벽걸이는 각도가 좀 제한적이었는데 스탠드로 하니 식탁에 앉아서 야구 시청이 가능해졌습니다.
XSX를 스탠드에 고정하느라 뒤쪽은 좀 복잡해지긴 했지만요...
국대 평가전 기사들은 뒤늦게 봤는데... 월드컵... ㅎㅎ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