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할아버지 말고 아저씨"…5세 어린이 편지에 '웃음 답장'(종합) | 뉴스1
"대통령 할아버지 힘내세요"…최교진 교육장관, 편지 전달
'아저씨'라 부른 어린이 향해 "더 착한 어린이 같다" 화답
최교진 교육부 장관:
27일(금) 영유아 교육 보육 정부지원 확대 방침에 대한 현장의 반응과 변화 실태를 알아보러 세종시의 한 어린이집을 방문했습니다.
수업 참관을 하고 나오려는데 5세 유아 친구가 대통령님께 편지를 썼다며 전해줄 수 있는지 묻습니다.
묻는게 아니라 꼭 전해 달라고 간절한 눈빛으로 부탁합니다.
이제 한글을 처음 익힌 두 친구의 편지를 읽어보니
전이룸 : 이재명 대통령 할아버지 사랑해요 힘내세요
(킨더바움 어린이집 열매반)
박시온 : 이재명 대통령 할아버지 힘내세요 . 킨더바움
이 편지를 대통령님께 배달하면 요즘 힘든 일이 많은데 잠깐이라도 웃으면서 힘을 내실 수 있을까요?
https://twitter.com/chamckj2025/status/2038410894263370131
이재명 대통령:
이룸과 시온 어린이에게.
대통령 할아버지도 대한민국 모든 어린이들처럼 이룸, 시온 어린이를 사랑합니다.
이 글이 두 어린이에게 닿을 수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만, 꼭 전달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가급적 아저씨라고 불러주면 더 좋겠습니다 ^^;
https://twitter.com/Jaemyung_Lee/status/2038438732710478248
https://twitter.com/dilait05/status/2038439046893248656
이재명 대통령: (할아버지가 아니라 아저씨라고 되어있어서)
혜인 어린이는 더 착한 어린이같습니다.
고마워요. 박혜인어린이.
행복한 하루 되세요.
https://twitter.com/Jaemyung_Lee/status/2038442103223865472
이제 얼마 안가 손주 보시면 직계 가족으로 부터 할부지 소리 듣게 되십니다~~~
저 아이는 지금 어떻게 자랐을까 가끔 궁금하네요.
할아버지는 아쉽네요. ㅋㅋㅋ
사는건 팍팍하지만 덕분에 가슴이 따뜻해졌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