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재명 방북 비용 300만 불 얘기를 안 해”…박상용 검사 “먼저 무리한 요구”
오늘(29일)은 이 대화 앞부분에 나오는 당시 수사 검사의 발언을 전해드립니다.
이 대통령을 기소하기엔 이 전 부지사 진술이 부족하다는 취지로 거듭 말하는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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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 전 경기도 부지사는 2023년 6월 검찰 조사에서 쌍방울의 대납 사실을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이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진술 직후, 수사 담당 박상용 검사는 이 전 부지사 측 서민석 변호사에게 전화를 합니다.
[박상용/대북송금 수사팀 검사/2023년 6월 19일 : "아무 자백이 안 돼 있는 거죠. 저희가 써먹을 수가 없는…. 이재명 지사를 어느 정도 할 수 있는데 그 이화영 씨는 300만 불에 대해서 얘기를 안 하니까..."]
그러면서 이 전 부지사의 진술 외엔 증거가 부족하다고 말합니다.
[박상용/대북송금 수사팀 검사/2023년 6월 19일 : "300만 불은 결국에는 이화영 씨 단계에서 딱 끊기는 거고. 지금은 증언 자체가 이화영 씨밖에 지금 없는 상태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