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디가 남아공 연습 상대라면 남아공을 1약 취급하는 단순한 발상을 하고 있는 걸까요. 수비라인 올린거 보면 닫아두는 상대라고 가정하고 여기서 1승은 한다인데... 너무 단순한거 아닌지
1:1 공격 찬스에서의 대인 능력이 상대팀 입장에서 우위를 점하는 강점이라고 강팀 약팀을 떠나서 공통적으로 대한민국을 상대로 이길 방법이라고 생각할텐데요. 상대가 조에서 제일 약팀이라고 수비 닫아두는 아시아팀 상대하는거 마냥 이런 전술이라니 이해가 안되네요. 가나, 브라질, 코트디 세 팀 상대로 스리백 쓰면서 다같은 방식으로 다실점 패배하고 이제 본선만 남았네요. 킥앤러시만 잘 막으면서 한 점만 넣어도 될텐데 약팀이니까 라인 올려서 압박한다가 맞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강팀이라고 생각하고 우리가 수비를 굳히면 세트피스로 한 골 정도는 넣을 수 있을것 같은데요.
홍명보 감독이 선수 시절 아시아에서 많은 승을 올림픽에선 동메달을 울산에선 우승을 거두다보니 전략성과 객관화가 부족한거 아닌가 싶습니다. 인터뷰에서도 포백으로 돌리면 되는데 스리백 실험하느라 좀 그랬다. 두 번을 졌으면 후반에라도 실험은 해봐야하는거 아닌지… 마지막 추가시간까지 간파당해서 같은 방식으로 실점했네요. 요즘 이런 축구하는 팀이 어딨는지 모르겠습니다. 감독 스타일 자체가 마이웨이가 좀 있는듯합니다.
이런식으로 준비하면 예상 전적이 멕시코 무, 남아공 패, 유럽팀 승일듯 합니다. 남아공한테 지고 16강 갈것 같네요.
어차피 기대도 없습니다 이제는…
차라리 벤투처럼 후방빌드업만 고집하다가 그랬으면 이해나 가는데 매경기 전술이 1도 없고 경기후에는 성장했을거다 배우고간다는 헛소리만 하고있죠.
월드컵과 국대는 배우는 자리가 아니고 증명하는 자리로 알고있습니다. 선수들도 증명해야 하지만 본인도 증명해야죠. 그냥 감독수준에 맞는 경기 결과라 생각합니다.
이번 국대 감독을 끝으로 감독생명은 끝날거라 봅니다.
고대 의리 축구가 말아먹었습니다.
국민체육기금과 스포트토토 수익배분금으로 30%이상 공적국가자금 들어가던데 국대감독 연봉20억 달달하게 살살 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