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놈이 아빠 생일이라도 알바비로 요런 이쁜 케익을 사왔네요.
처음 받아보는 거라.. 너무 고맙습니다.
(오늘이 생일은 아니구요. 토요일이라 처제네 식구랑, 장인 장모님 같이 밥먹었습니다. / 식단 중이라 가려 먹었어서 슬퍼요..)

2018년 초등학교 때는 30번 문항 때문에 고민이 되어서,
클리앙에 계신 분들에게 조언도 구하고 했는데, 벌써 커서 알바도 하고.. 시간 진짜 빨리갑니다.

아이가 커 가면서 바랬던 것 만큼 지금의 관계가 엄청 친밀하지 못해 미안합니다.
공부에 별 관심없고, 게임만 너무 열심히 하지는 것 같지만
어느 자리에 가서도 예의바로고 큰 사고 없이 잘 자라준 것 만으로도 고맙네요.
올해 군대가는데, 윤석열 정권이 끝나서 진짜 다행입니다.
(2022년 대선때 계산해보니 군입대 시기랑 겹쳐서, 진짜 열심히 밭 갈았습니다.
그때는 잼카페랑 참 돈독했던 것 같은데..)
작년에 의료난이 한창일 때 횡문근 융해증으로 화들짝 놀라서 심장이 떨어지는 줄 알았네요.
다행히 지금은 건강하지만,
군대 가는 것 자체가 좀 부모로써 걱정이 되기는 하네요..
아들이 사준 케이크 하나에 감수성이 치사량으로 차 올라서
주말 저녁에 뻘글 한번 써봤습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수박바 맛이 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너무 감사드립니다.
살이 한동안 잘 빠지다가 요즘 정체기라 죽겄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이명박근혜, 윤석열때 군장병 복지가 눈에띄게 개선된게 없죠..
복지 개선은 바라지도 않습니다.
사고 없이 멀쩡하게 전역만 하면 됩니다.
제가 다니는 동네 미용실 사장님이 아드님을 군대에서 여의셨는데.. 조사 결과도 미진한거 같고..
(윤정권 때입니다..)
저만 가면 애들은 그저 건강한게 최고다라고 하시고 저희애랑 동창인 따님은 어머니 걱정해서 아예 미용배우면서 같이 계시더라구요.
다행히 지금은 좀 나아지신 것 같긴한데
자식 잃은 부모심정 말도 못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