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그래도 ... 흥미가 동하는 주제였습니다.
머리로 아는 것이 아니라 실력자들의 격검에서 보는 것이 필요했는데요.
상당히 유용해 보입니다.
그러나 남발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변수를 만들어 내거나
적시의 기회가 있을 때 써먹어야겠더군요.
그런데, 실제 상황이라면 영상과 일치하진 않습니다.
무갑 체계에도 유용하지만... 중갑 체계에서는 보다 적극적이어도 될 것입니다.
전에도 알고는 있었지만 막상 모든 경우의 수를 논할 때
왜 인지는 모르겠지만, 중요함에 비해 빼 먹고 생각해 왔던 것이 이 갑옷이었습니다.
창을 상대 할 때 역시 완전한 갑주를 착용하고 있을 때와 아닐 때의 차이가 꽤 클 것이고,
다른 대부분의 냉병기는 그러하겠죠.
그런데, 갑옷을 입고 있더라도 발차기를 할 줄 아는 것과 아닌 것은
꽤 중요한 승패의 변수가 될 것 같습니다.
고대의 전사라면 이런 것을 굳이 가리며 익히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만,
어느 정도 문명이 발달하고 여러 무술이 정교한 체계를 이루던 어느 시점부터는
기사가 검술만이 아니라 레슬링부터 온갖 전투 기술을 갈고 닦을 수 밖에 없었던 것 같네요.
고전검도에서는 다리걸어 넘어 트리기 메어치기 등등 있었습니다. 죽도로 다리치기도 있었지요. 아직 이기술을 살려서 하는 도장이 남아 있고 영상보니 흥미럽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