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으로 깨작깨작 페북이나 보고 있던 평화로운 어느날,
첫 구매 40% DC 라는 문구에 낚여 핸드폰 케이스 사이트에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둘러보니 이것저것 많은 사업을 하는 사이트)
다른건 관심 없고 핸드폰 케이스를 봤죠.

오호? 까치와 호랑이라니 대놓고 케데헌 짝퉁인가? 하고 상세설명 보니..
그래도 나름 작가가 있는 작품이었군요 오호.. 괜찮을지도?
무엇보다도 '나 맥세이프 케이스다' 하고 뒤에 빡 찍혀있는 동그란 원이 없다는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대단한 기술은 아니고 이 사이트가 맥세이프 투명케이스 납품 받아 프린트한 결과물을 뒤에 덮다보니 그리 되었겠죠?)
여하튼 사실 갤럭시 노트 20 쓸 때는 케이스 대충 UAG 끼워놓고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S26 울트라는 지금까지 산 케이스가 10여종.. (커헙;;)
그돈이면 애초에 비싼거 살걸싶었지만 아.. 뭐.. 이정도 가격이면.. 하고 결국 또 질렀습니다.
40% DC가격에 질러놓고 사이트를 둘러보니 세트상품인 그립톡이 있군요??

어 - _ -?? 그러나 저는 40% DC 쿠폰을 이미 썼는걸요 - _-?? 아.. 그립톡을 3만2천원 주고 사는건 좀 빡시다.
게다가 나는 그립톡 안 쓰니까.. 쓰읍... 패스.
그리고 사이트를 더 둘러봅니다.

어머 고객님 갤럭시 S26 은 50% DC해드려요~
어 - ,.-????
제가 4천원을 더 비싸게 주고 샀습니다 - _ -???
아 뭐 그까이꺼 4000원은 뭐.. 에이.. 하고 넘길 수 있는데.. 생각해보니 폰케이스를 50% DC받아 사면
최초구매 쿠폰 40%는 그립톡을 살 수 있단 말이죠??
Aㅏ..
구매 취소
사유 : 최초 구매 쿠폰으로 그립톡 살래요. 취소해주셈.
다행히(?) 구매 당일 발송하는 시스템은 아니었는지 제품 준비중에서 발송으로 넘어가지 않았고 다음날 아침에
직원이 출근해서 확인 했는지 제품 구매 취소를 해 줬습니다.
두개 다시 주문, 합계 가격은 43,590원이군요. 마무리.
음..
그리고 끝나는줄 알았으나..
이래저래 깨작깨작 사이트를 둘러보다보니..

님 세트로 사면 할인해 드림.
크릉 - _- 왜 주문하기 전에 세세하게 안 살펴보는거죠???
한 5천원 차이 나나 - _-??
아.. 짜치게 또 취소해달라고 하기 뭐 해서.. 냅뒀습니다. (+버즈 없어서 버즈 케이스도 무쓸모)

케이스는 뭐.. 흔한 클리어케이스 같이 생겼습니다. (아 카메라 보호 안되겠는뎁쇼??)
투명 클리어케이스는 보통 되게 가벼운데 이건 무게가 좀 있습니다. (종이 무겐가??)
맥세이프는 잘 붙습니다.
사이트는 여긴데..
기능 같은거 관심 없고 그냥 좀 이쁜거 없을까 싶은 분들에게 추천할만할것 같습니다.
단점은 노인네 소리 들을지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