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리딩방, 다들 짐작하던 것 아니었나요.
아니 조금 더 나아가서 확신하고 있던 경우도...
이번에 폴 크루그먼의 분노를 표할 정도로 이슈가 된 것은 의미심장 합니다.
왜냐면...
우리만 짐작하고 있던 것이 아니라 전 세계가 다 그러할진대
무소불위로 마음대로 힘을 휘두르기를 주저하지 않던 정권은
언론을 탄압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주요 인사에 트럼프2기처럼 아예 자기 말만 듣는... 전문성 있어야 할 자리에
완전한 비전문가를 사령탑으로 꽂아 넣는 단계로 가다가
나중에는 아예 물불을 가리지 못하는 경우로까지 진행 되는데,
...신기하게 이러한 진행 단계가 만국 독재자의 공통적인 면모라는 것입니다.
역사를 알고 과거의 사례가 무수히 많으니,
특히 불법적인 쿠데타 등을 이용한 군사정권이라면 조금 다를 수 있겠으나
트럼프와 같이 합법적인 경로를 통해 정권을 창출하였고,
민주주의 시스템이 탄탄한 상태에서는....일정 선을 넘어가는 행위는 하지 않을
최소한의 절제는 있을 것... 같은데, 이것도 안 된다는 말이죠.
제 말은 그러니까...
누구나 짐작하고 있던 것을...아무 눈치도 보지 않고 아예 대 놓고 해버리니...
기존에도 여러 차례 짐작이 가능한 상황이 있었는데,
빼박 수준으로 저지르면서... 그것이 불러올 파장과 위험성을 인식하지 못하는 정도까지 거버리는.
트럼프 리딩방이라는 생각입니다.
우리 동네 아저씨도 트럼프는 퇴임 후 빵에 갈 것 같다고 하네요.
히틀러도 투표로 당선하고
법개정도 투표로 했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