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뉴이재명으로 인해 갈등이 심화 될 때, 글을 쓴적이 있습니다.
뉴이재명이라는 용어 자체가 오남용 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걱정이 과한가? 라는 생각을 했지만, 현실이 된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결과적으로 누가 프레이밍을 시작했는지 모르겠지만, 악의적인 의도라면 엄청 성공한거 같네요.
사라진 의미와 본질, 부분집합으로 전체를 재단
유시민 작가님도 매불쇼 AS에서 현상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마땅히 지칭할 용어가 없었던 20-30 비교적 신규 민주당 지지자들을 뉴이재명으로 정의해 사용하기 시작합니다.
다른 의견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단 하나의 교집합만 있어도. "뉴이재명" 으로 낙인 찍습니다.
철수 : 합당 찬성, 검찰개혁 신중히, 중도확장 해야지 => 뉴이재명
남철 : 합당 반대, 검찰개혁 강력히, 중도확장 해야지 => 뉴이재명
옥희 : 합당 반대, 검찰개혁 강력히, 조국 정치 별로 => 뉴이재명
예시가 100% 정확하지 않지만, 지금 이런 경향이 너무 두드러져요.
일부 의견이 다르다? 바로 낙인입니다.
이해가 안되는건, 중도확장하면 안되! 중도확장 나빠. 라고 는 아무도 이야기 하지 않아요.
뉴이재명의 의미는 핵심은 중도확장의 성과 아닌가요?
합당 반대론자는 합당반대론자 대로, 검찰개혁 신중파는 검찰개혁 신중파 대로 구분해야 온당합니다.
민주주의의 핵심 가치 훼손의 정당화
다양성과 평등성은 민주주의의 핵심 가치입니다.
지금 상황을 생각하면, 더 부연 설명은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정청래 대표의 실책
딴지가 여론의 바로미터다. 이 한마디로,
딴지와 이외 커뮤니티의 지지자들을 갈라버렸어요.
격하게 표현하자면, 딴지 이외의 지지자들은 2등 지지자로 낙인찍은 것이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설령 다른 주장을 하더라도, 포용하거나 수습해야지요.
딴지 이외의 지지자들이 정청래 대표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 할 수 있겠습니까?
정청래는 좋은 사람이야, 믿을 만해. 근데 나를 부정하네...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뉴이재명 현상을 이용하는 정치인들
대통령의 노력으로 중도확장의 성과가 나타났습니다.
민주당이 아쉬워했던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줬어요.
전해철이 말합니다. 뉴이재명 좋아요. -> 어.. 전해철이 뉴이재명을 말한다 -> 뉴이재명 나빠
이언주가 말합니다. 더 뉴이재명하자 -> 이언주가 뉴이재명이 핵심 가치래 -> 뉴이재명 나빠
전해철과 이언주의 잘못이 뉴이재명의 잘못이 되고 있습니다.
이미 많이 늦었을지도 모릅니다.
이미 관용적으로 사용되는 말이라 되돌릴 수 없다면,
비방이라도 좀 덜했으면 좋겠습니다.
일개 의원도 아니고 당대표인데요.
펨코만 보는 정치인이 있다로 얼마나 욕했습니까;;
정청래 의원이 나쁘다라는건 아닙니다.
다만, 시야를 좀 더 넓고 포용적으로 가져갈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다만 당대표가 어떤 자리인지 고민이 좀더 필요해보입니다.
양정철과 함께 친문 중에 친문인데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9169011?od=T31&po=1&category=0&groupCd=communityCLIEN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9168983?od=T31&po=1&category=0&groupCd=communityCLIEN
공감수랑.. 댓글 보세요.
제가 대단한 사람은 아니고, 그냥 이런게 좀 필요하지 않을까? 싶을 뿐입니다.
한동안 클리앙에 글 못쓰다가, 최근에 다시 쓰긴 했는데..
눈치 없이 행동하다가 용도 많이 먹었습니다. ㅎㅎ
저부터도 조심해서 글쓰고, 과한 글 보면 읍소하고 그런거죠 뭐..
딴지는 정청래 대표가 말씀하신 사례를 이야기한 거지. 딴지 전체가 나쁘다. 잘못되었다가 아닙니다.
단어 하나하나 나름은 신중하려 하는데,
실책이라는 말이 정청래 대표가 나쁘다는 뜻이 아닙니다.
정청래에 대한 신뢰와 정청래의 실책은 다른 이야기 입니다.
당원지지도 70%라면, 더 포용하시는게 바람직한거 아닐까요?
정청래가 딴지 이외의 지지자를 갈라친적도 없음에도 그런것처럼 글을 쓰신가보고 이야기 한겁니가.
정청래 대표가 누군가를 찍어서 공격한적도 없고, 누구보다도 책임질려는 자세로 일하고 있다고 봅니다. 내 뜻과 다르다고 공격하는건 정청래 대표를 비난하는쪽에서 너무 많이 보입니다.
이부분은 이견이 좁혀지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정청래 대표에 대한 애정을 부인하는 것도,
지금 정청래 대표가 못한다. 라는 것도 아닙니다.
정청래 대표의 의도는 선했더라도, 과정과 결과는 의도와 다르게 나타난 일이다.
정도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저는 누가 먼저인지도 모르겠고, 지금 그걸 따져보는건 더 싸우자 밖에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양쪽다 비슷한거 같습니다.
저도 자유로울 수는 없겠죠.
과연 "양쪽 다 비슷하다"는 입장에서 쓴 글이라고 인식하기 어렵습니다.
본문은 어떻게 봐도 한쪽만 비판한 글이라고 읽히고,
따라서 저는 "내로남불"이라는 반박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 글의 자체가 뉴이재명에 국한된 이야기라서,
말씀하신 대로 받아들일 수 있다는건 이해하겠습니다.
반대 의견에 대한 비판 중 하나라면 친문이 잘못했다. <= 이건 저도 동의하지 않습니다.
다만, 현재를 기준으로는 양쪽다 아쉬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한 설득이나, 주장은 독이 될 수도 있으니
아.. 내로남불이라도 이렇게 생각하네? 정도면 만족합니다.
이전의 글에도 공정하게 지적하는 듯 하면서도
여전히 한쪽으로 치우치는 느낌을 글을 쓰신 것을 확인하였기에
댓글을 수정하지 않은 채 남겨두었던 것입니다.
나름 신경은 썻지만, 저도 사람이고 부족한 점이 많은 사람이라 지적하신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말씀하신 느낌이라는 부분에 대해 말씀해 주신다면
능력이 되는 범위에서 수정하거나, 하다못해 필요하다면 해명이라도 하겠습니다.
달아주시지 않아도 괜찮구요. 편하신대로 하시면 됩니다.
주말 날씨가 좋은데 황사가 기승이네요.
건강 유의하시고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뉴이재명이라는 것 자체가 현상을 이야기 하는 거였는데,
세력이나, 커밍아웃이라고 말씀하시는 이유를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러다 자기들끼리 기세좋게 국회에서 토론회랍시고 개최하고 여기저기 방송 나가고 자기 채널에서 좌충우돌 하고... 그렇게 자기 정체를 드러냈죠.
그 부분에서 이언주가 사악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보고, 전해철, 박지현 같은 인물들도 슬슬 들어오는 것 같구요.
이언주가 뉴이재명을 이용했다면, 이언주가 잘못한거죠.
지금와서 얼마나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는데..
의식적으로도 좀 구분하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뉴이재명 현상으로 자기 정치하는 이언주가 나쁘다"
.. 확실이 입에 안붙긴 하네요..
합당 찬성, 조국 대표님은 개인적으로 정치는 안했으면 좋겠지만, 한다면 괴로울거다.. 정도 스탠스 입니다.
정청래 대표에 대한 반감? 서운함이. 대표가 추진하는 합당을 막았다는 것에 대해 보상심리로 작용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일을 관철시키는 과정이 매우 폭력적이었다고 저는 판단하죠. 당대표 선거할때의 기시감도 들고 그랬어요.
자기들 기득권을 위해서 이재명을 팔았고 뉴이재명이라는 말 자체가 이미 이재명을 배제하겠다는 말이죠.
왠 뉴이재명이요.
뉴이재명에 대한 최초 등장은 작년 9월 한겨례의 여론조사 분석 기사 부터입니다.
이 때의 용어는 대통령의 효용감으로 국정지지율에 대한 긍정적 평가층으로 정의 합니다.
“이 대통령 지지” 63%…넷 중 한 명은 ‘뉴 이재명’ [2025년 9월 12일 한겨례]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218086.html
세력을 의미하시는 거면, 잇싸에 속하는 유저들이 가장 유사한 지지자 그룹이긴 합니다.
근데 이 지지층은 대선 이전에도 있긴 했어요.
재미있는건, 잇싸와 유사한 지지층은 처음엔 뉴이재명이라는 정체성이 없었습니다.
쓰이다 보니 이렇게 된거죠.
결과론적으로 그럴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지만,
다음 선거는 어렵겠네요.
자중하라 하신다면, 솔직히 그건 장담 못하겠구요.
최소한 험한말은 안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냉정하게 스스로 돌아볼 때 저도 뭐 감정배설을 안하진 않겠죠.
저 나름대로 발버둥 칠 뿐입니다.
비꼬는건 아니구요. 기분 나쁘실 수 있음 이해합니다.
양자택일 한다면, 당연히 새로운 지지층이죠.
정확히 하자면, 이재명 당대표 시절에 이후 유입된 20-30 지지층입니다.
애초에 그런 단어로 구분할 필요도 없었던거죠. 그냥 지지자는 다 똑같은 지자일뿐
그럼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대통령 지지율은 계속 우상향중이고 단어는 어차피 변질되어 똥파리들이 써먹고 있으니 버리면 그만입니다.
애초에 그런 단어로 구분할 필요도 없었던거죠. 그냥 지지자는 다 똑같은 지지자일뿐
그건 그쪽이 잘못한게 맞아요...
양쪽 잘못, 양쪽 맞는말.. 감정대립..
풀기 어렵죠...
세대간 갈등 양상도 좀 있는거 같은데..
명확한 적이 있으면 덜할텐데, 국힘 너무 똥볼 차고 있어서 야당 역활도 못하죠...
어쩌면 지지자와 의원들 모두 선거 이길테니, 안심해서 더 싸울지도 몰라요.
근데 클리앙와서 뉴이재명을 외치던 사람들은 전부 예외없이 이언주 올려쳤습니다.
이언주 잘한다 친명이다
대통령이 선택한 사람이다
일반화가 억울하다 하셔도 난리치던 뉴이재명들이 이미지를 굳혀버렸습니다.
이제와 선긋기는 어려울듯한데요?
비겁하다, 변명이다 라고 하셔도 최근 짬이 나서 바짝 활동 하는 중이구요.
제가 직접 이언주에 올려치기(?) 한 글에 대해서는
뭐라고 말씀드리긴 어렵겠네요.
말씀하신 글들이 진심인지, 속칭 작업글인지 제가 알 수는 없습니다.
다만, 본문에 뉴이재명(중도확장)에 대해 자기정치로 써먹는다 하였고 제가 확인해 본 바로는 이언주가 이용해 먹는 것이지 이언주가 주류는 아니었습니다.
이동형의 경우 이언주에게 지나치다고 그만하라는 발런을 수차례하기도 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선긋기 어려울 수 있죠.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할 수는 없으니까요.
ps.저에게 이언주는 쓸만한 칼이었으나 이제 손잡이가 망가져 날이 주인에게 향한거긴 합니다.
저는 뭘 판적이 없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