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업계에서 몇 년이나 버틸 수 있을까 걱정했던 게 몇 달 전인데 바로 이렇게 되었네요.
40대 중반이라는 나이 때문에 이직도 쉽지 않네요.
회사 가리지 않고 이력서를 한 70군데는 넣어본 것 같은데 면접 한번 안 잡힙니다.
이제 이 업계는 포기하려 합니다.
아이는 이제 초등학생인데... 그나마 맞벌이라 기존에 받던 급여만큼 벌어야 한다는 압박은 없는 것이 천만다행이네요.
최저임금이라도 200~250 정도는 벌 수 있겠지 하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일을 찾는 중입니다.
정보가 너무 없으니 막연하게 택배, 택시 등의 채용 공고만 눈에 보이는데, 혹시 다른 분야가 더 있다면 추천 및 조언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모든 가장 여러분들 힘내시기 바랍니다.
프랜차이즈니깐 본사가 다 관리해주고. 쉽게 해볼수 있겠지 생각하시는 분들이 종종 계시는데
본사 배만 불려주고 가맹료. 수수료 다 때이고 망하는 지름길입니다.
그리고 지게차 자격증 추천드립니다. 이게 수요가 괜찬다고 하더라구요.
채용공고나 인재상과 맞게 이력서 수정도 필요하구요!
계속 도전해야 됩니다 !
세무자격증하나 토익900후반,오픽높은거하나 따 놨고 인사자격증2개랑 사무자동화 산업기사(나중에 기사테크용) 다음달에 있습니다. 그런데도 쉽지 않네요.... 전공이 문과라 그런지...전문직으로 가야할지 ㅠ_ㅠ
메디컬 편입도 생각중입니다. 화이팅입니다 ㅠ_ㅠ(이상태에서 노무사를 딴다고 하더라도 가망이 없어보여서......수의대준비를 해볼까도 생각중이예요)
장비 도입도...어제랑 가격이 다르고....하지만 행안부는 -_-;;
그리고 사업자체가 줄어서...없어요..
개발이 매출부서가 아닌지라...경제 상황이 어려우면 뒤로 밀리더라고요...
힘내세요..
저는 몇년전 코로나 끝나고 권고사직 후 개인사업 대실패한 케이스고
현재 급여는 이전에 비해 비교 불가할 정도로 적지만
그래도 안정적인 자리를 찾긴했습니다.
힘드실텐데 기운내시고요.
혹시라도 제 경험이 작은 도움이라도 된다면,
부담 없이 쪽지 주세요.
50 넘는 사람 팀장급(직책은 이사)으로 연봉 8천 넘게 주고 이번 주 월요일 부터 출근 시켰는데
월요일에 하루 나왔다가 안오겠다고 하네요.
안나오는 이유가 '자기는 개발만 하고싶다, 외주관리까지 할 생각 없다.' 였습니다.
... 그럼 직책이나 연봉을 팀장을 바라면 안되지;;
참고로 펌웨어 경력 충원이었습니다.
요즘같이 사람이 더 필요한지, AI로 대체가 가능한지 애매한 시점에 40대의 나이의 인력은 그냥 중급인력을 쓰는게 나을거라는 판단을 하게 됩니다.
수행하셨던 사업영역에 특화된 지식과 경험을 어필할 수 있는 영역으로 시도해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그래서 이겨낼만한 무언가를 하면서 지치지 않아야 합니다.
운동은 기본이고요, 업무 관련 또는 전혀 관련없는 분야의 자격증 공부와 같이 목표가 있는 일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그렇게 이겨냈던 적이 있거든요.
운동을 해서 몸이 버텨야 정신도 버팁니다.
무언가 이루어내는 성과를 만들어야 내가 아직 쓸만하구나 라는 자신감이 생깁니다.
좋은 결과있으시길 바랍니다.
일단 제 경험상, 제일먼저 쉽게라도 할수있는 배달일부터 해보세요. (쿠팡잇츠, 배민 등등)
저는 오토바이도 없어서 차량으로 3달 하면서 계속 구직활동을 했습니다. 물론 첨에 한달반정도는 매우 우울해있었죠.
뭐라도 하셔야 우울증 안옵니다.
그리고 현재 재취업 성공해서 인사쪽 업무도 진행하고 있는데 재작년, 작년 2년동안 입사지원서 한 1000개는 받아본거 같네요.. 서류탈락되는 입사지원서는 이제 너무 뻔합니다. 첨삭이나 의견 받는게 괜찮으시면 지원서 보내주세요. 회사 인사담당자 관점에서 실무자 의견 드릴께요.
은근 몸쓰는 일이 늦게까지 로봇이나 AI 에 대체되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준비 할 수있는 시간이 좀 있으시다면, 전기기술자나 소방안전 관련 자격증도 나쁘지 않다고 보구요.
실내에서 일 하는 것이 익숙하실 텐데, 우체국창구 직원 같이 1-2년 공부해서 얻을 수있는 공무직 자리 같은것도 고민해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