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론 이전에도
우리는 상식적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직장생활에서도 회사생활에서도 일상생활에서도 친구들 사이에서도 보면
의를 중요시 하는 사람, 이익을 중요시하는 사람, 의와 이익의 중간에 위치한 사람
다들 구별하고 멀리해야 될 사람, 친하게 지내야 될 사람, 나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 등등
구분하여 살아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두가 잠든 밤 홀로 앉아 본인과 진실로 대면할 때
스스로는 의, 이익, 중용 중에 어디에 중점을 두는 지 본인 스스로가 더 잘 알 수 있는 일일 것 입니다.
의 또는 중용을 중시하는 사람들이 이익만을 중요시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그러지 마라. 이기적인 행동이고 생각이다 라고 지적하는 말들이
왜 갈라치기라는 말로 비난 받아야 하는 지 모르겠네요.
숨기고 싶은 비밀을 들켜버려 발작하는 건가요?
사실은 정작 본인들이 스스로를 돌아봐야 하는 일 아닐까요?
유작가님 말이 그렇지 않다는건 압니다만
제가 느끼기에 그렇다는 겁니다
실명거론 하면 직격한것도 그렇고요
그로인해 공격들가고 있는것도 현상이고요
사실, A나 B나 C는 민주당에만 있는게 아니라 국민의힘에도 있어요
그렇기에 A가 혹은 B, C중 누가 나쁘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국민의힘 지지자도 ABC로 분류해보면 아래와 같거든요.
따라서 그건 가치를 중시하느냐, 이익을 중시하느냐, 실용을 중시하느냐 하는
해석 방식의 의미로 받아들이면 좋지 않을까요
이 해석 방식의 차이를 이용한 내부에 대한 공격이 발생한 것은
같은 민주당 지지자들 중에서도 이해도 혹은 민감도가 높으냐 낮으냐에 따라 달랐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여기의 이해도나 민감도는 똑똑하냐 멍청하냐가 아닙니다.
어떤 현상이건 관심의 크기에 따라 이해도가 높을 수도 낮을 수도 있고
반대로 관심은 높지만 자신의 철학에 입각해 다르게 해석할 수도 있어서
화자의 최초 발언에 대한 민감도가 높을 수도 낮을 수도 있다고 생각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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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구분]
1️⃣ A그룹 (가치 지향형)
👉 “보수의 가치·이념 중심”
특징
자유시장, 작은 정부, 안보, 반공/반북 등 전통적 보수 가치에 강한 신념
정치적 이익보다 ‘이념적 정체성’이 우선
정권이 불리해도 쉽게 입장 바꾸지 않음
국민의힘 내 해석
전통 보수층 (TK·PK 기반 일부, 고령층 포함)
안보·반공·자유주의 가치에 강하게 결속된 정치인/지지자
“정권 유지”보다 “보수 가치 유지”를 더 중요하게 보는 집단
2️⃣ B그룹 (이익 추구형)
👉 “정치적 실리·권력 중심”
특징
이념보다 권력, 공천, 정치적 생존이 우선
상황에 따라 입장 변화 가능
권력 핵심에 가까울수록 결집, 위기 시 빠르게 이탈 가능
국민의힘 내 해석
친윤 / 비윤 등 계파 정치에 따라 움직이는 정치인 일부
공천, 자리, 영향력 중심으로 판단하는 세력
정권 지지 이유가 “정치적 성공”과 연결된 경우
3️⃣ C그룹 (실용, 혼합형)
👉 “가치 + 현실 조합”
특징
기본적으로 보수 가치에 공감하지만
선거 승리, 정책 현실성도 중요하게 고려
A와 B 사이에서 균형 역할
국민의힘 내 해석
중도보수·수도권 실용형 정치인/지지자
“이념도 중요하지만 선거에서 이겨야 한다”는 인식
정책 유연성, 확장성을 중시하는 그룹
🔍 핵심 요약
A: 보수 이념 중심 (흔들림 적음)
B: 권력·이익 중심 (유동성 큼)
C: 현실적 실용, 균형형 (확장성 담당)
그게 공격에 악용되어서 문제죠
정치인 중에는 나보고 B라는거야? 하는 사람들도 많았을 겁니다. 단어의 뉘앙스가 A급, B급, C급 같으니
근데 영상만 제대로 보면 대부분의 정치인은 B이지만, 상인의 감각을 타고난 철학자인 김대중 대통령처럼, B정치인은 A인 지지자들의 마음을 받아 C를 지향해야 한다는 의미죠.
유시민도 어제 방송에서 ABC를 정치인(스피커)에 대한 분류로 언급했는데 중간에 지지자 내용과 혼용되어 표현되었다라고 했습니다.
대충들으면 A는 좋고 B는 나쁘고의 개념으로 들리는지라 스스로 A라 생각하시는분들이 본인과 다른의견을 갖고있는 지지자 및 인물들을 B로 표현하고 다녔죠..
그럼 A는 뭐가 그리 잘났냐, A는 왜 돈을 그리도 버냐 하고 비꼬는 부류들도 있었죠.
(생각해보니, Everlasting_님 말씀처럼, 저 역시 A, B, C를 잘못 이해하고 민주당 내부 푸념에 사용하긴 했습니다.)
결론, 방송을 끝까지 제대로 봅시다. 쇼츠만 보지 말고....
감정으로 싸우는거 못하니깐
메신저 자체를 공격하는 겁니다
어제부터 갑자기 사람들이 갈라치기라느니 그런 식으로 말하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렇게 얘기하는 사람들부터 경계해야 될 거 같아요.
온통 커뮤니티 등에서 찍어내기 도구로 쓰이는 작금의 상황에서
유시민작가님도 최소한 시끄러운 부분에 대해 뭔가 유감을 보이 실 줄 알았습니다
어제도 현상 설명 앞 뒤로 이번에는 한준호의원 송영길의원 실명거론하시면서 비판하시면 그분들은 뭐가 되는건지.
장인수 기자는 비판도 안하시던데...ㅠㅠ
유시민 작가님의 주장을 왜곡해서 악용하는 분들이 문제인건 맞긴 하죠.
틀린 말씀을 하신건 아닌데....
대립은 원래 있었다. 나는 책임이 없다라는 말씀은 실망스러웠습니다.
뭐... 제가 거는 기대가 너무 컸던 탓이겠죠.
아쉬움이 큽니다.
십자가밟기식으로 꼬투리잡아 공격해놓고
제일 갈라치기와 거리가 먼 유시민이 하는말은 갈라치기라 펄펄뛰니 좀 적반하장이긴 하죠.
찔려서 그런거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