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정부가 고가 아파트를 대상으로 세제와 대출 규제를 강화하면서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는 15억원 이하 매수 비중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고강도 규제를 담은 지난해 ‘10·15 부동산 대책’ 이후에도 정부의 압박 수위가 높아지면서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등 상급지에서 아파트 거래가 전반적으로 둔화됐지만, 상대적으로 중저가 단지가 많은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금관구(금천·관악·구로구) 등 서울 외곽지역을 중심으로 이른바 '키 맞추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거래의 80% 이상이 15억원 이하에 집중되며 서울 외곽지역 일부 단지에서는 신고가를 경신하는 사례가 나오는 등 집값 상승세가 여전하다.
정부의 대출 규제 강화 이후 15억원 이하 아파트 키 맞추기 현상이 점차 뚜렷해지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 6월 발표한 '6·27 대책'을 통해 수도권과 규제지역의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최대 6억원으로 제한했다. 이어 같은 해 10월에는 '10·15 대책'을 통해 주택 가격 구간별로 대출 한도를 차등 적용하는 등 규제를 한층 강화했다. 이에 따라 15억원 이하 주택은 기존과 동일하게 최대 6억원까지 주택담보대출이 가능하지만, 15억원 초과 25억원 이하 주택은 4억원, 25억원 초과 주택은 2억원으로 대출 한도가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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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은 참 어렵습니다
이미 문재인 정부 때도 한 번 겪어 봤고요.
그 때도 규제가 미적용된 9억 이하 아파트가 그놈의 풍선효과로 상승했었죠.
2020년 기사인데, 숫자만 다를 뿐...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001159014Y
정부의 12·16대책 이후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가격대별로 차별화되는 양상이다.
15억원 초과 주택에 대해서는 주택담보대출이 전면 금지되고, 9억원 초과 아파트에 대해서도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축소되면서 상승폭이 둔화하고 있는 반면 이번 대책의 규제 대상에서 비껴간 9억원 이하 아파트값은 상승폭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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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국민은행 통계에서 추가 대출 규제가 없는 9억원 이하 서울 아파트값은 2주 전 0.26%에서 지난주에는 0.28%로 오름폭이 확대되며 풍선효과가 나타났다.
9억원 이하 아파트값은 서울 25개 구 가운데 절반이 넘는 13개 구에서 상승폭이 전주보다 커졌다.
최소한 부동산 기사를 쓰려면 근거를 바탕으로 한 숫자는 들이밀게 만들어야 합니다. 어디에도 숫자가 없습니다. 15억이하 매수세가 늘었다면 얼마나 늘었는지 거래량은 줄고 비중만 는건지. 일부가 신고가 기록했으면 일부가 어느정도 포션인지. 회사에서 보고서 이따위로 작성하면 개욕 먹습니다. 정말 이따위 수준의 기사가 작성되고, 겨우 이따위 기사에 사람들 심리가 자극되고, 부동산 기사는 근거 첨부 없으면 쓰지 못하는 법을 만들어야 합니다
말씀하신 데이터 제대로 분석할 능력이 되는 곳은 드물거고, 조금 신경 썼다면 최근 구별 아파트 거래량 추이, 최근 신고가 예시 몇개 들 수는 있겠다는 생각은 드네요.
실제로 10억 중반 단지들 신고가가 계속 나오고 있어요. 제가 작년 초에 꼽아본 10억 초반 괜찮은 아파트들 몇군데 모두 16억 이상 찍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15억 미만대상도 추가 대출규제가 나올것같다고 예상하고있습니다.
저 집을 팔고 옮긴 사람들이 가는 15-20억 사이 단지들도 신고가를 찍고 있습니다.
부동산 급등기 처럼 막 미쳐날뛰는 느낌은 아니긴 한데..
매물이 적지만 잔잔히 하나씩 신고가 찍으면서 거래가 되는 분위기긴 합니다.
서울 외곽지역을 중심으로 신고가가 잇따르고 있다. 부동산 플랫폼 아파트미에 따르면 지난달 신고가를 경신한 서울 아파트 1593건 중 절반가량이 중저가 지역에서 나왔다. 강남3구와 한강벨트를 제외한 지역에서 786건의 아파트 신고가 거래가 이뤄졌다. 15억원 이하 아파트가 많은 강서구(118건), 성북구(101건), 서대문구(75건), 관악구(68건) 등에서 신고가 거래가 많이 이뤄졌다.
실제 일부 단지에서는 신고가를 경신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영등포구 양평동 삼호한숲(전용면적 59㎡)은 지난달 24일 11억9000만원에 거래돼 종전 신고가를 넘어셨다. 직전 거래가 대비 2억1900만원 올랐다. 또 강북구 미아동 ‘송천센트레빌(전용면적 114㎡)는 지난 4일 8억5000만원에 거래돼 신고가를 기록했다. 지난해 3월 7억6000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9000만원 올랐다.
저또한 이재명 대통령을 믿지만, 결과로 보여주지못하면 그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방법은 많고 쉽다고하셨으니 결과로 증명해주셨면 좋겠습니다
LH 주도로 한다는 공급대책이 진도 못 나간다는 거 계속 소식 나오고, 그나마 그 공급대책에서 임대 비율을 늘린다는 것도 속속 공개되고 있고, 재건축/재개발 틀어막는 것도 다 알고 있고,
전월세 시장은 실시간으로 매물이 말라가는데,
무주택자 중 집을 소유하고 싶은 사람들 마음이 쫓길 수 밖에 없는 건 당연한 거 아닌가요. 시간이 지날수록 나한테 불리한 상황 밖에 안 생길 것 같은데.
아무리 정부에서 말을 해봤자 성과도 없고 말과 행동이 다른데 정부 말 믿고 내 가족을 위기에 빠트릴 사람이 있겠어요.
사람들은 바보 아닙니다.
솔직히 대통령이 X에서 말을 하면 할수록 오히려 정부에 뾰족한 수가 없다는 것만 더 노출하는 것 같아요.
다들 5월9일 지나면 매물 잠길 꺼 뻔히 알아서 지금 막차 타려고 애쓰는 겁니다.
인서울경기 15억이하 인기지역 폭등중
서울 보금자리론컷 6억이하 멸종
다음은 보금자리론 경기6억이하각 씨게 잡힘
보금자리론 금리0.3인상때리니 6억이하보다
걍 9억이하로 눈돌리는 수요도 생김
결과 말고 현재 과정은....별로 좋아보이지 않네요 초고가,강남 주택만 좀 떨어지고 중저가 라인은 신고가 뉴스가 종종 뜰정도로 상승한다라...6억 미만도 꿈틀거리던데.. 타겟이 서민,청년층이면 거꾸로 가는거같네요. 보유세 이후 어떻게 될지는...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