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젊은 층은 무차별적인 정보의 노출로,
자기들의 문화에 대해 정리가 잘 안 되어 있는 느낌을 받습니다.
이런 거죠.
자극적 소재를 쫓는 관종 채널들은 소분홍들을 고객 삼아
있는 사실 없는 사실 혼종 정보를 만들어 한국의 문화를 흉을 봅니다.
자기 것들을 뺏어갔다는 식인데요.
여기까진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자기들이 가진 것에 대한 무지 또는 위상을 잘 모르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즉, 한국 영화, 드라마, 케이팝 등이 해외에서 큰 위상을 갖게 되자
그것을 질시할 뿐이지, 자신들의 것을 제대로 볼 생각조차 못하고 있다는 .... 느낌이랄까요.
문화대혁명은...
당시 정말 큰 손실이 이런 문화재 및 기록, 온갖 별의 별...
다 찾아내서 불사지르고... 이제는 어떤 것이 없어졌는지 아는 것도 있지만...
뭐가 없어졌는지도 모르는 경우도 숱할 정도로
참혹한 역사였습니다.
전통 문화는 거부해야 할 대상이며, 공산당 이념과 배치 되어 사라져야 할 유물이라는 인식이었습니다.
왜 이 글을 쓰느냐면...
중국의 관종들이 한국 와서 중국 것이라며 손오공 복장을 하고 다니고,
중국의 전통 의상이라며 세계 각국에서 화려하게 입고 퍼포먼스를 하는 것을 보면서...
그렇게 할 수는 있는데...
다만, 그렇게 하는 것을 채널을 통해 곁들이는 멘트들이 좀 웃기다는 말이죠.
우리가 이렇게 뛰어난데... 왜 몰라주느냐는 뉘앙스가 그렇게 절절하게 느껴진다는 것입니다.
하나 같이 비슷하게요.
사실 중국의 지리적 위치도 그렇고, 그곳에서 형성 된 문화는 그 뿌리가 깊고 두텁습니다.
아니 그럴 수 없는 것이 한족의 정체성이 만들어지기 이전부터 수많은 지역과의 교류가 이뤄지는 중심지였고,
세계사 적으로 봐도 고대에 그렇게 많은 인구를 가진 나라가... 인구 단위 자체가 다른 곳이 중국이었기 때문에,
문화가 아니 발달하면 더 이상한 일.
공산당 체제여서 그 문화적 가치를 현대에서 제대로 발현하지 못하고 있는 점과
앞서 말한 문화대혁명의 여파,
문화는 끊임없이 변화되며 만들어져가는 것이라 볼 때 중국이 공산당 체제로 인해 정체 되어 있다는 점...
등을 고려 하면....
그 답답함의 정체를 아는지 모르는지 모르겠지만...
밖에 대고 ... 내용은 제발 좀 알아주세요. 면서...태도는...으스대는 모습이니...
그걸 보고 있으면... 우스꽝스럽다는 말이죠.
우리나라는 대개 다 인정하고 있는데... 더 인정해 달라며 홍보 하는 모습을 보면...ㅎㅎ 웃음이 납니다.
암튼, 중국의 과거 문화는 그 깊이와 방대함이...사실 전 세계를 통틀어서도... 대단했었는데,
지금은.... 과거형이 되어 그랬었구나...가 되어 그 안에 갇혀 버렸네요.
만주족. 한족.몽골 여진 티벳. 이것저것 섞어서
이게 내껀지 남의 껀지 구별 불가능한, 한자조차
어느민족이 만든건지 애매한..
그러니 남의것도 자기것인양 진짜로 믿는
그렇게 볼 수도 있지만...
깊이와 방대함이 또 대단했었죠.
역사를 공부하면 할 수록 ... 안 엮이는 것이 없을 정도로...
예컨데, 고대의 수학 분야만 해도.. 그것으로 만들어진 유물들만 보아도...
온갖 분야에...많았죠.
정치 체제만 해도...
우리나라 삼국 시대에만 해도 ..
중국의 제도 및 문물을 지속적으로 받아들였던 것으로 압니다.
앞선 선진 문명이었으니까요.
제대로된 영향이 없는
신기한 문화 입니다.
인도는 지금의 숫차체계를
하다못해 페르시아는 "알고리즘"이라는 단어라도
남겼는데요.
수학뿐 아니라 전분야에 걸쳐 현재 세계에 영향준건
기억 나는게..
뭐가 있을까요?
종이, 화약, 나침반 등이 있지 않나요?
역사 속에서 엄청나게 중요한 역할을 한 것들인데...
그리고 중간 단계 역할을 한 것들도 많습니다.
이런 거죠. 완전한 처음은 아닌데...
쓸만하게 완성한...
면...이 그 중 하나입니다.
중국이 시작은 아니지만 가장 완성도 있게 뽑아내서 보편화시켰고,
지금 우리가 먹는 라면... 사실상 중국 덕이라고 봐야겠죠.
‘상식적으로’ 영국은요? 프랑스도요. 미국은 애시당초 택도 없고.
지들이 자폭해서 웃겨진거지 어디 사막지방 설화에 천년을 태운 나라들보다 이상한건 없죠
몽골도 그렇고 마지막 왕조인 청도 그렇고 아무래도 주류 사람들이 피지배층이 되었으니
사회적 충돌?을 억제하는데 에너지를 쓰다보니 다른 발전이 더디지 않았나 싶습니다.
뭐 그 이후에는 외세침략 국론 분열 공산당 체제
사실 오랫동안 오롯이 문화발전에 힘쓰기 어려웠지요
아름답기만 한 것은 아닌...
포장이 그런 거죠.
유교의 시작이자 본질은 통치자의 통치 방법론 같은 것이어서,
흔히 생각하는 인본주의와는 거리가 좀 있습니다.
우리는 조선에서 근대가 시작되었고 식민시대가 짧았던 데다가.. 이왕가가 일본 황실에 협조하다 보니.. 왕가전통은 유지가 되었죠.
반면 명나라 전통이야.. 약 400년 전에 청나라에 의해 완전히 파탄나서.. 뭐 찾기도 힘드니.. 우리걸 자신들 거라고.. ㅋㅋ
이거 엄청나게 히트쳤습니다. 중국에서.. 더 웃긴건.. 그걸 알음알음 퍼뜨리는게.. 한국에 있는 조선족 사업가가 만든 교류 단체.. ㅋㅋ
심지어 성균관에도 연줄을 만든 단체죠.. 근대에 양계초가 만든 한족 개념인데.. 한족들 존심이 폭발하여.. 청나라 내려치기 명나라 올려치기로 인해..
만주족들 소외감이 장난이 아니죠. 사이버 의상 한푸 입고.. 여기저기 한국 까내리기 하는 것도 유행이었고..
말씀하신 양상이 정확한 것 같습니다.
그 자존심을 체워줄 문화를 스스로 다 파괴했으니..
다른 곳에서 찾는거죠...
문화는 서로 영향 받는게 당연한건데...
이거만 맞다!이거는 우리거다!를 조심해야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