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시간의 자기합리화와 15분의 진심으로 봤습니다
지난주 ABC이론에 대해서는 90%정도 AS된것같고 동의가 되어서 좋았습니다
다만 쿨한듯 마지막 10분의 몇몇인사에 대한 비판은 그게 오히려 진심같이 느껴지는건 기분탓이 아니겠죠
납득하고 싶고 이해하고 싶어도 동의가 안되는건 유시민의 말에서 논리가 느껴지기 보다는 감정이 느껴져서 인듯 합니다
오늘의 말과 ABC이론만 들으면 그럴듯하지만 합당사건이후 갑자기 등장해서 이슈마다 등판하는 행동에서 진정성을 느끼기 힌들었고 겸공과 검찰개혁 사태 이후 나타나 매불쇼에서 한 발언에는 하나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A를 칭찬하고 B를 경계하라
유시민이 말하는 A는 누구이고 B는 누구인가요?
오늘은 논란이 일자 말 안했지만 그동안의 스탠스로는 누가봐도 A는 정청래 최민희등 딴지파와 추미애,김용민등
B는 정부관계자 김민석외 정성호, 이언주 한준호 강득구등 특
공교롭게 딴지에서 욕하는 사람들이네요
이언주가 합당과정에서 심한말한건 백번잘못했다고 생각하지만 합당이나 검찰개혁등의 사건이 전개되는 과정에서 저는 아무리 봐도 논리적 합리적근거로는 B가 옳다고 느껴졌는데 유작가님은 B를 대통령을 이용하는 이익집단이리고는 욕하지만 그 논거에 대해서 반박하신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검찰개혁반대론자나 합당반대론자들을 논리적으로 깨주셨으면 저도 동의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대통령팔아서 절대 성공못한다 하셨으면 어차피 성공못하니 나서서 저격하지 말고 유권자들이 판단할 수 있게 좀 해주세요 왜 실명 들먹여서 판단을 흐리게 하시죠?
매불쇼도 오늘은 치명적으로 지저분했던게 공정한 선거판에 대놓고 한준호를 영상에 띄워서(그 영상의 내용이 뭐가 잘못된건지 이재명을 팔았는지 전혀무관) 한준호를 마치 대표사례인듯 까내리고 추미애 대놓고 밀어주는게 말이 되나요?
어차피 능력으로 결정될텐데 그렇게 나중에 드러나고 국민들이 알아서 결정하게 좀 두세요 왜 판을 흔드시나요
그리고 정청래 최민희 추미애 김용민 등은
대통령 팔이 한적 없나요?
누구보다 대통령 많이 판게 정청래 같은데 정치인들 다 똑같은데 무슨기준으로 가르시는건지?
다음에 나오시면 꼭 답해주세요
재래식에서 띄우면 다 나쁜정치인인가요?
<-- 이걸 본인 피셜로 적어놓고 그걸 바탕으로 유시민 작가를 비난한다는건 그냥 유시민 작가 비난하고 싶다는 이야기로 밖에는 안보이네요...
님의 유추가능하게 넘겨드린겁니다. 그냥 맘대로 생각하도록요..
오윤혜는 정파적이지 않고 비교적 객관적으로 모든 사안을 바라보는 것 같더라고요.
유시민님을 포함해서 본인이 A라고 주장하는 분들이 일단 A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위선입니다. 그건.
님의 의견에 일부 공감합니다.
근데 본인 스스로 고민하면 될 일이라고 봅니다
원래 대립은 있었고, 나는 책임이 없다.라는 말씀은 사실이긴 하지만
지지자들의 대립이 극명한 상황에서, 좀 진정시키는 말씀이 없었던 건 아쉬웠구요.
제가 유시민 작가님께 기대하는 바가 너무 컸기 때문이겠죠.
아마도, 언론의 주목은.. 송영길 전대표님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최근 송영길 대표님의 발언은 저도 좀 부적절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관련해서 최민희 의원님도 말씀하신 적이 있는데,
다시 그 이야기를 꺼내 시는건 해결되는 것도 없고 갈등요소만 또 생길 뿐이라서요.
개인적으로 송영길 대표의 신의나, 삶의 궤적은 존중받음이 마땅하지만
정무적인 감각은 아쉬움이 많네요.
다만 ‘나는 싫다’ 가 아니라 ‘내가 싫은만큼 당신들도 싫어하라’ 라고 하려면 싫은 이유와 근거가 논리적으로 타당해야겠죠.
유시민도 김어준도 민주시민의 올바른 결정에 있어 재료고 방편 입니다.
다들 알아서 받아들일건 받아들이고 거부할건 거부합니다.
그들의 영향력이라고 한다면 “내 생각과 결정에 ‘도움’을 주고 ‘영감’을 주는 존재”이지,
생각 그 자체를 심고 결정 그 자체를 하게 하는 존재는 아닙니다.
적어도 제 기준에서는 그렇습니다.
그런데 본문과 같이 "정청래 최민희 추미애 김용민 등은 대통령 팔이 한적 없나요?"
유시민 작가에게 똑같이 묻고 싶네요.
유시민 작가가 왜 자신을 비난하는지 모르겠다라고 하는데 저도 그렇네요.
현재 갈등 상황을 ABC 론을 가지고 와서 해석을 한건데 A가 누구고 B가 누구니 유시민을 욕하는 상황이 저도 납득이 안되네요.
ABC론이 말이 안되는 거면 그 ABC론은 현재 상황을 해석하기에 부적절하다 이렇게 결론이 나야지. ABC에 누구 누구를 스스로들이 판단해서 껴맞추고는 이래선 되느냐? 유추가 가능한게 아니냐? 뭐 이런식인데.. 막말로 B가 이득중심이고, A는 가치 중심이라고 했지만 이득 중심이 나쁜게 아니라고 설명까지 햇음에도 자신은 이득중심이 아닌데 B로 놓고 애기하는것 같다. 이게 기분 나쁜 지점인가요?
약점도 명확해지네요.
유시민 작가의 가치A와 이익B의 구분을
베버는 '정치를 위해 사는' 사람과 '정치로 사는' 사람으로 구분했습니다
이는 '신념(원어는 소명, 직업 도 의미)으로서의 정치'라는 강연에서 나옵니다
그런데 베버는 이렇게 덧붙입니다
"신이 죽어버린 세상에서는, 누구도 자신의 신념을 절대적이라고 확신할 수 없으며, 나의 신념이 소중하듯 남의 신념도 소중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베버에게 A와 B의 구분은 자기 성찰과 반성을 위한 것이지
남을 평가하고 판단하기 위한 틀이 아닙니다
이 틀을 타인을 분석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한 것이 가장 큰 약점입니다
가치 추구와 이익 추구는 무 자르듯 자를 수 없습니다
유시민 작가는 삼당합당과 노무현이라는 개인적 소회를 말씀하셨습니다만
손해를 감수하느냐 아니냐도 기준이 되지 못하는 게
어떤 사람들은 위기가 기회라고 말하며, 작은 손해를 큰 이득을 위한 발판으로 사용합니다
또 가치의 추구가 시세와 맞물려 이익과 함께 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베버처럼, 유시민 작가가 ABC론을 말하며 성찰의 계기를 주었다면 논란이 없었겠지요
솔직히, 유시민 작가의 지성이나 연세, 경력을 보건대 본인만의 인간에 대한 통찰력을 지니실 건 당연합니다
그러나 그건 암만 생각해도 경험적 직관에 해당하지
선험적 논리로 인간을 판별할 기준을 주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도 통찰력있고 철학적인 견해 감사드립니다. 잘 배우고 가네요.
어차피 무슨 말을 해도 달라지는 것은 없잖아요?
훗날 결과를 보면 알겠죠.
보석 같은 존재입니다
그 정치인은 연예인병 걸린 상태 고치지 않으면 앞으로 희망이 없을 겁니다.
유시민 작가에게 훈계하는 것을 보면 자의식도 과잉 상태에 빠진 것 같습니다.
정신 차려야 할텐데 그 사람에게 뿅망치가 있을지? 없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