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은 최근 8개 전업 카드사 간편결제 담당자들을 소집해 삼성페이 수수료 관련 동향을 공유받았다. 향후 삼성전자가 카드사에 인증수수료 부과를 요구할 경우 금융당국에 보고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금감원은 이 자리에서 “삼성페이가 이제 '공공재'에 가깝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금감원은 삼성전자 측에도 수수료를 부과하지 말라는 입장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정부가 민간 플랫폼의 가격 결정에 개입해 수수료 도입 자체를 차단하려는 움직임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에 삼성페이 서비스 출시 후 10년간 카드사에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았다. 반면, 애플페이는 2023년 국내 도입 이후 건당 약 0.15% 안팎의 결제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 이는 주요 국가 대비 높은 수준이다. 업계 관계자는 “금융당국이 애플 측에는 한국의 과도한 수수료 부과 문제를 비판하지 않으면서 국내 사업자만 통제한다”고 지적했다.
애플페이의 카드사 연동 확대가 가시화되면서 수수료 논쟁은 다시 불붙었다. 삼성전자는 해외에서는 이미 수수료 모델을 적용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규제로 수수료 부과하지 못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애플페이와 비교해 수수료 형평성 문제가 있다”며 “삼성페이 수수료 부과가 된다면, 이를 이익으로 취하기 보다 고객 환원으로 돌려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삼성페이 이용자가 약 1860만명에 달하는 점을 고려할 때, 금융당국은 삼성의 수수료 부과는 카드사 수익성 악화와 함께 소비자 혜택 축소나 소비자 비용 전가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한다.
가장 난감한 건 카드사다. 삼성의 수수료 부과가 시작되면 결국 카드사가 모든 비용을 떠안아야 한다.
ps. 근데 이거 삼성을 상대로 한 말이 아니라, 카드사 담당자들과의 자리에서 한 말인거보니까 제2의 시작을 시작하기 위한게 아닌가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금감원 논리가 너무 어이 없네요. ㅋㅋㅋㅋㅋㅋ
공공재면 이제부터 운영비는 금감원이 다 내나요?
삼성이 관대한건데.. 호의가 계속되면 둘리가 되는군요.
열번 양보해서 그거까지는 이해한다고 쳐도 그렇다면 애플페이는 금지시켜야..
정부도 돈이나 주면서 공공재 타령 하든지 코미디도 아니고
삼성페이 어플을 처음부터 삼성폰에 깔아두는거 자체도 끼워팔기 깉은 데요
삼성페이는 카드사에 암호화 토큰을 중계하는 역할만 합니다.
그래서 애플페이는 off-line이 가능하고, 삼성페이는 한국 카드사 시스템에 종속되어있죠.
구글페이도 emv를 따르지만, 토큰화가 클라우드로 되어있어 off-line이 제약이 있고요.
삼성페이는 위에 적었듯이, 카드사 토큰을 가져다 씁니다. (해외 삼성페이는 또 다르긴 합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30/0003411291 (관련뉴스 참고하세요)
IF를 가정해봐도.... 다른건 다 똑같은데 방식만 에페와 같은 방식이라고 했을때.... 금감원은 똑같은 입장이었을 겁니다. 중요한건 시장 지배력이 강한 사업자가 수수료를 안받다 받겠다고 하는 행위라.... 즉 기술 방식하고는 무관한 일이에요.
사기업이 하는 서비스가 공공재라니
애플은 수수료 받아도 문제 없고 삼성은 공공재라고
이런 개념이면 어이가 없네요 입니다
말 잘했네요 공공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