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양자역학에 대해서 이런 저런 글들과 유튜브를 많이 보고 있습니다.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 아인슈타인님의 아주 유명한 말씀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근래 과학을 보니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고, 인간은 끊임없이 주사위 놀이를 한다."로 이해를 하였습니다.
과학은 모두 확률이고, 확률이 100%인 상황은 하나도 없다.
즉 아무리 우주의 법칙을 다 알아내도... 우리가 원하는 상황으로 100% 된다는 보장은 절대 없다.
어떤 과학자는 결국 우리가 우주의 법칙을 다 깨닫는다는 것은 애초에 수학적으로 불가능한 것이 아니었을까?라고 생각도 한다고 합니다.
심지어 테니스공을 벽에 튕겼을 때에도 반도체 내에서 일어나는 터널링이 발생할 확률이 존재하고,
확률이라는 것은 기대값일 뿐이기 때문에 운 나쁘면(?) 첫번째 시도에서도 터널링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다만 기대값이 0에 엄청 가깝기 때문에 첫 시도에서 일어나는 것을 아직까지 운 좋게(?) 관측하지 못했을 뿐이었습니다.
정말로 테니스 공을 벽에 튕겼는데, 단 한번에 테니스 공이 벽뒤로 순간 이동을 하면 엄청 깜짝 놀랄 것 같습니다.
[튕김]이 99999999...9999개 써 있고 [터널링] 1개 써 있는 주사위를 돌렸는데... 한번에 [터널링]이 나온 것이니 말입니다.
확률은 발생 시점을 알려주지 않는다는 것이 과학의 가장 큰 어려움인 것 같습니다.
확률이라는 게 잘 와닫지 않고 이상해보이는 이유는
사람의 삶은 짧고, 시행의 횟수도 적어서가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듭니다.
엄청나게 많은 시행을 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확률이라는 개념을 더 쉽게 받아들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