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이십여년간 늘 그랬듯이 아침 클리앙을 접속하고나서
모공 글 목록을 보니 이게 클리앙인지 네이버 뉴스목록인지
구분이 안갈지경이네요.
게시물 이력쌓고 조회수 빨려고 뉴스만 퍼나르는듯
IT인의 동반자였던 클리앙의 시대가 저물었나 봅니다.
...
지난 이십여년간 늘 그랬듯이 아침 클리앙을 접속하고나서
모공 글 목록을 보니 이게 클리앙인지 네이버 뉴스목록인지
구분이 안갈지경이네요.
게시물 이력쌓고 조회수 빨려고 뉴스만 퍼나르는듯
IT인의 동반자였던 클리앙의 시대가 저물었나 봅니다.
...
볼 사람은 보고 안 볼 사람은 안보면 되죠.
다들 읽기나 댓글 위주시고.. 모공에 글을 잘 안 올리시죠.
순위권에 있는 오래된 커뮤니티중 대부분 겪고 있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게시물 이력쌓고 조회수 빨려고 뉴스만 퍼나르는듯" -> 조회수를 높이면 좋은 점이 뭔가요?
"요즘에는 긴 글은 읽지 않는 시대"이고 뉴스도 유튜에서 말해주지 않으면 보지 않는 경우가 많잖아요?
글쓴이님 생각은 어떠세요? 어떻게 하면 긴 글이나 IT 주제 담론을 나눌 수 있을 것 같으세요?
'작업'을 방지하겠다는 취지로 시작한 빈댓글 때문에 소위 '작업'도 쉬워졌어요. 사람들이 몇 안남으니까 몇 개 계정으로도 순식간에 여론몰이가 가능해지더군요.
최완기님이 있던 시절이 그립습니다.
그런분들만 차단해도 깨끗해지죠 게시판이
님이 관심있는 비정치 얘기를 많이 생산하시면 됩니다
클리앙 딴지 뽐뿌 다모앙 잇싸 북유게 심지어 디씨까지 지지하는 계파별로 성향 맞는 당원게시판 찾아가는 꼴입니다.
아무리 정치커뮤화 되었다고 해도 당내 지역구 경선 후보들 선거운동하고 득표율까지 올라오는건 좀 그렇습니다...
근데 뉴스 그냥 퍼오는건 공감이 갑니다 ㅎㅎ
본문도 자기의견보다는 뉴스내용이 전부인 글들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치적인 글은 괜찮은데 단순히 퍼온 글보다는 본인의 생각이 들어가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여기만큼 절제된 표현을 쓰고,풍부한 내용이 있고, 균형감각이 뛰어난 사이트가 없어서 자꾸 들르게 되고 글도 싸지르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와서 도배된 IT계열의 글들 눈팅하고 조용히 좋아요만 누르고 가는 때가 오리라 생각합니다. 빨리 오길 바라구요.
정치가 시끄럽고 때로는 추하지만, 또 관심을 끄면 윤석열 같은 괴물이 나오기도 하니 관심을 아예 접을 수도 없는 상황인거 같습니다.
80년 5월의 참상을 직접 목도해서인지 강박적이리 만큼 정치에 관심을 드게 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너그러운 양해 바랍니다.
기사 하나 읽는데 얼마나 방해를 하는건지...
차라리 여기에 요약해서 올려주시는 분들이 고맙습니다.
시대가 바뀌었으니 적응해야됩니다
특히 계엄이후로 더더욱요
글차단, 키워드 차단, 작성자 차단이라는 좋은 기능이 있는데도
그것을 쓰지 않으면서
정치글 많다고 하시면 입맛에 맞는데 찾아가시는게 맞을 거 같습니다.
클리앙이 게시글이 많다고 점수가 쌓이는 구조도 아니고 조회수 많다고 특별히 이득될게 없는데, 조회수 빨려고 뉴스만 퍼나른다고 표현하시기는 좀 지나치신거 같습니다.
그 과정에서 커뮤니티 분위기를 험악하게 만드는 싸움으로 번지곤 하지요.
클량 유저들의 평균나이도.. 점점 많아지구요 ^^;
구독 상품도 아니고 유튜버처럼 관리자가 있는 것도 아니고요.
여기 오는 이유가 정치관련 글만 올리는 위해 접속하는 사람들이 게시판 점령한 이유도 큽니다
단순하게 신문기사 전달만 하는건 좀 제한할 필요가 있지 읺을까요.
지금같이 정권을 잡은 상태에서는 계파싸움인지 같은 민주당 사람들도 저격하고 지지자들끼리 빈댓글에 서로 저격하고 혼란스러운 최근에 모습들을 보면 너무 정치과몰입이 아닌가 싶습니다.
진짜 정치과몰입 하고 싶으면 정당게시판이나 정치사이트 가시는게 어떨지 싶습니다.
반대로 IT 정보가 필요하면 전문 사이트를 가는게 어떨지 싶습니다.
아이폰, 카메라도 네이버 카페가 정보가 더 많고
컴퓨터는 퀘이사존, 쿨앤조이가 있습니다
게임은 루리웹, 인벤이 있구요.
2010년부터 아이폰 때문에 클리앙 가입했지만 아사모가 정보는 더 많았습니다.
공감 버튼으로 격려 부탁드려요.
정치 이야기 하면 공감이 많이 달리는데 일상 이야기 하면 공감 받기가 힘들어요.
지난 글 보니 저보다 IT관련 글 적게 쓰신거 같은데요?
그래도 어떤 글에 다른 의견을 달고 싶을 때는 작문의 노력에 진심으로 공감해주면서 내 의견을 제안하는 방법이, 클리앙을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서 현명함과 휴식을 얻고 돌아가는 장소로 가꿔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