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쉬는 날이라...
전부터 써봐야지 했던 글들을 모공에 도배 중입니다.....
현실에 대한 불편 불만에 대한 사항이 직접 드러나는 부분도 알 수 있고
출퇴근 시간이 길 때 보기 좋아서 웹소설 보는걸 예전부터 좋아합니다.
웹툰 특성상 개연성이 떨어지거나 말도 안되는 부분이 없진 않은데
진행 속도도 빠르고 정치가 주된 내용이라 재미있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의원님이 보우하사(작가 김현빈 카카오페이지, 웹소설 완결, 웹툰 연재중)
9급 공무원에게 6선 정치 거물의 영혼이 들러붙어서 정치인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립니다.
정치인으로 성공하는 과정에서의 계파갈등, 선거 전략 등에 대한 부분이 현실정치를 잘 반영했습니다.
전개도 빠른 편이고, 주인공이 74년생이라 y2k, 월드컵, 태풍 매미 같은 사건들이 다수 등장합니다.
몰랐는데 김선호 주연으로 드라마도 만들어 지나 보네요.
임기첫날 게이트가 열렸다(작가 피아조아 카카오, 웹소설 완결, 웹툰 연재중)
헌터물과 정치 혼합입니다. 의외로 잘 어울리지 않은 주제의 결합인데...
아포칼립스 상황에서 정치인의 고민과 주변 인물들을 잘 풀었습니다.
적당한 개그 코드도 좋구요.
피아조아 작가인지 의원님이 보우하사의 김현빈 작가인지가 집필 당시 고등학생 이었다는 이야기도 봤는데,
고등학교 시절에 이정도 소설을 쓴다는 것 자체가 진짜 대단한 것 같습니다.
정치인이 정치를 너무 잘함(작가 정따블, 네이버 시리즈 웹소설 연재중)
최근에 보고 있는 소설입니다. 쿠팡에서 네이버로 갈아탄 덕분에 쿠키 수급에 도움이 됩니다.
최근 웹툰에서 자주 쓰는 스타일의 제목인데...(저는 극혐하는 편입니다.)
제목과 달리 필력도 좋고, 사전 조사도 방대합니다.
아마 세편의 소설 뿐만 아니라 편하게 볼 수 있는 소설 중에 이정도로 디테일한 조사나 인용이 있는 소설이 흔하진 않은 것 같습니다.
저출산을 막지 못하면 총살 당해서, 인생 2회차, 3회차에 접어든 정치인의 이야기 입니다.
최종 목표가 저출산 극복이기 때문에, 산업, 육아, 지방정치에 대한 세세한 조사와 묘사가 일품입니다.
이 소설 보다 작가님의 다른 소설도 봤는데, 범람하는 웹소설 중에서는 필력이 뛰어난 편에 속한다고 봅니다.
다른 분들도 괜찮은 웹소설 있으시면 장르 불문하고 예전에 나왔던 작품이라도
추천 부탁드립니다.
>>> 임기 첫날에 게이트가 열렸다 아닌가요?
집필 당시 고등학생 이었다는 이야기도 맞고, 또.... 로멘스 경험이 없어서 후속작에서는 연애 및 데이트 코스 같은 건 ai의 도움을 받는다....고 솔직하게 밝혔는데 독자들이 숙연해졌죠 =ㅅ=;;;
아포칼립스가 들어간 다른 재미있게 본 소설이랑 헷갈렸어요 ㅡㅜ
ㅎㅎ 넵. 저도 게이트사태 초기 + 정치물이라 신선하게 읽었다가 작가가 고등학생이라는 데 충격이어서 기억하고 있었어요 재밌었죠.
그 필력에 고등학생 이라니...
첫 번째와 세 번째도 아주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필력도 최고인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당장 현실 정치에서 고려해볼만한 정책도 있더라구요.
완결 되었으면 다시 시도해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주인공이 선거 출마했는데 1위 후보가 깜방에 가는 바람에 당선됐다는 설정
내용 풀어가는 건 좋았는데 정치 관련해서는 좀 어설픈 냄새가 나요
미래를.. 제가 미래 알고 행동 하는 소설은 이제 좀 식상해서 안 봤는데 시도해 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