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전 코딩 이런쪽은 아예모르는 문과생입니다.
맥북은 쓰지만 터미널은 엇그제 첨 열어봤을정도이고요.
진행하는 프로젝트 땜에 개인적으로는 복잡해서 어쨰든 업체에 맡기던일을..
그냥 내가 한번 해보자는 생각에 클로드와 이야기했는데,
어제 반나절 만에 거의 제가 원하는 수준으로 나왔녜요..
테스트 결과 오류도 거의없고,
광고주 컨펌되면 바로 쓸수있을정도입니다..
심지어 클로드 무료버전인데.....
(회사에 유로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해달라고 요청중입니다..)
프롬프트 마지막에 내가 문과생이라 개발이런쪽은 아무것도 모르니 자세히 설명해달라고하니
정말 컴퓨터 켜고 앱 켜고, 복붙만 할줄알면 되는수준으로 readme 파일 만들어주네요..
제가 했다고 광고주에게 보고하면 앞으로 쉽게 모든 일을 시킬꺼같아
보고 할지말지는 일단 고민이지만
지금은 놀라움이 굉장히 크네요!!ㅎㅎㅎㅎㅎㅎ
보고 할지말지는 일단 고민이지만.
=> 당연히 보고하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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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전에 다니던 회사의 분석팀에 전자 현미경을 담당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플라스틱 시료를 잘 처리해서 현미경으로 잘 보이게 한 다음에 플라스틱의 미세 구조를 관찰하는게 주된 일이었는데 이사람이 다른 회사에서 그 시료 처리를 잘한다고 해서 뽑아온 사람인데 자신의 노하우를 부사수에게 전달을 안해주는 겁니다. 팀장이 설득하고 윽박 지르고 말안들으면 짤라버린다 별짓을 다 해도 안알려줬는데
그사람 나이가 60대 중반인데 아직도 그회사 다니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진작에 다 그만뒀죠.
그사람 그만두면 그회사가 매우 곤란해요. 그 사람 은퇴하고 나면 한동안 힘들텐데 그래도 은퇴쯤 되면 전달 해줄지 그냥 그만 둘지 모르겠네요. 그냥 그만둔후 돈받고 가르쳐 줄지도..
90년대 젊을 때 그사람 무책임하다고 엄청 욕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엄청나게 현명한 짓이라 생각합니다. 회사가 개인에게 해준게 뭔가요. 필요하면 쓰다가 조금만 성과가 안나면 바로 짤라버리는데
어떻게 해서든 나는 회사에 필요한 존재라는걸 만들어야죠.
물론 일은 클로드가 하고. 캠페인 만들어서 시키는 것은 담당자의 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