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의원은 "해수부 부산 이전을 통해 이재명 정부에 대한 정치적 효능감을 부산 시민들께서 체감 중"이라며 "이번에 국회에서 집권 여당인 민주당이 부산 특별법을 통과시켜 민주당에 대한 정치적 효능감을 부산 시민들이 느낄 수 있도록 해 달라"고 했다.
부산 특별법은 윤석열 정부 시절이던 2024년 5월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과 전 의원 등 부산 지역 의원들이 중심이 돼 발의됐으나 2년 가까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부산 특별법은 부산을 물류와 금융 및 디지털·첨단산업 분야에서 국제적 경쟁력을 가진 글로벌허브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필요한 기반조성 및 특례 등에 관해 규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국무총리 소속으로 글로벌허브도시 조성 및 경쟁력강화를 위한 위원회를 두고, 5년 단위의 종합계획을 추진해나가기 위한 시행계획을 매년 부산시장이 수립하는 내용이 골자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전 의원과 민주당이 앞장서 해수부 이전과 해양 수도 비전을 제시하지 않았다면 부산의 미래를 논의할 수 있었겠느냐"며 "부산을 명실상부 해양 수도, 글로벌 허브 도시로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현 시장이 숟가락 얹지 못하게 여당이 시원하게 처리해줬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