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직계열화로 모든 반도체를 직접 조달하겠다는 야심찬 목표.
위성을 띄워 데이터센터까지 다 해먹겠다는 웅장한 계획
아빠 저 별은 뭐야?
응, 인공위성이야
아빠 저 별똥별은 뭐야?
응, 폐기하는 인공위성이야
아빠 저 혜성같은 건 뭐야?
응, 달에서 생산한 반도체 실어나르다가 추락하는 스페이스엑스야.
어차피 나중에 일론 회사혼자 잘먹고 잘살겠다는 프로젝트니까 반도체회사들이 지금 도와주는게 미래의 위협이 되겠군요.
어차피 망할거다 에 배팅하면 선금받고 해줘도 되겠지만, 니들은 구식이야! 소리듣고 사업같이 하자니 기분이 많이 상하겠어요.
일론의 광기에 사업이 완전히 망삘이면 그록에 인류멸망 명령해서 옵티머스들이 전쟁일으키는 병맛 엔딩도 상상해볼 수 있겠어요.
흥미진진합니다.
지금은 미국 몇개주에서 하는거 같던데 긴 타임라인으로 보면 뭐 저런거 비슷한거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렇기는 한데... 정작 그의 계획이 돌아가는데 2,30년이 걸리는 것 같아 보입니다.
단순한 제 생각으로는,
1. 모든 Parts의 Module화 실시
2. 지구에서 무선으로 Log분석 후 문제 생기면 Module을 자동으로 교체하도록 설계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지구로 로그 보낼 필요도 없어요. 달에서 제조하고 위성에서 분석하고 그록이 다시 지시내리면 되거든요.
그렇게 되면 사람은 무료로 화성으로 여행떠나면 된데요.
현업입장에서 반도체 장비들이 구식이라는데에는 공감이 안되네요.
뭐든 최신 기술이 나오면 제일 먼저 도입되는게 반도체 제조장비입니다.
그래서 고장/사고가 정말 잦습니다.
그 덕분에 제가 밥 벌어먹고 살고 있는거고요.
기본 전제가 반도체구루들은 타성에 젖어있어서 혁신이 안되는 놈들이가든요.
이상과 현실은 다르니까요.
참고로 삼O전자의 화성사업장의 하루 방문인원만 무려 5만명입니다.
그 많은 인원이 순식간에 없어지는 건 당분간은 불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미국 입장에서는 중국이 달에 본격적으로 내리는 순간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달 사용을 금지시키려 하지 않을까요?
일론 머스크에게만 기회를 줄 수가 있을까요?
지구에서 벗어난 에너지패권은 사실 천하무적이죠.
되냐의 증명이 필요하지만 말이죠
일론의 이런 플랜들 재밋는 SF 소설이라 생각하고 들으면 재미난건 사실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