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해보니 영문으로도 한글로도 하나도 안 걸리네요.
노르웨이와 스웨덴이 낳은 훌륭한 배우들이(+미국의 훌륭한 배우도!) 열연을 펼칩니다.
부모 이혼으로 아버지 없이 자란 주인공이 성인이 되어서도
정서적 고통과 분노에서 쉽사리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데,
쌩뚱맞게 어머니 장례식 때 돌아온 아버지가
딸을 위해 썼다는 영화 시나리오로 딸에게 출연을 부탁합니다.
잔잔하면서도 웅장한 음악에 스탭롤이 끝날 때 까지 일어나지 못합니다.
음악은 야스(Yass)의 나라 폴란드 출신, 하니아 라니가 총괄했습니다.
클래식을 전공했지만 재즈를 거쳐 자신만의 새로운 음악세계를 만들어가고 있는 젊은 음악가가
영화 전반의 긴장을 쥐락펴락하는 음악적 재주를 펼쳐 보입니다.
잔잔한 드라마가 땡기는 분들은 극장에서 내리기 전에 후딱 예매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아직도 곱씹고 있네요